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치 라이브 계속 이어갑니다. 다음 주제는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00:13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이제 열을 남겨두고 있죠. 그런데 과열 양상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00:21다시는 보지 않을 만큼 서로를 상대 후보를 향한 독한 발언이 계속 연일 이어지고 있는 건 물론이고요.
00:28어제는 아예 비난의 대상이 상대 후보를 넘어서서 현 이재명 정부를 향하고 있습니다.
00:37여당 당대표 후보가 정부 정책을 공격하고 나선 모양새입니다.
01:03정책적으로 거래 중단을 하면 더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1:04누구 책임이든 간에 어쨌든 그런 게 안 된 것 자체가 얼마나 신뢰가 없었으면 이런 혐의가 안 됐을까라는 문제가 발생되면 당대표가
01:11책임을 총리나 대통령한테 돌리는 것이 아니라 당이 다 책임지는 것입니다.
01:15그게 저는 여당 대표의 자세다.
01:16레버리지 ETF가 증시의 변동성을 키우는 매우 심각한 사안입니다.
01:21정부가 대책회의를 하고 또 대책도 만들었습니다.
01:24정책적으로 거래 중단을 하면 더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1:30집권 여당의 전당대회, 당 대표를 뽑는 이 경쟁 과정에서 정부 정책에 대한 여당 후보들 사이에서 정부 정책에 대한 공개 지적이
01:42나온 겁니다.
01:43정말 흔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01:46레버리지 ETF뿐만 아니라 지금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까지 나온 겁니다.
01:52조금만 더 들어보실까요?
01:55부동산 정책 같은 복합 정책의 숫자로서 점수를 매기는 것은 조금 적절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02:01문제는 어떻게 그 정책의 취지를 실현해 갈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02:05정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 김민석 후보가 말씀하셨다시피 점수로 주기는 좀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저는 마음 같아서는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02:13문제는 가장 논란이 되는 게 양도소득세에 있어서 장기 보유 특별공제를 직접 거주한 사람에 한정하고 똘똘한 채 가지고 있고
02:21어디 수원이나 인천에서 다른 집에 전세 얻어 살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배려하지 않고 앞으로는 과세를 하겠다는 것인데
02:29여기도 저는 좀 최소화시킬 필요가 있다.
02:31세금 다 빼보내면 새로운 집을 살 수가 없어요.
02:34같은 급으로.
02:35이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입법 과정에 조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2:39들으셨죠.
02:40정청래 후보는 정부의 레버리지 ETF 도입 문제를 따끔하게 지적을 했습니다.
02:46야당에서 많이 지적하는 부분이죠.
02:48정청래 후보가 이 점을 지적한 겁니다.
02:51그러면서 김민석 후보가 사과하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02:56송영길 후보는 조금 전에 들으신 것처럼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아주 즉각 비판을 했습니다.
03:04이 상황이 어떻게 봐야 될까요?
03:09서로 간에 독한 멘트를 날리는 거야.
03:12그렇다 치고 이제는 화살이 정부를 향합니다.
03:15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공격하려고 말씀하신 것보다는 김민석 후보가 총리이다 보니까
03:24당신이 총리였는데 ETF 문제, 레버리지 문제라든가
03:28증시 문제, 아니면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어떤 역할을 했냐, 잘했냐, 문제 있지 않았냐.
03:35그 능력에 대해서 검증 과정에서 그런 네거티브가 좀 나왔던 것 같습니다.
03:39그럼 결과적으로는 정책이 잘못했다고 지적하는 거잖아요.
03:41문제점은 왜냐하면 아시지만 집권 여당의 기능은 집권 여당의 꿈꾸는 건 정권 재창출이잖아요.
03:49그럼 정권 재창출을 하기 위해서는 정권에 대해서 분명히 옹호하는 측면도 있지만
03:54시대 정신이나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다른 것들도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되는 게 집권 여당의 기능이거든요.
04:01그런 것들을 고려를 해서 얘기를 했다고 좋게 해석을 좀 하고 싶습니다.
04:06하지만 이게 전당대회의 시점이고 당대표, 이재명 결국에는 모든 정당은 다 똑같습니다.
