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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신지호 전 국회의원, 김유정 전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집권 1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이재명 대통령의 일곱 번째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관련해서 김유정, 신지호 전 국회의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오늘 기자회견 100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14개 정도의 질문을 소화했는데 일단 두 분의 총평을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김유정]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진심이 느껴지는 기자회견이었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90분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는데 한 서너 시간은 할 거야라고 다들 생각하면서 기자들도 점심 약속을 미루거나 취소하거나 아마 이랬을 겁니다. 그동안 오늘이 7번째 기자회견이었잖아요. 6번째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잖아요. 정리하면 모든 게 내 탓이오라는 반성과 성찰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국민들이 듣고 싶어 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간결하게 다 답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심기일전해서 다시 뛰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다짐의 시간이 아니었나,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진정성과 진솔함이 느껴지는 기자회견이었다고 해 주셨는데 어떻게 평가를 해 주셨나요?

[신지호]
이번 기자회견을 연 목적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최근 급락하고 있는 대통령 지지율, 이걸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다. 그러니까 오늘 그 기자회견을 통해서 제일 좋은 것은 반등할 수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지지율 하락 추세를 일단 멈춰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려면 국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는 그런 핵심 포인트에 대해서 아주 깔끔하게 털어냈어야 합니다. 깔끔하게 털어냈어야 되는데 개운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찝찝한 뒷맛이 아주 강하게 남았습니다. 그래서 과연 오늘의 회견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방어에 이게 보탬이 된 것인지 아니면 국민적 분노 게이지를 조금 더 높인 것은 아닌지,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진정성 측면에서는 어떻게 보세요?

[신지호]
진정성 측면에서는요. 두 가지인데 이게 태도, 태도 면에서는 평상시 이재명 대통령답지 않...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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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집권 1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이재명 대통령의 일북번째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00:05관련해서 김유정, 신지호 전 국회의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00:09두 분 어서 오시죠.
00:11오늘 기자회견 100분 정도 진행이 됐습니다.
00:15그리고 14개 정도의 질문을 소화를 했는데 일단 두 분의 총평을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0:20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진심이 느껴지는 기자회견이었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00:25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90분 기자회견 한다고 하는데 한 서너 시간은 할 거야라고 다들 생각하면서 기자들도 점심 약속을 미루거나 취소하거나 아마
00:36이랬을 겁니다.
00:36그동안 오늘이 일곱 번째 기자회견이었는데 여섯 번째까지와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잖아요.
00:44정리하면 모든 게 내 탓이요라는 어떤 반성과 성찰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고요.
00:50특히 국민들이 듣고 싶어 했던 이야기들을 저는 진솔하게 간결하게 다 답변했다고 생각합니다.
01:00그런 점에서 심기일전해서 다시 뛰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다짐의 시간이 아니었나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01:07진정성과 진솔함이 느껴지는 기자회견이었다고 해주셨는데 어떻게 평가를 해주신가요?
01:12이번 기자회견을 연 목적이 있을 거 아니에요.
01:16그러니까 아주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최근 급락하고 있는 대통령 지지율, 이거를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다.
01:24그러니까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서 제일 좋은 거는 반등할 수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지지율 하락 추세를 일단 멈춰야 되는 거
01:36아닙니까?
01:36그러려면 국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는 그런 핵심 포인트에 대해서 아주 깔끔하게 털어냈어야 됩니다.
01:45깔끔하게 털어냈어야 되는데 개운하지가 않아요.
01:51그리고 찝찝한 뒷맛이 아주 강하게 남았습니다.
01:54그래서 과연 오늘의 회견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방어에 보탬이 된 건지 아니면 국민적 분노 게이지를 조금 더 높인 건 아닌지
02:09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11진정성 측면에서는 어떻게 보세요?
02:13진정성 측면에서는 두 가지인데 태도, 태도면에서는 평상시 이재명 대통령답지 않은 조금 겸손한 태도를 보였는데 문제는 내용이에요.
02:27아까 강론으로 더하면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공소취소, 이건 제일 제가 찝찝한 뒷맛이라고 했는데 공소취소와 관련돼서는 별로 진전된 게 없습니다.
