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네, 6위와 7위 주제로 이어갑니다.
00:03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버스하우스를 두고 논란이 커지자 민주당 지도부가 실현 불가능합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 결국 한정혜 정치기 의장이 사과했습니다.
00:16오세훈 서울시장, 용산 어린이공원 개발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과연 여기에 주택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00:25먼저 오늘 있었던 국민의힘과 한정혜 정치기 의장의 발언 함께 들어보시죠.
00:58버스하우스 구상은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의 총체적 난국과 심각한 현실 괴리를 보여주는 기괴한 해프닝입니다.
01:10버스하우스, 금방 SNS 글을 썼다가 내렸고 또 아이디어 차원이라는 글도 바로 내렸습니다만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1:21정치기 의장마저도 실현 가능성이 없고 해프닝으로 봐달라고 이야기했을 정도니까 황희 의원의 개인적인 생각이었겠죠.
01:29김보미 전 강진구의 의장은 넓은 집, 본인들은 넓은 집에 좋은 동네에 살면서 청년에게는 펫버스에 살아라, 내로남불의 탁상공론이다라고 주장했고요.
01:41이동학 전 최고위원도 삶은 캠핑이 아니다.
01:45펫버스 발언이 불을 지르고 있다.
01:48조국혁신당에서도 무맥락, 무현실감, 무책임감, 산무제한이다라고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01:55홍석준 전 의원 볼 때는 그 펫버스 제한, 어떻게 딱 첫 인상이 어땠습니까?
02:00저는 너무 무책임하고 현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02:04황희 의원은 3선의 문화관광부 장관까지의 민주당의 중진 의원인데 어떻게 이렇게 현실감각 없는 이야기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2:14첫 번째는 지금 네덜란드의 보트하우스를 벤치마킹해서 비교를 하는데 완전히 두 가지 개념이 다릅니다.
02:20왜냐하면 첫 번째 다른 것은 네덜란드의 보트하우스는 페보트가 아니라 수상용 가옥을 위해서 미리 사전에 만들어진 새로운 어떤 개념의 어떤 보트입니다.
02:34그런데 지금 버스는 페버스를 활용한다고 하니까 완전히 지금 처음 어떤 개념부터 다른 것이고요.
02:40두 번째는 네덜란드의 보트하우스 같은 경우는 고정되어 있습니다.
02:44그러면 우리 그 버스하우스 같은 경우는 고정을 그럼 해야 되는 건데 왜냐하면 건축물은 고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죠.
02:51그런데 고정을 하는 순간 어떻게 되냐면 그 토지는 그럼 또 어떻게 보유를 하는 것이죠?
02:56그렇죠. 그 많은 버스를 주차해야 되니까요.
02:58그렇습니다.
02:59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두 가지 개념도 완전히 다른 것인데 페버스하우스를 이야기하니까
03:04결국은 지금 이재명 민주당 정권에서는 이 주택 공급이라는 기본적인 어떤 그런 인식 내지는 준비가 부족하구나 하는 어떤 생각이 들 뿐만
03:13아니라
03:13특히 지금 청년층이나 서민층으로 봤을 때는 지금 개투자도 금지되어 있죠.
03:18그다음에 주담보 대출도 규제되어 있고 하니까 사실상 지금 주거를 마련할 수 있는 그런 재원이 봉쇄된 가운데서
03:28페버스하우스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굉장히 청년들을 중심으로 해서 분노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03:34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성치훈 부대변인 집은 마련했습니까?
03:39준비 중입니다.
03:40준비 중이죠.
03:41이런 어떤 항의의원에 방식이 어떻고 비용이 얼마나 들고 위치는 어떻고 설계는 어떻고 이런 등등을 떠나서 결혼을 앞둔 사람으로서 이런 얘기를
03:55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03:57일단 참담하죠.
03:58참담하다는 말 말고는 해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고요.
