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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으로 8년 만에 복귀한 전미도는 물론 카이와 오만석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연극 시장 흥행을 이끌고 있는데요?

뮤지컬과 연극, 장르를 가리지 않고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배우들을 소개합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으로 토니상의 감동을 누리고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전미도가 갈매기로 돌아왔습니다.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4대 장막극 중 하나인 이 작품은 전미도가 친정으로 부르는 극단 맨씨어터가 15년 만에 내놓는 무대입니다.

시골 영지를 배경으로 예술가를 꿈꾸는 뜨레쁠레프와 배우를 꿈구는 니나 등을 통해 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한복입은 남자를 비롯해 대형 뮤지컬 무대를 누볐던 카이도 노래가 없는 정통 연극으로 원로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베니스의 상인'은 셰익스피어 원작의 주제의식을 유지하면서도 인물의 관계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

[카이 /베니스의 상인 : 배우가 관객에게 던지는, 배우가 자신에게 던지는 말이란 기본적인 요소가 저를 연극 무대로 이끄는 가장 큰 요소인 것 같습니다.]

연극이 끝나자마자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무대를 옮기는 카이는 서경수, 고은성과 '죽음' 역을 나눠서 맡습니다.

초연부터 참여한 대표작 헤드윅을 비롯해 굵직한 뮤지컬마다 주역을 맡은 오만석은 죽은 시인의 사회로 대학로에서 활약 중입니다.

[오만석/ 배우 : 이야기들이 쉬운 이야기는 아니어서 관객분들이 잘 편하게 받아들이면서도 즐길 수 있도록 어떻게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

영화 등 제작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무대로 모이는 이른바 믿고 보는 배우들,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관객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화면출처 : 극단 맨씨어터, EMK뮤지컬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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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안톤 체오프의 대표작으로 8년 만에 복귀한 전미도는 물론
00:04카이와 오만석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연극 시장 흥행을 이끌고 있는데요.
00:10뮤지컬과 연극, 장르를 가리지 않고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배우들을 소개합니다.
00:16이광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저 아버지를 떠날 거야. 여기를 떠내서 저 모든 걸 버리고 다시 되려는 게 시작될 거야.
00:26어쩌면 헬스엔딩 10주년으로 톤 이상의 감동을 누리고
00:30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전미도가 갈매기로 돌아왔습니다.
00:37러시아 데모노 안톤 체오프의 4대 장막극 중 하나인 이 작품은
00:41전미도가 친정으로 부르는 극단 맨시어투가 15년 만에 내놓은 무대입니다.
00:48시골 영지를 배경으로 예술가를 꿈꾸는 트레플레프와 배우를 꿈꾸는 니나 등을 통해
00:54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00:59한복 입은 남자를 비롯해 대형 뮤지컬 모델을 누볐던 카이도
01:03노래가 없는 정통 연극으로 원로 배우들과 호흡을 마쳤습니다.
01:08베니스의 상인인 셰익스피어 원작의 주제의식을 유지하면서도
01:12인물의 관계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
01:15배우가 관객들에게 던지는 또 배우가 자기 자신에 던지는 어떤 말이라는
01:23기본적인 어떤 그 요소가 저를 연극 무대로 이끄는 가장 큰 요소인 것 같습니다.
01:33연극이 끝나자마자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무대를 옮기는 카이는
01:36서경수 고은성과 죽음 역을 나눠서 맡습니다.
01:42초연부터 참여한 대표작 헤드윅을 비롯해
01:45굵직한 뮤지컬마다 주역을 맡은 오만석은
01:48죽은 시인의 사회로 대학로에서 활약 중입니다.
01:52이야기들이 사실 이렇게 쉬운 이야기들은 아니어서
01:55이걸 조금 더 이렇게 박인분들이 편하게 잘 받아들이시면서도
02:00즐길 수 있도록 어떻게 잘 윤활을 역할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하면서
02:06영화 등 제작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02:09무대로 모이는 이른바 믿고 보는 배우들
02:12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대며 관객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02:17Y10 이광연
02:19눈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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