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기록적인 폭우가 지나간 자리는 그야말로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00:04도로가 갈라지고 하수도가 역류하면서 출근길 큰 지장을 겪어야 했는데요.
00:09주재기자 연결해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소중한 제보 영상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0:15양일혁 기자, 물폭탄이 휩쓸고 간 피해 현장 어떻습니까?
00:18물이 빠지고 난 모습 한마디로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00:22보도블럭은 모조리 뜯어져서 아수라장이 됐고요.
00:25인도는 완전히 진흙밭으로 변했고 도로 역시 진흙으로 뒤덮여 차량이 다니기 어려워 보입니다.
00:32지금 보도블럭이 완전히 뜯겼고 뜯겨진 자리에는 물웅덩이로 가득 변해버린 모습 보고 계십니다.
00:39그리고 도로에는 진흙밭으로 변해서 사람들이 지나간 자리만 발자국만 남아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00:45제보자는 장화를 신고 30분을 걸어서 출근해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00:49다음 영상 한번 보시죠.
00:53오늘 아침 경남 거제시 옥포동 거리입니다.
00:57앞부분이 완전히 부서진 차가 인도 쪽에 걸친 채 방치돼 있고
01:00저어 너머 맨홀에선 아직도 물줄기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01:05제보자는 도로가 난장판이 되면서 1층에 있는 일대 가게들이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01:20다음 사진으로 보시죠.
01:22아파트 도로가 쩍쩍 갈라져 있습니다.
01:26경남 거제시 거제면에 있는 마을 회관 앞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01:30도로 옆 도랑에는 자동차 한 대가 완전히 뒤집혀 있습니다.
01:34제보자는 가뭄으로 말라있던 하천이 폭우로 불어나고 도로도 망가지면서 마을 주민들이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01:43거제가 아닌 곳도 상황이 심각한데요.
01:46다음 영상 보시죠.
01:47경남 진주시에 있는 우체국 앞이 역류한 하수구 오수로 가득 찼습니다.
01:52직원들이 우산을 들고 오수를 퍼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01:55화장실에도 물이 역류하면서 바닥에는 오물이 가득 쌓였는데요.
02:00제보자는 심한 악취로 정상적인 근무가 어려울 지경이라고 호소했습니다.
02:06다음 영상 보시죠.
02:08거센 비가 쏟아졌던 상황을 담은 제보 영상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02:12갑작스러운 폭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차량 바퀴가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02:16순찰차도 바퀴까지 차오른 물에 속수무책으로 서 있기만 하고 있습니다.
02:20어제 새벽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보건지소 앞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02:26제보자는 거제도에 20년 살았는데 이런 광경은 처음 겪어봤다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02:32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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