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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간 전


야당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탈영 의혹을 받고 있는 안규백 국방장관이죠.

이번엔 중국의 마오쩌둥 어록입니다.

안 장관이 몇 달 전,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을 만난 자리에서 '처변불경'이란 사자성어를 언급한 게 뒤늦게 알려진 겁니다.

'정세가 급변해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안 장관은 "마오쩌둥이 중국을 통치하며 한 말"이라면서 "내 좌우명"이라고 강조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야권은 6.25 전쟁 때 마오쩌둥의 역할을 언급하며 경질을 촉구했습니다.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6.25 전쟁이 어떤 전쟁입니까? 김일성이 스탈린의 허락을 받고 모택동의 지원을 받아 일으킨 침략 전쟁입니다. 이게 도대체 어느 나라 군대이고 어느 나라 장관입니까?

같은 당 성일종 의원은 "한국전쟁에서 순국하신 분들께 부끄럽지 않냐"며 "제정신이냐"고 했고, 김은혜 의원도 "국방부가 마오쩌둥 팬클럽이 됐다"고 했습니다.

국방부는 정계에서 많이 쓰는 표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Q. 안규백 장관이 지난 6월 공사 방문 자리에서 마오쩌둥 좌우명 '처변불경'이 본인의 좌우명이다라고 말했다는 정치권 메시지가 있었는데요.

[정빛나 / 국방부 대변인]
우선 기자님께서도 처변불경의 뜻을 잘 아시죠?  널리 쓰이는 사자성어입니다. 평소 변화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세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이고, 특정 인물을 강조하기 위한 사항은 당연히 아니었습니다. 과거부터 사용되는 사자성어로 정계에서 널리 쓰는 표현이다….

안 장관이 장관이 되기 전부터 자주 썼던 말이라고 하더라도 시간 장소 상황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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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제가 꼽은 다섯 번째 리포트는 바로 이겁니다.
00:03도대체 어느 나라 장관이냐.
00:07야당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탈영 의혹을 받고 있는 바로 안규백 국방장관입니다.
00:13그런데 이번에는 중국의 마오쩌뚱 어록이 여러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00:19안 장관이 몇 달 전에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을 만난 자리에서 처변불경이란 사자성어를 언급한 게 뒤늦게 알려진 겁니다.
00:28이 얘기는 뭐냐면요.
00:31정세가 급변해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안 장관은 마오쩌뚱이 중국을 통치하며 한 말이라면서
00:37내 좌우명이다 이 말을 강조한 걸로도 알려졌습니다.
00:43국민의힘에서는 6.25 전쟁 때 마오쩌뚱의 역할을 언급하며 안 장관의 경질까지 촉구했습니다.
00:58택동의 지원을 받아 일으킨 침략 전쟁입니다.
01:02이게 도대체 어느 나라 군대이고 어느 나라 장관입니까.
01:07마찬가지로 같은 당 성일정 의원.
01:09한국전쟁에서 순국하신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냐.
01:13제정신이냐고 했고요.
01:14마찬가지로 김은혜 의원도 국방부가 마오쩌뚱의 팬클럽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01:20국방부는 이 사자성어는 정계에서 많이 쓰는 표현이다 이렇게 해명을 했습니다.
01:27안규백 장관이 지난 6월 공사 방문 자리에서
01:32마오쩌뚱 좌우명, 차변불경이 본인의 좌우명이다라고 말했다는 정치권 메시지가 있었는데요.
01:39우선 기자님께서도 차변불경의 뜻을 잘 아시죠.
01:43널리 쓰이는 사자성어입니다.
01:45평소 변화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세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이고
01:52특정 임무를 강조하기 위한 사항은 당연히 아니었습니다.
01:54과거부터 사용되어 있는 사자성어로 정계에서 널리 쓰는 표현이다.
02:01다만 안규백 장관이 장관이 되기 전부터 자주 썼던 말이라 하더라도
02:06국방부의 수장으로서 시간, 장소, 상황에 그리 맞지 않았다는 지적도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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