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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李 정부 때리는 자리서 장동혁 때린 윤한홍
윤한홍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비판하는 꼴"
윤한홍 "배신자 소리 들어도 尹·골수 벗어던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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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다           16잘 못하고 있다        75의견 유보              9
조사의뢰자 : 한국갤럽 자체 조사조사기관명 : 한국갤럽조사연구소조사일시 : 2024년 12월 3~5일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 100%*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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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분 오랜만입니다.
00:06한때 원조 윤핵관으로 불렸던 PK3선의 윤한옹 의원입니다.
00:13윤석열 정부 인수위에서 팀장도 맡았었죠.
00:16그런데 오늘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6개월을 평가한다면서 만든 자리에
00:23장동혁 대표 면전에서 윤한옹 의원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00:30어이없는 계엄을 하고 상상할 수 없던 일이었죠.
00:34비상계엄에 대해서 잘못했다는 인식을 아직도 갖고 있지 못하다 하는
00:38그런 평가를 우리가 받고 있는 것입니다.
00:40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비판하는 꼴이니
00:43우리가 아무리 이재명 정부를 비판해도 국민들 마음에 다가가지 못합니다.
00:51백약이 무효입니다.
00:52와신 상담의 자세로 다시 한번
00:58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인연
01:04골수 지지층의 손가락질
01:07다 벗어던지고
01:09겨어머의 굴레를 벗어나자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1:13몇 달간 배신자 소리 들어도 됩니다.
01:16지방선거 이겨서 대한민국 살려야 할 거 아닙니까?
01:22이 메시지 내용을 하나하나 파악하기 전에
01:25오늘 이 자리
01:28현장 분위기를 조금 더 세심하게 저와 함께 살펴볼까요?
01:34글쎄요. 중간에 해서 김도우 의장
01:36김도우 의원이 참 난감했겠어요.
01:38왜냐하면
01:39작심한 듯이 윤한옹 의원이
01:42장동혁 대표 건너있는 면전에서
01:44제가 한 번만 읽겠습니다.
01:49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01:50이런 최근에 제가 들었던 국민의힘 내부 비판 중에서는
01:55가장 센 발언을 저렇게 저 자리에서 했거든요.
01:58이 자리가 바로 이재명 정부를 평가하는 자리에
02:01오랜만에 윤한옹 의원이 공식석상에 나온 겁니다.
02:04이연종 의원님.
02:05네.
02:06네.
02:07분위기와 저 발언을 어떻게 들으셨어요?
02:11사실 그저께 12월 3일 날
02:13장동혁 대표가 페이스북에 입장만 됐고
02:17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02:20그날 의원들 25명이 입장을 발표했고
02:22송원석 원내대표도 당내 원내대표단과 함께
02:26성명을 발표했죠.
02:28또 한동훈 대표도 직접적으로 기자회견을 했고
02:31그렇지만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불가피했다.
02:34즉 민주당의 폭거에 대응하는 수단이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02:38그게 굉장히 비판을 많이 받았죠.
02:41그런데 이에 대해서 사실은 장동혁 지도부 내에서
02:43제가 알기로는 어차피 25명 중에서 친한계가 반이고
02:48나머지도 지방선거 이렇게 나가는 사람이다.
02:51별로 이렇게 큰 타격이 없다.
02:53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여론조사에 따르면
02:55우리 지지율이 굉장히 높다.
02:57소위 갤럽이나 이런 거 믿을 필요 없다.
02:59이런 분위기였다고 그래요.
03:02그런데 오늘 정말 친륜 중에서도 찐륜이라고 할 수 있는
03:06윤한옹 정무위원장입니다.
03:08윤한옹 정무위원장이 저렇게 면전에서 저렇게 때려버리니까
03:13오늘 굉장히 아마 당황스럽던 것 같습니다.
03:15왜냐하면 그래도 친륜들은 나를 지지해주겠지 했는데
03:19문제는 윤한옹 의원이 오늘 아주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했어요.
03:23즉 우리 스스로가 뭔가 깨끗하고 우리 스스로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
03:27과연 국민들이 우리를 지지하냐?
03:28즉 장동혁 대표는 뭐냐 하면 우리가 지금 똘똘 뭉치면 우리는 이길 수 있다.
03:32이런 주의거든요.
03:34그래서 중도 없다.
03:35그냥 우리가 똘똘 뭉쳐 가만히 있으면 나중에 우리가 이길 수 있다.
03:38그러면 한 3주만 좀 기다려달라.
03:40올해만 있으면 내가 뭔가 큰일을 치른다.
03:43뭐 이런 것들을 의원들한테 계속 설득하고 다녔어요.
03:46그런데 3주만 있으면 변하는 게 있겠습니까?
03:48그런데 변화가 없으니까 오늘 저렇게 윤한옹 의원이 저런 이야기를 했고
03:53제가 알기로도 꽤 친륜 의원들이 장동혁 대표의 12월 3일에
03:59여러 가지 발언이나 어떤 행동에 대해서
04:02뭐 계엄을 감싼 듯한 메시지 말씀.