02:38네, 그러니까 연임 개헌이나 공소취소, 파병 이런 문제들이 사실 어떤 입장이 나올지 주목이 됐던 기자회견이었는데
02:45이 부분은 저희가 잠시 후에 하나씩 살펴보고요.
02:48일단 오늘 그럼 기자회견을 봤을 때 정면 돌파했다라고 평가를 해야 될까요?
02:53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02:55아까 약간 찝찝하다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02:58역대 대통령 중에서 그래도 이렇게 솔직하게 기자회견을 아주 컴팩트하게 간결 명료하게 정리한 것도 드문 예라고 저는 생각을 했고요.
03:07저도 이를테면 공소취소 관련해서는 조작께서 특검을 하더라도 특검의 권한에서 공소취소 권한은 빼야 된다라고 얘기를 해왔던 사람으로서
03:16그 부분은 명확하게 정리가 된 거 아니겠습니까?
03:19그런 점에서 저는 이 얘기를 하면 국민의힘은 또 이렇게 삐딱선을 타고
03:24연임 생각 없다, 본인 입으로 말해달라, 헌법적 제한 얘기하지 말고
03:29그래서 오늘 대통령이 입으로 명확하게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03:32대본의 반응은 생각 없다는 건데 생각이 바뀔 수도 있는 거 아니야 이렇게 나온단 말이에요.
03:37그러니까 정말 꼬투리를 잡기 시작하면 한이 없는 것 같아서
03:40저는 이 정도면 국민들이 보시기에도 정말 우리가 듣고 싶은 이야기들
03:45화병 문제, 연임 개업 문제, 공소취소 문제 명확하게 정리했구나라고 저는 평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03:51네, 총 100분 동안의 기자회견이었고 그야말로 좀 웃음기를 뺀 그런 기자회견이었는데
03:57이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는 좀 당황했다 그러면서 신발 끈에 다시 묶겠다 이런 반응을 했단 말이죠.
04:04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4:05지지율 하락의 수치로 다 나오니까 그거 보고 이상 증세를 못 느꼈다면 심각한 불감증이겠죠.
04:13그런데 조금 늦은 것 같아요.
04:14그 심각성을 깨달은 타이밍이 대통령이 안타깝게도 좀 늦게 그렇게 생각한 것 같은데
04:20저는 연임 개헌 안 하겠다라는 거 있잖아요.
04:24그런데 이 상황 자체가 비정상입니다.
04:26당연한 거 아니에요?
04:28우리 헌법상 연임 못하도록 돼 있잖아요.
04:33그러니까 당연한 얘기를 대통령의 입을 통해서 확인해야 되는 이 상황 자체가 비정상이에요.
04:40그러면 대통령과 대통령 주변 사람들이 왜 이런 의구심을 만들었는가에 대한 진솔한 반성부터 해야 돼요.
04:49대통령 정무특보를 하다 국회의장으로 간 조정식 국회의장 대통령의 참모들 이런 사람들이 거기 불을 지른 거 아닙니까?
04:57연임 개헌에.
04:59거기에 대한 이 당연한 얘기를 대통령의 입으로 들은 것 자체가 저는 안 맞다고 보고요.
05:05그다음에 공소취소 문제는 조작기소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안 준다고 하는 그 얘기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후보 같은 경우가 강력하게 주장했고
05:17이미 민주당 내에 많은 사람들이 그 얘기를 한 거예요.
05:20그런데 공소취소 포기한다는 얘기는 안 하잖아요.
05:24조작기소 특검을 하는데 그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만 안 준다.
05:29이게 뭐 온전한 해결책입니까?
05:31그럼 조작기소라는 걸 거기서 밝혀서 검찰에 토스하면 김승환 법무부 장관이 해서 검찰을 잘 지휘해서 검찰에 공소취소할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05:41그러니까 아니 난 내 인기 끝나면 재판 받겠습니다.
05:44이 한마디 깔끔하게 하면 되는데 안 하잖아요.
05:47그러니까 아주 찝찝한 뒷맛이 남을 수밖에 없죠.
05:50제가 끝없는 의심병이라고 생각하는데 조준식 국회의장이나 법제처장이나 분들이 국민의 뜻 운운하면서 얘기했을 때 저희도 비판을 많이 했었죠.
