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범죄자들의 속마음을 정확히 꿰뚫어보시는 본입니다.
00:04돌직구 강력반의 범죄 프로파일러 배성훈 반장님과 함께하겠습니다.
00:08반장님 어서오세요.
00:08네, 안녕하세요.
00:09첫 번째 강력사건부터 살펴볼 텐데요.
00:12첫 번째 강력사건의 단설은 이겁니다.
00:17아이고.
00:18자, 친모를 살해한 10대 아들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00:23친아들이 자신의 친모를 살해한 강력사건이 발생한 겁니다.
00:2710대 아들의 영장실질심사가 어제 있었는데요.
00:31그 현장으로 가볼 텐데 뭐라고 말하는지 한번 들어보시죠.
00:40왜 말다툼한 겁니까?
00:44어머니께 죄송하시지 않나요?
00:48가족과 어떤 갈등이 있었습니까?
00:51왜 자진신고하셨나요?
00:56인면수심 범죄입니다.
00:59친모를 살해한 아들, 말다툼 벌이다 어머니를 수차례 흉기로 공격해서 살해했습니다.
01:0710대의 A군은 고등학교 자퇴 후 무직 상태였습니다.
01:12어머니, 40대 어머니.
01:14어머니가 지금 젊은데, 그렇죠?
01:17말다툼을 벌이다 수차례 흉기로 친모를 공격했습니다.
01:21결국 어머니는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을 했고 10대 아들은 경찰에 자진신고 후 현행범으로 체포가 됐습니다.
01:30영장실질심사에서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01:34반장님, 이 사건이야말로 전문 프로파일러 반장님의 분석이 필요한 사건으로 보이는데
01:40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자신의 친어머니를 살해합니까?
01:46그러니까 가족살인이라는 범주로 봅니다.
01:49보통 변사사건이 벌어지고 공격 부위를 먼저 봐요.
01:55공격 부위를 먼저 본다.
01:57주위가 주로 자신의 모친이나 부친을 살해했을 경우는 목이나 얼굴 쪽이 많습니다.
02:04몸 쪽보다는.
02:05왜냐하면 기본적으로 가족 내 스트레스 상황에서 서로 간의 갈등 상황이면 말과 청각적인 영위에서 소위 말하는 잔소리라고 본인은 여기는 거고
02:17부모님은 잘되라고 얘기해 주는 그 상황에 감정적 괴리가 있는 겁니다.
02:23그렇기 때문에 그 부위가 정확히 공격이 들어갑니다.
02:26그래서 돌아가시는 경우가.
02:28그래서 이게 참 안타까운데 바로 돌아가시기지 않고 시간이 걸립니다.
02:33왜냐하면 치명 부위가 아닌 상태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런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02:37보통 저런 다음에는 굉장히 자기를 변호합니다.
02:42정당하다고 본인은 생각을 합니다.
02:44그래서 저런 반응이 나타나는 거죠.
02:46취재진한테는 쬐려본다든가 발은 하지 않고 당당하게 거기에 바짝 들어간다.
02:51저런 현상이 나타나는 거죠.
02:53가족 사례 같은 경우는 오히려 범행 이후에 잘못을 하거나 자기 반성을 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더 당당한 패턴들이 있다.
03:02그건 왜 그런 겁니까?
03:03왜냐하면 이 행위가 내가 이럴만 해서 그런 거야.
03:08그러니까 나의 부모가 나를 이렇게 했기 때문에 내가 공격을 이런 형태의 일종의 망상적인 부분을 갖는 거죠.
03:16망상적인 자기 방어 기적이죠.
03:18그렇죠.
03:18자기 방문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거죠.
03:21그렇군요.
03:21그런데 범행 이후에 이 아들이 반려견을 목졸라 살해했습니다.
03:31범행 이후 반려견을 목졸라 살해했다.
03:35과거에도 어머니와 말다툼으로 경찰이 출동한 적이 있었다.
03:40경찰.
03:41구체적 범행 동기는 가정사와 관련된 내용이어서 밝힐 수 없다.
03:43지금 보면 범행 이후에 굉장히 좀 독특하다고 할까요?
03:48추가적인 어떤 행동들이 관측이 됐는데 반려견을 목졸라 살해했다.
03:52이건 어떻게 봐야 됩니까? 프로파일링을 해보시면.
03:55저런 가족 살인에서 좀 독특하다고 생각하시지만 저희들은 대단히 일반적입니다.
04:01그렇습니까?
04:02왜 그러냐면 말하자면 저 어머니가 반려견을 더 예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04:06나를 사랑해야 되는데 왜 반려견을 더 사랑하느냐.
04:12분노 범죄군요.
04:13그러니까요.
04:13사실 인간이 가장 분노하는 건 비교당하는 거거든요.
04:17그런데 사실 어머니께서 상대적으로 사랑한 건 아닙니다.
04:20그런데 본인이 느끼는 거예요.
04:22당사자가 망상적으로 반려견?
04:25나를 사랑해야 되는데 왜 반려견을 더 사랑해?
04:28라고 하기 때문에 반려견한테도 공격이 들어가는 거죠.
04:31결국은 이 모친에 대한 분노가 반려견에게도 이어졌다.
04:36이렇게 봐야 되군요.
04:37사랑을 갈구하는 거죠.
04:39사실은 저 범인이.
04:41그런데 그게 갈등이고 이 갈등은 보통은 과거에 여러 차례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04:46정확합니다.
04:47지금 과거에도 말다툼으로 경찰이 두 차례 출동을 했었다고 하는데.
04:51출동하지 않은 말다툼은 또 더 많았겠죠.
04:55그렇다면 과연 정신적으로 이 10대는 과연 정상의 범주 안에 있느냐라는 질문 드리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05:05어떻게 보십니까?
05:06문제는 그런데 10대 14살에서 17살이 그 사이에는 소위 말하는 사이코프 테스트라든가 어떤 저런 테스트를 잘 하지 않습니다.
05:16왜요?
05:16왜냐하면 저건 성장기의 사춘기 상황에서 급격한 성장 호르몬과 연결되는 가족 내 여러 가지 상황이 이걸 꼭 어떤 호르몬이라든가 아니면 다른
05:29이런 것을 해야 되냐 아니면 아예 양육과정상의 문제이냐.
05:32이거를 사실은 증명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05:35온전하게 성장한 성인이 아니기 때문에.
05:37아닐 수 있습니다.
05:38미성년이고 이게 또 가족관의 문제고 여러 가지 면에서 그래서 경찰도 조심스러운 겁니다.
05:43가정사에 대해서 굳이 얘기하지 않는 이유도 그런 거고 갈등이 분명히 있는 건데 그럼 그 갈등에 누가 아버지는 어떻게 했으며 형제들은
05:52어떻게 했으며 이런 것들이 많은 요소가 들어와야 되기 때문에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05:57그렇군요.
05:58하지만 분명한 건 가족 살인 같은 경우는 우리 사회가 굉장히 엄격하게 처벌한다.
06:04그건 맞습니다.
06:05그건 엄격하게 처벌해야 되고 본인도 사실 느껴야 되는 거고.
06:09그런 상태에서 분명한 것은 저 아이가 처벌받는 과정에서 사실은 또 치료도 받아야 됩니다.
06:16그렇군요.
06:16왜냐하면 모르겠습니다.
06:18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걸 하나의 그리고 또 청소년이기 때문에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맞을 것
06:24같습니다.
06:25강력사건 함께하고 있습니다.
06:27강력사건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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