04:03네. 굉장히 아마 비판적이었던 걸 봅니다.
04:05저는 아마 윤한옹 의원이 트리거가 됐고
04:08그다음에 아마 당내 분위기도 꽤 많이 바뀔 것 같다는 그런 전망도 있습니다.
04:12그러니까 이현정 의원 잠시만요.
04:14하나만 더요.
04:14왜냐하면 이 머무든 게가 머무든 게 비판하는 꼴이다.
04:19배신자 소리 들어도 윤 전 대통령 골수 벗어 던져야 된다는 얘기가
04:23어제 그제 정확히 그제였는데
04:25장동혁 대표는 평가절하하고 있지만
04:2830, 40명밖에 계엄 사과를 원하지 않았다.
04:31개별 사과 포함해서.
04:32그런데 송원석 원내대표를 포함한 원내대표단도
04:36그 자리에서 고개를 숙였고
04:38한동훈 전 대표가 가까운 사람뿐만 아니라 30, 40명이
04:41심지어 이렇게 친윤계 쪽도 장동혁 대표에게 돌아서면
04:46이 문제의 분위기는 간단치 않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04:49그렇죠. 당내의 어떤 자신의 정치적 기반과 지원 세력이
04:54점점 없다는 게 드러나기 때문에
04:56아마 장동혁 대표가 당을 이끌어가기에는 굉장히 한계가 있을 겁니다.
05:00특히 송원석 원내대표 전할 기자회견도
05:03이게 사실은 장 대표가 안 하니까 송원석 원내대표가 한 거거든요.
05:07그러니까 당의 2인자인 지금 원내대표
05:09제가 알기로 김도 정책위원장도 굉장히 아마 본인도 비판적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05:16저하고도 뭐 통화도 했고 하는데요.
05:17어쨌건 당의 친윤들도 그렇고
05:19사실상 이제 거의 당내는 김민수 최고위원
05:22그다음에 지금 사무총장
05:24뭐 이런 사람밖에 지금 당의 주변에 없다 보니까
05:27아마 장동혁 대표가 앞으로 당을 이끌기에는
05:30어려움이 있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05:32PK의 윤환홍 의원
05:37원조 윤혜권
05:39권영진 의원도 최근에 꽤 총대를 매서 장동혁 대표 얘기를 하고 있는데
05:43직접 한번 그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05:45그 사람들로부터 멀어지면 정말 지지기관이 붕괴되는 걸로 생각을 하는데
05:53사실은 그렇지 않거든요.
05:56그런데 장 대표께서도 그런 부분들에 좀 포로가 돼 있다는 생각도 들고
06:02제가 2018년에 우리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 두석 이겼습니다.
06:08내일 투표하면은 2018년에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는 그 위기감이 듭니다.
06:16저는 이 체제로는 선거는 치를 수 없다고 봅니다.
06:19뻔한 거 아닙니까?
06:20이러면은 서울시장 부산시장도 날아갈지 모른다는 이런 위기가 많이 생기겠습니까?
06:26더구나 장동혁이 대표하는 국민의힘의 브랜드 가치는 얼마입니까?
06:29그건 마이너스 아닙니까요?
06:32일단 오늘 나온 여론조사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6:36민주당 43, 국민의힘 24, 무당층 24.
06:39무당층과 비슷하고 최근에 큰 변동이 없어요.
06:4340, 20, 절반 수준의 국민의힘, 민주당에 비한 지지율이 이런데
06:46다음 화면을 볼게요.
06:50이게 갤럽이에요, 갤럽 여론조사.
06:53한 지도부 인사가 여론에 귀를 기울여야 된다고 얘기한 모양이에요.
06:58그런데 구장, 구장.
06:59신경 안 써도 된다.
07:01더 높게 나오는 여론조사이 있다는 게 비공개 최고위원회 때 장 대표가 이런 얘기를 한 모양입니다.
07:05저렇게 자신이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실제로 따가운 민심의 여론을 듣지 않은 결과가
07:13지금의 국민의힘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7:16이번 주 여론조사도 특히 한국갤럽이 실시한 조사도 지지율 격차가 굉장히 컸습니다만
07:221년 전 계엄이 있었던 12월 첫째 주 한국갤럽 조사도
07:27당시 대통령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지지율이 75%였습니다.
07:33잠시만요.
07:34저희가 에둘러서 좀 부탁드릴게요.
07:36알겠습니다.
07:36이미 말씀하셨긴 하지만 구체적인 여론조사를 공표하는 건 안 되기 때문에
07:41일단 논평은 충분히 존중하니까 말씀하십시오.
07:43알겠습니다.
07:43그러니까 당시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갤럽을 비롯한 여러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07:49민심의 지표를 존중을 했더라면 계엄을 선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07:54그런데 당시에 국민 다수가 반대하고 있고 국민이 잘못하고 있다라는 여론에
08:00귀기울이지 않고 자신 중심으로 국정을 끌고 나가려다가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
08:06계엄 아니었겠습니까?
