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극한 호우로 큰 피해가 난 경남 거제와 통영 등 남해안에는 중대본 1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00:07이재민 수백 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한 가운데 본격적인 복구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00:16이승훈 기자.
00:17네, 중대본에 나와 있습니다.
00:19지금까지 중대본에 공식 확인된 피해 상황 정리해 주시죠.
00:22오전 11시 현재 집중호로 발생한 임시 대피 인원은 모두 5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00:31이 가운데 250여 명이 넘는 분들이 아직 집에 돌아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00:37대부분이 경남 거제와 통영, 사천 지역 주민들인데요.
00:41비가 잦아들면서 본격적인 복구와 함께 피해 확인 작업도 진행이 되면서 오전 6시 기준보다 임시 대피자와 미 귀가자가 다소 늘었습니다.
00:52특히 주택과 도로 침수 등의 피해 신고는 이제 2,600건에 육박하고 있고요.
00:59무엇보다 농작물 피해가 추가로 많이 확인돼서 걱정입니다.
01:04경남의 벼농사 지역, 하우스 시설 등을 중심으로 366.5헥타가 피해를 입은 걸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01:13중대본이 공식 확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명, 부상 4명으로 오전 상황과 다르지는 않습니다.
01:19또 국립공원의 일부 구간의 통제는 많이 풀렸지만 울릉도와 독도로 가는 항로 등 여객선 2개 항로가 통제되는 등 위험지역, 사천 산책로
01:30등에 대한 통제도 이어지고 있어서 불가피하게 이 지역 지나시는 분들의 각별한 주의도 필요합니다.
01:36중대본은 거제와 통영 등 많은 지역의 집안이 이번 비에 취약해졌다는 판단 아래 비는 잦아들었지만 위험징후가 있으면 즉시 주민대피를 유도하도록 지방정부에
01:49요청하고 있습니다.
01:50특히 도로와 하천 전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복구에 나서되 현장 개혁 인력의 안전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하고
02:01있습니다.
02:02중대본은 어제 오전 6시에서 일기에서 가동하기 시작한 중대본 1단계 여전히 유지하고 있고요.
02:08경남, 통영, 거제 등 2개 시에 5,300여 명이 비상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판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2,500여 곳에
02:18대한 긴급 점검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02:22지금까지 중대본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02:25이렇게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경남 거제의 도심 번화관은 폭탄을 맞은 것처럼 변했습니다.
02:32상가 안쪽은 물이 차서 뻘밭이 됐고 아스팔트와 보도블럭, 하수구까지 뒤집혀 엉망이 됐는데요.
02:39현장에 YTN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근우 기자.
02:43경남 거제시 옥포동에 나와 있습니다.
02:46거제시 곳곳이 폭탄을 맞은 것처럼 아수라장이 됐다고요?
02:52그렇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옥포동 중심에 있는 거제에서 꽤 큰 번화가 가운데 한 곳입니다.
02:58유흥가라든지 술집 같은 것들이 몰려 있는 곳인데요.
03:03하지만 저희 취재진이 이곳에 진입했을 때부터 정말 생각했던 것보다 거리 상황이 좋지 않아서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03:10잠깐 화면을 돌려서 제 옆쪽 상황 보시겠습니다.
03:13일반 음식점이 있던 곳인데요.
03:15안쪽이 완전히 뻘밭으로 변하면서 내부가 엉망이 됐고 업주분께서 지금 안쪽을 청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03:22안에 테이블이나 의자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모두 진흙에 뒤덮이고 또 물에 젖으면서 일단 임시로 말리기 위해 바깥에 꺼내놓은 모습들을 보실
03:32수가 있습니다.
03:33그 아래쪽으로는 계속해서 지금 흙탕물이 흘러가고 있고 그 옆에는 지금 공영주차장.
03:39원래 이곳이 노상 공영주차장이 있던 곳인데요.
03:42원래 사람이 근무하던 초소가 있던 곳인데 조금 더 도로 뒤쪽에 있던 곳이지만
03:46지금 보는 것처럼 완전히 이 앞쪽으로 거센 물살에 휩쓸려서 밀려온 모습을 보실 수가 있고요.
03:53그 옆에 있는 이 차도 지금 초소하고 부딪혀져 있는 상황인데
03:57물살에 밀려서 주차장에 대져 있던 차지만
04:00이 물살에 밀려서 초소하고 부딪혀서 이렇게 방치가 돼 있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04:05거기서 조금 더 뒤쪽으로 함께 가보시죠.
04:09지금 보도블록을 비롯해서 이 도로가 완전히 망가져 있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가 있는데
04:15원래 지금 제가 서 있는 장소가 아까 보셨던 초소가 있던 곳인데
04:19지금 이렇게 바닥에 고정을 위해서 있었던 이런 것들이 다 무너져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고요.