05:59헌법상 이건 안 되는 거고 국민의힘이 109석을 가지고 있는데 국민의힘이 마음먹으면 절대 이건 불가능한 일이거든요.
06:06그런 국민의힘을 향해서 이건 애초에 안 되는 거 아니냐라고 저희가 누누히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본인이 얘기하시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06:13그래서 오늘 명확하게 정리를 한 거 아닙니까?
06:15그런데 국민의힘의 반응이 장정기 대표를 위시해서 그렇게 나오고 있단 말이에요.
06:19그러니까 이거는 그냥 의심병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06:22그러니까 본인들이 반성할 문제다라고 평가합니다. 저는.
06:25네. 일단 이제 말씀하신 대로 연임 개헌 관련해서 이 대통령이 직접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06:30관련 영상 준비되어 있는데 이 내용부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6:36헌법 개정을 통한 저의 연임인 연임은 헌법상 불가능하고
06:40저 역시 연임을 생각해본 적조차 없음을 수차로 여러 차례에 걸쳐 밝혔습니다.
06:47그렇기 때문에 연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라는 요구는
06:54마치 제가 연임을 구성하다 포기하는 프레임을 만들려는 정치공세라고 생각했습니다.
07:02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불려 다시 한번 확고하게 말씀드립니다.
07:07저는 연임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07:13그래도 비교적 이제 전과 다르게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07:18연임을 구상하다가 포기하는 프레임 만들려고 정치공세를 하는 것 같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07:24어떻게 들으셨나요?
07:24저런 게 아쉬운 거예요.
07:26조정식 국회의장, 법제처장, 또 이한주 그분 이런 분들이 계속 군부를 뗐잖아요.
07:34국민적 결단에 의해서 대통령이 한 번 더 할 수 있다.
07:37이재명 대통령이 한 번 더 할 수 있다.
07:39본인들 쪽에서 그런 거를 군부를 떼고 발신을 해서 이게 사단이 난 건데
07:45마치 정적들이 이상한 프레임 만들어서 자기를 그쪽으로 몰아 넣으려고 한 것을 원인으로 삼는데
07:52저건 진솔한 반성이 아니에요.
07:55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7:57글쎄요.
07:57무슨 얘기를 해도 국민의힘은 그냥 다시 말씀드린 것처럼 삐딱선 탄다 이런 생각밖에 안 들어요.
08:05왜냐하면 본인 힘으로 얘기해라 라고 해서 얘기를 했더니
08:08이제는 또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08:11그러니까 애초에 이 연임 자체는 불가능합니다.
08:13그걸 누구보다도 국민의힘에서 잘 알고 있어요.
08:17백구석을 가지고 있잖아요.
08:18개헌 저지선 넘는.
08:20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본인 힘으로 얘기해라 얘기해라 하는 이 반복적인 상황에서
08:24대통령이 얘기했더니 또 다른 얘기를 하고
08:27정말 이 악순환의 굴레를 어떻게 해야
08:29그러니까 본인들이 이 생각을 지워야만 저는 이게 납득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08:34무슨 얘기를 해도 애초에 그냥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에서는
08:39생각 자체가 변하지 않는 한 대통령이 어떤 식의 답변을 해도
08:43결국에는 멋대로 그냥 해석을 할 거다라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네요.
08:47저는.
08:49이 내각 책임제, 이원 집정제 도입하려 한다.
08:52여기에 대해서는 터무니없다.
08:54이렇게 발언을 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08:56그건 터무니없고 그러니까 오늘 대통령이 저렇게까지 얘기했기 때문에
09:00사실상 연인 개헌 시도 자체가 좀 불가능해진 상황이 됐다.
09:06그런 점은 저는 일부 진전된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09:09그런데 이렇게까지 저걸 가지고 당연한 걸 가지고
09:12이런 상황을 만든 거에 대한 성찰이 있었으면 하는데
09:15그 부분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고
09:18우선 지금 내각제 개헌이라든가 이원 집정부제
09:22이거는 여야 어느 쪽에서도
09:24이렇게 아주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09:30굳이 저 얘기도 할 필요 없는 얘기였다고 봅니다.