04:15집권 여당은 정권 재창출일 거고 그다음에 야당 같은 경우는 우리가 수권 능력을 보여줘서
04:21수권 정당으로서 정권을 획득하는 게 아마 최종 목표일 겁니다.
04:25그러면 집권 여당의 당대표의 면모는 지금 이재명 정부가 이런 정책이 있고
04:32성공을 어떻게 수반할 거고 그거를 플러스 어떻게 정권 재창출로 연결시킬 건가.
04:37왜냐하면 당대표는 당원이 대부분 많은 결정권이 있죠.
04:42하지만 정권 재창출, 정권에 대한 선택은 당원이 아니라 국민이 합니다.
04:47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 모두의 민주당이 돼야 되는 이유고
04:51당대표 또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 플러스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한 가치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
04:58이거에 집중한 전당대회가 됐으면 좋겠다.
05:00오해를 야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5:02지금 정권 재창출을 한 6, 7번 말씀하셨는데
05:05정권 재창출을 하려면 결국에 국민이 창출해 주는 거라고 하셨잖아요.
05:10그러면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면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 이야기를 들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05:16저는 정권 재창출이 궁극적인 목적인 건 좋지만 그렇다 치지만 글쎄요.
05:23어떻게 설명을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05:26말씀하신 대로 사실은 정부의 정책이라고 하는 게 무결하다 이렇게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05:32그리고 어떤 정책이라고 하는 건 그 정책의 이익을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05:37그렇지 않은 시민 집단도 존재하기 때문에 당연히 비판할 것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05:42그런데 다만 이번 전당대회에 제가 좀 아쉬운 것은
05:45야당 입장에서 여당을 비판할 때는 그것 자체의 문제를 잘 드러내는 게 야당의 역할입니다.
05:52그런데 여당 입장에서 정부의 정책을 비판할 때는
05:55그냥 그것을 비판하는 것을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06:02비판을 자제하는 경우가 많죠.
06:04그런데 이번 정청래 후보의 발언은 그냥 사과하라 ETF 레버리지 ETF를 만든 것 자체가 문제니까
06:12사과하라는 것 이외에 어떤 주식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06:17뭔가 다른 대안이나 아니면 지금 반도체 시장에 대한 주식 평가가 안 좋아지는 것에 대한
06:22다른 이야기는 전혀 없어요.
06:24그러니까 비판을 위한 비판처럼 보이기 때문에
06:26저는 당원들이 저런 방식으로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해서는 안 되는데라고 하는 우려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6:34알겠습니다.
06:35민주당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06:39지금 계속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
06:42저 모습을 바라보는 외부에서 바라본 시각.
06:46그러니까 여당 후보들끼리 비난을 하는 걸 넘어서서
06:50현 정부의 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저 장면을 보고 어떻게 평가를 해 주실까요?
06:55정권 재창출이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하시니까
06:58아직 대통령 선거가 4년 가까이 남았는데 자신이 없나?
07:04지금 국정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으로부터 충분한 신뢰를
07:07지금 이재명 정권이 받고 있지 못한 것에 대한 방지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07:12지금 이재명 대통령 집권 2년 차에 이루어지는 당대표 선거인데
07:18당내 갈등이 굉장히 크게 벌어지고 있어요.
07:21제가 생각하기에도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집권했을 때
07:26곧바로 이재명 대통령 식물 대통령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07:30지금 대립각이 크게 서 있습니다.
07:33그런데 역으로 그런 정서들이 민주당 당원들에게 공유되다 보니까
07:38이렇게 하면 할수록 정청래 당대표 후보로서는 이게 본인의 지지세를 강고히 하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07:47과연 과반 득표를 할 수 있는 선거 캠페인 전략이냐 여기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측면도 있습니다.
07:53네 꼭 이렇게 외부에서 평가를 해달라고 그러면 또 상대에서는
07:59본인들이나 잘하세요 라고 또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08:02상대 패널들이.
08:03어쨌든 지금 8월 17일 전당대회 당대표가 선출이 됩니다.
08:10끝난 이후에 이 후보들 다시 얼굴을 붉히지 않고 합쳐질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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