00:00미국에서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센터 건설 반대 움직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00:07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트럼프의 발목을 잡는 건 이란 전쟁이 아니라 데이터센터가 될 것이란 말까지 나옵니다.
00:15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지난달 열린 미국 유타주의 공청회 현장에 주민들이 데이터센터 반대 팻말을 들고 모였습니다.
00:26주민들은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 전기요금이 오르고 주변 환경까지 다 파괴될 것이라고 걱정합니다.
00:44유타뿐만이 아닙니다. 데이터센터에 대한 주민 반발은 미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00:54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찬성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01:00업체 대표들까지 백악관으로 불러들여 데이터센터 옹호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01:16하지만 주민 반발이 커지면서 당장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01:24후보들은 여야 가릴 것 없이 한 목소리로 데이터센터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01:38특히 보수층 분열이 심상치 않습니다.
01:42일부 보수 시민단체들은 전국적인 조직을 만들어 데이터센터 건설 반대 시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01:49전문가들은 데이터센터가 중간선거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며
01:55이란 전쟁이 아닌 인공지능이 트럼프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02:01YTN 김선중입니다.
02:0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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