09:33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역시 화두가 됐던
09:36공소취소 논란에 대한 발언도 했었습니다.
09:39관련 내용부터 다시 들어보겠습니다.
09:43그래서 이 자리에서 제가 명백하게
09:46국회 측에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09:52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특검의 권한사항 중에
09:56기존 기소사건들에 대한 이송 또는 처분에 관한 조항들은 삭제하시고
10:03진상규명에만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7불필요하게 공소취소 논란이 발생하지 않게
10:10조치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10:16불필요한 논란이 불거지지 않게
10:19특검법상에 공소취소 조항 삭제해달라 요청을 했는데
10:22이 부분도 어느 정도 선을 그었다고 봐야 될까요?
10:25저는 깔끔하게 매듭 지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10:28자꾸 그걸 아니다라고 하면서
10:31다른 해석들을 붙이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10:34특히 최근에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10명 중에서 한 분인가를 제외하고는 전부 다 대통령의 이 의견을 얘기를 했거든요.
10:44그런 차원에서 이 문제는 다시 재론되지 않을 만큼 오늘은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고 생각하고요.
10:51특히 국민들을 바라보면서 국민들이 항상 옳다라고 오늘도 대통령이 언급을 했는데
10:58그 부분과 관련해서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일에 대해서 다시 이걸 어떻게 시작을 하겠습니까?
11:04그런 측면에서는 대통령이 오늘 명확하게 의사를 밝힌 거기 때문에
11:09더 이상 여기에 대해서는 갑론을박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11:14이제 김 의원님께서는 굉장히 명확하다.
11:18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다.
11:19이런 취지로 말씀을 해주셨는데
11:21한동헌 의원도 이 내용에 대해서 한마디를 했는데
11:23아까 신 의원님이 하신 말씀하고 좀 비슷한 맥락인 것 같습니다.
11:26네, 그렇습니다.
11:27그러니까 이 공소취소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을 했느냐.
11:31그게 아니죠.
11:32그러니까 조작기소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안 준다.
11:36이 얘기만 한 것이고
11:39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뭐라고 그랬죠?
11:43부당한 기소를 받은 사람에게 재판을 통해서 해결하라고 하는 것은
11:48폭력이자 야만이다.
11:51이런 얘기를 민주당 대표가 하지 않았습니까?
11:55그건 굉장히 충격적인 망언입니다.
11:59그리고 이제까지 부당하게 기소당한 우리 국민들 꽤 있겠죠.
12:04그분들은 재판을 통해서 다 바로잡았습니다.
12:08그리고 재판부에서 검찰이 부당한 기소를 했다.
12:13그러면 재판부가 공소 기각을 할 수 있는 그런 제도가 있어요.
12:18그런데 이 대통령이라 대통령 되기 전에 사건으로 대통령이 되고 난 건데
12:24대통령이라고 있는 권력을 남용해서 본인만 이제까지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이 움직여 오던
12:33그 예외적인 무슨 케이스를 만들라고 하는 게 지금 공소취소 아닙니까?
12:37그러니까 이거는 이재명이라고 하는 한 사람 때문에 대한민국의 사법 시스템을 좀 특별하게 좀 만지겠다라는 얘기예요.
12:46그러면 공소취소 않겠다.
12:48난 그냥 인기 끝나면 재판 받겠습니다.
12:51이 한마디 깔끔하게 못하잖아요.
12:53그리고 공소취소 문제가 이제 해결된 게 뭐가 있죠?
12:56그냥 조작기소 특검해가지고 거기서 이제 조작의 진상 같은 거 규명해가지고 검찰에 넘기면
13:04검찰에서 또 공소취소 시도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13:07뭐가 깔끔하게 해결된 건지 모르겠어요.
13:10아니 한동훈 의원의 의견에 대해서 일일이 답할 필요도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13:15지방선거 전후에 대통령의 지지율이 정말 고공행진을 달렸을 때도
13:21이 문제에 대해서는 민심이 곱게 보지 않았습니다.
13:25그래서 그 특검을 보류했었죠.
13:27이거 아니다 안 된다.
13:29그리고 특히 이제 대구 같은 데서 김부겸 후보 같은 경우에는
13:33이거 진짜 문제 있다라고 지적하지 않았습니까?
