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심 끝에 내놓은 청년 주거대책 가운데는 되레 반감을 산 정책도 있습니다.
00:05고시원에 사는 1인 가구들이 늘어나니 육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주겠다는 건데
00:11비좁은 고시원에 이렇게 살란 거냐 웃지 못할 풍자 이미지까지 등장했습니다.
00:16송채은 기자입니다.
00:20국토교통부가 그제 예고한 고시원 건축 규제 완화안입니다.
00:24현재 취사시설과 육조 설치는 금지돼 있는데 육조는 허용하고 책상을 반드시 두는 규정도 없앤다는 내용입니다.
00:35주택 이외 거주지 중 고시원 거주가 15만 가구, 35.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고시원 1인 가구에 대한
00:44환경 개선에 나선 겁니다.
00:46반응을 들어봤습니다.
00:54청소도 좀 힘들 것 같아요. 곰팡이도 그렇고.
00:57욕조까지 설치하고 평소를 좀 더 크게 한다면 100만 원이 넘어가야 되는데 월 27로 가요.
01:03누가 들어올 사람이 과연 있냐 이거죠.
01:06온라인에선 정책을 비판하는 AI 생성형 그림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01:12국토부 관계자는 채널A에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01:16욕조 설치를 의무화한 게 아니라 허용해 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21이달 말까지 의견을 듣고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01:27한편 금융위는 청년들이 월세 수준의 원리금으로 집을 살 수 있는 청년 미래 보금자리론 대상에
01:34아파트가 제외된 것이 논란이 되자 추후 아파트로 확대하는 것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01:42채널A 뉴스 송채은입니다.
01:59탈수 Ru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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