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럴 때 비가 좀 시원하게 내려주면 나으련만 싶지만 반짝 소나기는 열기를 식히긴커녕 오히려 습도만 높여 더 숨막히는 찜통더위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00:10이 소식은 공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5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진 전남 광주 도심 곳곳에서 소나기가 시원하게 쏟아집니다.
00:2140도 안팎을 기록 중인 광주 지역에 20mm에서 35mm의 반짝담비가 내렸습니다.
00:30반가운 소나기였지만 그치고 나면 오히려 더 견디기 힘듭니다.
00:43햇볕에 달아오른 아스팔트에 물을 뿌리면 얼마나 온도가 낮아지는지 직접 재봤습니다.
00:50물을 뿌리기 전 아스팔트 온도는 41.2도.
00:54물을 뿌릴 땐 36도까지 내려갔다가 뿌리는 걸 멈추자 38도로 다시 온도가 올라갑니다.
01:02오랫동안 내리지 않는 반짝 소나기로 더위를 식히기엔 역부족입니다.
01:07소나기가 온다고 해서 좀 시원해지는 게 아니고 전체 큰 공기가 다 더운 공기로 아무래도 겹쳐있다 보니까
01:15한 번 소나기가 내린다고 해서 해소되는 더위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01:20소나기가 기온은 크게 떨어뜨리지 못하는 데다 습도만 급격히 높여 찜통더위만 더 부추기고 있습니다.
01:28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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