13:36그런 상황인데 지금 오늘 기자회견의 목적이 뭐였습니까?
13:39지지율이 이런 하락 국면에서 국민들께 진심을 보여드리고
13:43이런 방향으로 가겠습니다라고 하는 자리였는데
13:46이거를 그러면 거짓을 얘기했다는 건가요?
13:49그런 측면에서 지금의 지지율 상황
13:51그리고 향후에 정말 한 이제 한 4년여 남은 이 상황에서 불가능한 일이다.
13:57그리고 공소 취소와 관련해서 뭘 한 게 없지 않습니까?
14:00지금 그런데 자꾸만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고쾌하고
14:04왜곡하고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는 거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입니다.
14:08그리고 이제 2기 개각 인사와 관련해서도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14:13이 부분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14:15일단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결론하지 못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14:20이게 이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좀 관심이거든요.
14:23그런데 대통령 그 표현이 국민 눈높이에서 잘 판단하겠다 이 말씀하셨는데
14:28국민 눈높이는 이미 확인이 된 거 아닌가요?
14:32김승원 후보자 적격 여부에 대해서 한 번 10개 가까운 여론조사들이 나왔더라고요.
14:38거의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2배 정도 돼요.
14:44거의 모든 여론조사가.
14:45국민 눈높이는 김승원 같은 사람을 정의부, 법무부 장관으로는 부적격하다.
14:53국민 눈높이는 나왔어요.
14:55대통령이 그런 여론조사 결과 다 보고받을 거 아닙니까?
14:58그런데 오늘 또 국민 눈높이에서 판단해 보겠다 하는 거는
15:03저는 결국 그래서 인명 강행을 위해서
15:07오늘 인명 강행하겠다 하면 또 이 기자회견이 그거 하나 때문에
15:12그냥 다 덮여버려요.
15:15그러니까 그거는 아마도 얘기를 않고
15:19그냥 애매하게 빈 공간으로 남겨놓은 거 아니냐.
15:22그래서 오늘 갑자기 30분이 늦춰졌잖아요.
15:25그래서 저는 이 문제 가지고 막판 조율을 하려다가
15:3130분 늦춰진 게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15:36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사실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던 것 중에 하나가
15:41부동산 정책 아니겠습니까?
15:42관련된 오늘 질답들도 많이 있었는데
15:45일단은 이 대통령은 이 정부는 한다라면서
15:49규제, 공급, 세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가동할 거다.
15:53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15:55어떻게 들으셨습니까?
15:56지지율과 연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죠.
15:58네. 그동안에도 이제 관련 각종 공급 대책이나 이런 것들을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16:03좀 중장기적인 대책들이 좀 많았고
16:05그럼 당장에 어디서 사는 거냐
16:08뭐 이런 얘기들도 나와서 용산 얘기도 나왔고 했습니다만
16:12장기적으로는 내가 헬기를 타고라도 어디 새로운 곳을 찾아보겠다
16:16뭐 이런 얘기까지 지난번 어느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16:20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아마 규제, 세제, 금융 다 이 모든 부분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야기 안에는
16:28그런 중장기적인 공급 대책뿐만이 아니라
16:31공공임대주택 같은 거, 전어세 대책 세우기 위한 것도 신속하게 하겠다라는 것도 있을 거고요.
16:37또 재개발, 재건축 같은 것도 규제 완화할 부분들은 좀 해서
16:41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겠다.
16:44저는 그렇게 읽었기 때문에 아마 이제 신임 정책실장도 조만간 임명이 되지 않겠습니까?
16:50그리고 신임 경제부총리도 이제 제가를 받았기 때문에
16:54새롭게 경제팀이 구성이 돼서 이 부분에 대한 것도
16:58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는 그런 어떤 비전 제시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7:03네, 그리고 또 중요했던 주제 중에 하나가 호르무제 헤어 파병 문제도 있었는데
17:07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전쟁 관여나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고 선을 긋긴 했습니다.
17:12그런데 이제 최소한으로 우리 국민을 보호해야 된다면서
17:17청해부대 그런 활동을 강화한다든지 이런 부분이 있었거든요.
17:20어떻게 봐야 될까요?