08:07계엄 이후에 다수 국민이 계엄이 잘못됐다라고 했고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필요했다라고
08:13동의했습니다.
08:14뿐만 아니라 계엄이 내란이라고 보느냐라는 응답에도 상당히 많은 다수 국민이
08:21그렇다라고 응답했습니다.
08:22그 결과가 헌법재판소 8대0의 탄핵 인용이었고 그 결과 조기 대선이
08:29치러졌고 민주당으로 정권이 교체된 거 아니겠습니까?
08:32계엄과 탄핵 그리고 대선 결과 이 모든 국민의 뜻을 존중한다라면 지금
08:38장동혁 대표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구성원들은 계엄에 대해서 철저하게
08:43반성하고 탄핵에 대해서도 동의하고 그리고 대선 결과에 승복하고 다시
08:49태어나겠다라는 다짐을 해야 되는데 지금 우리한테 불리한 여론조사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08:55우리에게 유리한 조사도 있다.
08:57이렇게 정신승리만 계속한다라면 앞으로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결과도 지난 63 대선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
09:07이런 위기의식이 국민의힘 그리고 중도 지지층 사이에 상당히 광범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9:13뭐 묻은 게가 뭐 묻은 게 한다고 아무리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정부 비판해봤자
09:20예를 들어 김현지 실장 관련 인사청탁 의혹 김남국 의원의 김남국 전 비서관의 그 문자
09:27훈식이 형 현진훈 아무리 비판해도 장동혁 대표가 계엄 감싸면 아무 소용 없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한 거예요.
09:34장동혁 대표 변전에서 뭐 묻은 게가 뭐 묻은 게 나무란다.
09:38내일 투표하면 잘해야 두석이다 권영진 지도부 지원 유세 반기지 않을 것 김용태 이런 얘기도 했는데
09:46그 여성행정관님 지금 여야가 사실 아까 정청래 대표 봐도 중껑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어서
09:541인 1표제 언젠가는 추진할 거다 신념과 같은 당원 주권진의 신념을 얘기하고 있고
10:00장동혁 대표에도 어찌 보면 이게 결국은 중도층이라는 건 없고
10:05이 지지층을 똘똘 뭉쳐서 제대로 싸우는 게 중요하다는 일종의 보수 결제 신념이 있는 것 같은데
10:11이 두 신념을 어떻게 보세요?
10:14정청래 대표의 당원 주권 이야기는 사실은 지지층 결집이라기보다는 당원 주권 이런 시대에 맞는 목소리를 내는 것이고요.
10:24그런데 이제 장동혁 대표는 약간은 한동헌 대표를 약간 의식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10:31예를 들면 한동헌 대표는 탄핵 반대 반탄했죠.
10:35비상개헌 불법개헌 관련해서도 사과를 했죠.
10:38그러니까 약간 중도 표심을 한동헌 대표가 그 포지션을 먹고 있는데
10:42장동혁 대표는 그 포지션을 일단 한동헌 대표한테 뺏겼기 때문에
10:46장동혁 대표가 기댈 곳은 정강훈이나 아니면 약간 아스팔트 우파 이런 세력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10:57그런 세력에 어필하는 그런 메시지만 내는 것이 아닌가.
11:01저는 만약에 장동혁 대표도 내년 지방선거 재개된다면 무조건 당대표 사퇴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11:06지금 당내에서는 아니면 장동혁 대표 가까운 분들은
11:09조금만 기다려봐 이제 중도 메시지 나올 거야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11:13언제 나올까요?
11:14그게 과연 언제 나올까? 저도 의문입니다.
11:16실제로 나온다고 해도 국민들이 진정성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11:20오늘 저 분위기가 국민의힘 당대표실 저 분위기가 모든 걸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11:2912월 3일 이후에 더더욱 오히려 계엄때보다 더 걱정이 앞서는 국민의힘 얘기해봤습니다.
11:362위였습니다.
11:38그러면 지금까지 들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만나볼까요?
11:40첫 번째 댓글입니다.
11:41요즘 같은 시대에 갑질이냐라고 했는데 아마 박나래 씨 말씀하신 것 같은데
11:46박나래 씨도 여러 주장에 반박을 했으니까 조금 더 신중히 지켜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11:54어머니께서 아들 이름 잘 지으셨네.
11:57영웅.
11:58영웅 임여웅 씨 얘기하시는 거죠.
12:01층간소음 방채면 안 됩니다라고 하셨고요.
12:04예 맞습니다.
12:06나도 돈벼락 맞고 싶다.
12:07근데 맞으셔도 줘야 됩니다.
12:09만약에 아까 을지로 5만 원권이었으면 마지막 볼까요?
12:15인사 권한은 없는 것 같지만 인사 권력은 있는 것 같다.
12:20김현재 실장 관련 얘기.
12:21김남국 전 비서관의 문자 파동.
12:23이번 주 내내 아무래도 화두가 됐습니다.
12:26댓글 5개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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