04:02저 정책을 들었을 때 청년들이 느꼈을 특히나 저는 이제 40대니까 20대 대학생들이 느꼈을 박탈감이나 우리에게 저런 페버스에서 살라는 건가라는 그
04:13감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04:15저는 86세대들 정치인들이 제발 저런 정책을 아이디어 차원으로 논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아이디어 차원 논의하고 입 밖으로 내고
04:24언론에 얘기하기 전에 제발 자녀분들에게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04:27그리고 자녀분들에게 물어보고 내 자녀가 저기에 산다면 어떨까라고 좀 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04:32황희원 뿐만 아니라 86세대 많은 분들 자녀분들 다 외국 유학 보내고 계시지 않습니까?
04:37그리고 떵떵거리면서 결혼할 때 집 한 채 해주시지 않습니까?
04:40그런데 그런 분들이 지금 그런 지금의 20대들은 집 한 채 만들기 어려운 그런 세상을 만들어 놓고 너네들 살 곳 없으면
04:48펫버스로 집 만들어줄 테니까 거기 사는 건 어때? 라고 말한다면 그걸 듣는 청년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04:54저는 어떻게 이 정책에 대한 이런 청년들에 대한 감수성이 이렇게 낮은 사람들이 아직도 정치를 하고 계신가라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
05:01것 같고요.
05:02저는 황희 의원이 정말 앞으로 계속 정치를 하고 싶으시면 이렇게 상처받은 청년들을 위해서 어떻게 이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계속 정말
05:10좋은 정책이에요.
05:11이런 펫버스 같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정책이 아니라 청년들이 느낄 때 이 국회의원은 정말 우리를 위하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을
05:18정책들을 정말 남은 임기 동안 쏟아내지 않으면 앞으로 정치하시기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05:22단순히 그냥 본인의 정치 생명이 저는 위협을 받는다는 걸 넘어서서 우리 진영, 이재명 정부 전체에 너무 큰 타격을 줬기 때문에
05:30정말 정말 각성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5:33지금 청년 세대 부글부글하죠.
05:35온라인 커뮤니티에 있는 댓글들을 제가 정리를 했는데 너무 많아서 일부만 정리했습니다.
05:40밥이 없으면 빵은 어떠냐.
05:41집이 없으면 버스는 어떠냐는 말과 뭐가 다르냐.
05:44대학가 근처에 빈 땅이 있긴 하냐.
05:47자식과 손자부터 버스에 넣어라.
05:49아, 주택 공급하라 했더니 이게 버스가 공급 대책이었구나.
05:53아프니까 청춘이라는 것이냐.
05:56청춘 그리워하는 쪽에서 버스에 살아라.
05:58지르고 보는 건 제안이 아니다.
06:00날도 넘었는데 정말 짜증난다.
06:02라는 진짜 부정적인 말 일색의 댓글들이 쏟아졌습니다.
06:07자, 그런데 김진욱 전 대빈이 오늘 한정혜 정책위장이 사과를 했어요.
06:12정작 글을 올린 사람은 그냥 글 쓴 거 지운 것밖에 없어요.
06:16이게 맞습니까?
06:17그러니까 좀 무책임해 보이는 거 아니겠습니까?
06:20본인이 아무리 좋은 취지에서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지만
06:24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좀 전에 랭커께서 읽어주신 것 같은 그런 비판의 목소리들이 있다고 한다면
06:32진정어린 사과를 좀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06:36그것이 집권 여당의 또 책임 있는 중진 의원으로서의 자세가 아닌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06:43저도 처음에 저 메시지를 접했을 때
06:46지금 이게 도대체 무슨 제안을 한 건가.
06:51과연 이것이 집권 여당이 내놓을 수 있는 청년들을 위한 부동산 주택 정책이다라고 한다면
07:01정말 참담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아니겠는가.
07:04지금 오히려 저는 저런 그 아이디어를 낼 것 같으면
07:08저 부지에 얼마나 빠르게 신속하게 좀 살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07:14요즘에 이제 모듈러 주택이라는 것들이 있어요.
07:18이미 만들어진 것들을 갖다가 올리고 하면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주택 구조를 만들 수 있는
07:24그런 방식의 제안도 아니고 버스다.