17:21저는 이 대목은 좀 대통령의 고뇌가 그대로 묻어났고
17:26설명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17:28저게 이제 군통수권자 대통령이 간단하게 한쪽 면만 보고
17:33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이런 과정이다.
17:37그걸 비교적 저는 좀 소상하게 얘기를 해서
17:39그 파병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구하는 데는 일정 정도 또 의미가 있었다.
17:44이렇게 보여지는데
17:45아까 이제 부동산 얘기 딱 한 마디만 간단하게 할게요.
17:48제가 어떤 기자가
17:50전세 제도는 사라져야 할 제도라고
17:54사라져야 한다고 말씀하신 거
17:57이전 기자회견 때 그 얘기 하지 않았냐 했더니
18:00대통령이 내가 언제 그런 얘기 했냐.
18:02그런데 제가 찾아봤어요.
18:04찾아봤는데 사라지는 추세다라는 말을 하시면서
18:08이게 정상화 과정이다 라는 표현을 써요.
18:11그러면 정상화 과정은 비정상적이었던 게 정상화되고 있다.
18:15전세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게.
18:18그러니까 그건 같이 판단한 거예요.
18:20그러니까 사라져야 한다라는 의미로 충분히 해석 가능한 건데
18:24그 질문한 기자를 그렇게 면박 주는 거는요.
18:28이건 대통령이 굉장히 실수하신 거라고 봐야죠.
18:33저도 좀 그 기자가 굉장히 무한했겠다.
18:36이런 생각은 딱 들었어요.
18:37처음 그 장면을 봤을 때.
18:39그렇긴 한데
18:40오늘의 기자회견은 정말 모두가
18:42대통령이 어떤 얘기를 할까.
18:44정말 주목됐던 그런 기자회견 아니겠습니까.
18:46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은 정말 가슴 졸이면서
18:49이렇게 기자회견 본 건 처음이었다.
18:51이런 얘기들도 하고 있단 말이에요.
18:53그러면 기자가 질문할 때 좋은 질문에서
18:55좋은 답변이 저는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18:57팩트에 적어도 굉장히 정확하게 기반해서
19:00저는 질문이 나갔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19:02그런데 전세 사라져야 된다라고 얘기하셨다는 얘기하고
19:06미래에는 전세는 사라지고
19:08우리나라만 가지고 있는 게 독특한 그런 시스템이니까
19:11그 얘기하는 아다르가 어다른 차원이 있었죠.
19:14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19:17나는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건 틀린 표현이다라고 얘기하면서
19:21전월세 지금 폭등하고 있고
19:23전세, 월세와 등으로 서민 고통받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19:26설명을 한마디만 덧붙여 주셨다면
19:29금상첨화였을 텐데라는 그런 아쉬움은 내내 남습니다.
19:33저 개인적으로는.
19:35주식 관련해서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에서 정부의 부족함이 있었다.
19:41그런데 어떤 과정으로 결정된 건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19:45이런 취지로 답변을 했단 말이죠.
19:46그러니까 부동산 정책, 레버리지 ETF 도입과 관련된 답변
19:51이런 걸 좀 들었을 때 지지율이 좀 반등을 할 수 있겠습니까?
19:54아니 근데 좀 깜짝 놀랐어요.
19:56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만기친남형입니다.
20:01모든 이슈에 대해서 깨알 지시를 다 하시는 그런 분인데
20:04이렇게 중요한 자본시장 새로운 제도를 만드는데
20:08누가 어떻게 해서 의사결정됐는지 대통령이 모른다?
20:12이게 말이 됩니까?
20:13이건 굉장히 충격적인 얘기예요.
20:15이 단열종목 레버리지 ETF 때문에
20:18많은 사람들이 이것 때문에 재산상의 손실을 보고
20:21특히나 2030 이런 젊은 친구들이
20:25여기저기서 빚내서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보고 한 문제인데
20:30대통령이 난 그거 누가 하자고 했는지 몰라요?
20:32정말 무책임한 거 아닙니까?
20:34오늘 이 대목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을
20:37좀 더 분노케 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20:41알겠습니다.
20:42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0:44지금까지 김유정, 신지호 전 국회의원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0:47고맙습니다.
20:48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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