04:25보도블록이나 도로가 모두 깨져서 제대로 구실을 못하고 있는 모습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04:31하룻밤 사이에 이렇게 터전을 온통 잃어버린 상인들
04:34정말 황망한 표정만 지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04:37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5:01골목골목마다 가게 거의 대부분이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05:04피해가 너무 크다 보니 정확한 집게조차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05:09일단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물과 진흙을 퍼내고 집게를 정리하면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05:15하지만 상인들 힘만으로는 제대로 된 복구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05:20거제시는 지원을 위해 필요한 자연재난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있는데요.
05:24공공시설은 재난 종료일로부터 일주일 이내 사유시설은 열흘 안에 꼭 신고하셔야 합니다.
05:29지금까지 거제시 옥포동에서 YTN 김누누입니다.
05:35이재명 대통령이 모레 청와대에서 왕위 외교부장을 접견합니다.
05:40종전 다자 논의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05:43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5:45임례진 기자, 이 대통령과 왕위 부장 접견 소식 전해주시죠.
05:48청와대는 조금 전 이재명 대통령이 모레 오전 청와대에서 왕위 중국 외교부장을 접견한다고 밝혔습니다.
05:56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접견 자리에서 한중관계 발전 방향과 영내 정세 등에 대해 평가하고
06:0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안부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6:09왕 부장은 내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을 예정인데요.
06:13조현 외교부 장관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과 공식 만찬을 가지는 데 이어
06:19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모레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 공실주임을 겸하는 왕 부장과 회담 및 오찬을 진행합니다.
06:29청와대는 이 자리에서 한중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지역 국제 문제 등
06:35상욱 관심사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06:4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대화를 언급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소통하고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06:48왕 부장의 방안으로 관련 논의가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06:52앞서 이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06:56종전 다자 논의를 대안한 만큼 종전 다자 논의를 비롯한 한반도 평화 구성에 대한
07:02의견 교환이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07:05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7:08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07:12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된 것이 가장 큰 배경으로 거론됐는데요.
07:16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7:18배민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07:21네, 그간 형사소송법 개정 국면에서 여러 차례 우려를 드러냈던
07:25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07:29법무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오늘 오후 인사혁신처를 통해
07:32대통령실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7:35건강상 이유와 함께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됐다는 점 등이
07:41사직서 제출 결정의 주요 배경으로 풀이됩니다.
07:44앞서 정 장관은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07:49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하는 국면에서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사의를 내비쳤습니다.
07:55법안이 비쾌속도로 통과됐다며 우회적으로 아쉬움을 표출하고
07:59국회에 출석해서는 세술은 세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사퇴 의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08:04지난 4일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잘 버티시라는 취지의
08:09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며 사의를 사실상 발령거란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08:14다만 아직 절차가 남았는데 국무위원을 사임하고
08:17인사혁신처에 재청 의회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가 있어야
08:21사립서가 수리됩니다.
08:23사립서가 수리되면 당분간 이진수 법무부 차관의 직무대행 체제가 되는데
08:27오는 10월 검찰청 폐지에 따라 공소청과 중수청 출범을 앞둔 가운데
08:32법무부 장관과 검찰 수장 공백이 현실화되면서
08:36직제 마련과 하위 법령 개정 등 과제 해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08:40우려도 제기됩니다.
08:4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08:47지난달 경기 성남시에서 헤어진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08:51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08:55신상을 공개하기로 의결되면 피의자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이 공개됩니다.
09:01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9:03김혜린 기자, 피의자 신상 공개 여부 언제쯤 나올까요?
09:07경찰은 오늘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09:11보복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09:17심의위는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09:21중대한 피해가 발생했는지 또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지 등을 검토해
09:26피의자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09:29신상을 공개하기로 의결한 뒤엔 피의자에게 통보하는 절차를 걸치게 됩니다.
09:34피의자가 공개 결정에 동의하지 않으면 박세 이장 유예기간을 두고
09:39신상 공개 여부를 공개하게 돼 있습니다.
09:44피의자 혐의 내용도 정리해 주시죠.
09:47A씨는 지난달 5일 새벽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길거리에서
09:53수년간 만나다 헤어진 피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09:58범행 직후 자해를 해 응급수술을 받고 40여일 동안 입원 치료를 받은 A씨는
10:04지난 12일 병원 중환자실 앞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10:09A씨는 피해자가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에 앙심을 품고
10:14인터넷 쇼핑몰에서 흉기 한 점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18A씨는 줄곧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지만
10:21경찰은 A씨에 대해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해 고속했습니다.
10:24경찰은 신상 공개 여부와 관계없이 내일 오전 A씨를 고속 통치할 방침입니다.
10:3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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