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안톤 체오프의 대표작으로 8년 만에 복귀한 전미도는 물론
00:04카이와 오만석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연극 시장 흥행을 이끌고 있는데요.
00:10뮤지컬과 연극, 장르를 가리지 않고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배우들을 소개합니다.
00:16이광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저 아버지를 떠날 거야. 여기를 떠내서 저 모든 걸 버리고 다시 되려는 게 시작될 거야.
00:26어쩌면 헬스엔딩 10주년으로 톤 이상의 감동을 누리고
00:30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전미도가 갈매기로 돌아왔습니다.
00:37러시아 데모노 안톤 체오프의 4대 장막극 중 하나인 이 작품은
00:41전미도가 친정으로 부르는 극단 맨시어투가 15년 만에 내놓은 무대입니다.
00:48시골 영지를 배경으로 예술가를 꿈꾸는 트레플레프와 배우를 꿈꾸는 니나 등을 통해
00:54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00:59한복 입은 남자를 비롯해 대형 뮤지컬 모델을 누볐던 카이도
01:03노래가 없는 정통 연극으로 원로 배우들과 호흡을 마쳤습니다.
01:08베니스의 상인인 셰익스피어 원작의 주제의식을 유지하면서도
01:12인물의 관계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
01:15배우가 관객들에게 던지는 또 배우가 자기 자신에 던지는 어떤 말이라는
01:23기본적인 어떤 그 요소가 저를 연극 무대로 이끄는 가장 큰 요소인 것 같습니다.
01:33연극이 끝나자마자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무대를 옮기는 카이는
01:36서경수 고은성과 죽음 역을 나눠서 맡습니다.
01:42초연부터 참여한 대표작 헤드윅을 비롯해
01:45굵직한 뮤지컬마다 주역을 맡은 오만석은
01:48죽은 시인의 사회로 대학로에서 활약 중입니다.
01:52이야기들이 사실 이렇게 쉬운 이야기들은 아니어서
01:55이걸 조금 더 이렇게 박인분들이 편하게 잘 받아들이시면서도
02:00즐길 수 있도록 어떻게 잘 윤활을 역할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하면서
02:06영화 등 제작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02:09무대로 모이는 이른바 믿고 보는 배우들
02:12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대며 관객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02:17Y10 이광연
02:19눈을 살아라
02:20system을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