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만추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갓길에 견인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00:05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 음주차량 운전자는 20km 떨어진 지점에서부터 차를 몰았다고 진술했습니다.
00:12정영수 기자입니다.
00:16고속도로 갓길에 정차한 견인차 뒤로 SUV 한 대가 무서운 속도로 다가옵니다.
00:22견인차 옆면을 스치듯 부딪히고 나서야 간신히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섰습니다.
00:30어젯밤 11시 10분쯤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줄포 나들목 근처에서 고장난 차량을 옮기려던 견인차를 SUV가 들이받았습니다.
00:42사고 당시 견인차 운전자는 도로 위에서 작업하고 있었는데 SUV를 아슬아슬하게 피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01:00경찰 조사 결과 SUV 운전자 50대 남성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01:07A씨는 20km 넘게 떨어진 전북 고창군에서부터 운전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01:15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01:19비슷한 시각 청주시 북이면 대남 삼거리에선 시내버스와 SUV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01:29SUV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시내버스 탑승객 24명 가운데 1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01:39경찰은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던 SUV가 다른 방향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1:47지난달 경북 경산의 아파트 관리실에 불을 질러 구민과 직원을 숨지게 한 70대 류 모 씨가 병원 치료를 받다가 28일 만에
01:59숨졌습니다.
02:01류 씨 사망으로 방화사건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습니다.
02:05경찰은 수사를 받던 류 씨가 숨지면서 이번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방침입니다.
02:12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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