07:28그러면 저기서 생활한 사람들은 의식주를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는 것인가.
07:34이런 생각을 하게 될 수밖에 없는데
07:37너무 책임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07:40오늘이라도 부분에 대해서 정말 진정성 있는 사과를 좀 해주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07:46지금 이재명 정부와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부동산 정책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한
07:54다양한 연구들을 하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찬물을 끼얹는 듯한 아이디어를
08:00여과 없이 개시한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좀 유감스럽다.
08:05이런 생각이 듭니다.
08:08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긍정 51.7에서 47.7로 부정은 43.6에서 48.5로 올라갔고요.
08:17특히 18세에서 29세, 30세 미만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했더니
08:21긍정은 52.7에서 33.9로 뚝 떨어졌고요.
08:25부정은 44.8에서 59로 올랐습니다.
08:28이 여론조사가 보여주는 게 어떤 이런 부동산 민심, 또 주가의 최근의 어떤 부진함
08:34그리고 또 최근에 있었던 보완수사권 문제
08:37이런 등등이 영향을 미쳤을 거로 보는데
08:41그중에 뭐가 제일 큰 것 같습니까?
08:43보완수사권 문제와 부동산이죠.
08:45그리고 저희가 방금 그래픽에서 본 것보다
08:47다음 주, 다다음 주가 되면 대통령의 국정수생 지지율이 훨씬 더 많이 빠질 겁니다.
08:52왜냐하면 저 조사 시점이 민주당의 3선 중진인
08:57서울 양천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황희 의원이
08:59그 어처구니 없는 버스하우스 발상을 SNS에 올리기 전이거든요.
09:03아직 반영되기 전입니다.
09:05그러면 다음 주쯤 조사해보면 그 이슈가 모두 반영되면서 지지율이 훨씬 더 많이 빠질 거예요.
09:11왜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냐면
09:13이것을 자꾸 민주당에서는 황희 의원 개인의 아이디어 차원으로 축소하려고 합니다.
09:18한정의 정책 요장도 해프닝이라고 하잖아요.
09:21그런데 이 지점에서 드러낸 것은 민주당의 처참한 정책 역량입니다.
09:25앞서 홍석준 전 의원께서도 잠시 땅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09:29설령 천보, 만보 양보해서 버스를 사람이 살 수 있게 개조할 수 있다 좀 치더라도
09:34그 버스 1만 대를 한 곳에 모아놓으려면 적당한 이격거리를 두고 통행로도 확보해야 될 거 아니에요.
09:40그 땅을 제가 시뮬레이션에서 계산해봤더니 줄잡아서 25만 평 정도가 필요합니다.
09:44엄청 크.
09:44거기서 기반 시설은 포함하지 않은 겁니다.
09:48그 25만 평이 황희 의원이 지역구로 두고 있는 목동 1단지부터 6단지까지의 대지 면적을 다 합한 것과 맞먹어요.
09:55그 정도 땅이 있으면 거기에 왜 버스를 갖다 놓습니까?
09:58고층 아파트를 올려서 그중에 일부를 청년 주택으로 확보할 생각을 해야죠.
10:02이런 것이 집권 여당 중진 의원으로부터 나오는 걸 국민들께서 다 보셨어요.
10:06그러면 청년들 지지율도 빠지고 그 청년들의 자녀로 두고 있는 50대, 60대 그 이상 연령대의 지지율도 빠집니다.
10:14아마 더 급격한 지지율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0:19당연히 보수증에서는 이걸 청년 주택, 펫버스 청년 주택 이게 정책이라고 내놓냐.
10:26기괴한 해프닝이다, 보여주기식 아이디어다, 민주당의 공급 대책이 결국 하나도 없구나라는 자백이다.
10:34이런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0:37정부가 조만간 공급 대책을 또 발표한다고 하는데 이미 세제 대책을 발표했는데 그것이 또 전월세 값을 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10:47이번에 제대로 된 공급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시 황희 의원의 이 아이디어가 회자가 될 수 있을 거라서 정부의 고민이 깊을
10:56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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