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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서울 곳곳 39℃ 안팎…수도권 '중대경보' 확대
01:29 프로야구, 이틀간 전 경기 취소...폭염 대책 마련 고심
03:33 국회서 "돌려차기 한 판" 실언...국힘 서범수 "피해자에 직접 사과"
07:59 경찰, '탱크데이' 논란 스타벅스 첫 압수수색..."자체 감사 부실 정황"
09:58 한국 2031년까지 메모리 최강...삼성 승부수 공개
12:39 통제력 상실한 트럼프...중동서 길 잃은 '미국 패권'


제작 : 강승민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0805160617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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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계속해서 폭염특보 전해드립니다.
00:02뜨거운 동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서쪽 지역 더위가 극심해서
00:06오늘은 서울과 경기 곳곳이 39도까지 올랐습니다.
00:11폭염 중대경보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내려져 있는데요.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기상상황 짚어보겠습니다.
00:17고한석 기자, 극한 더위가 멈출 줄 모르는군요.
00:21네, 산맥을 넘어오는 뜨거운 동풍이 수도권을 달구고 있습니다.
00:25오후 3시 반 기준 자동기상 관측장비 측정 기온을 보면
00:29경기 하남 덕풍동과 서울 노원이 39도를 넘어섰습니다.
00:34서울 구로와 동대문, 강서, 경기 고향 온도는 39도에 육박합니다.
00:40폭염특보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내려졌습니다.
00:43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광명과 연천, 포천, 가평, 화성, 양평,
00:50그리고 충남, 청양, 인천 남부로 폭염 중대경보를 확대 발령했습니다.
00:55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중대경보가 내려진 상황이고
00:58충청권에서도 처음으로 중대경보가 나왔습니다.
01:02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고 서쪽을 중심으로 오존도 나쁨 단계입니다.
01:06오늘 서울을 비롯한 서쪽 곳곳에 5에서 20mm 소나기가 올 수도 있지만
01:11더위를 식히기에는 부족합니다.
01:13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 있는 태풍 돌핀이 더위의 변수입니다.
01:18오는 9일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
01:20우리나라가 영향권 안에 들면서 뜨거운 동풍이 강해져 폭염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01:26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권석입니다.
01:30극심한 폭염 속에 응원하던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한 프로야구가
01:35이틀 동안 모든 경기를 취소했습니다.
01:38긴급 실행위원회를 소집해서 폭염에 따른 경기 운영 방침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4양시찬 기자입니다.
01:48야구 관중석에서 응원하던 2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고련 중단된 경기.
01:55안전요원과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끝에 간신히 의식을 회복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02:01인천 문학경기장에서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02:08이뿐만 아니라 또 다른 20대 남성도 경기가 끝난 뒤 관중석에서 쓰러져 병원에 옮겨지는 등
02:14한 경기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 의심 환자는 25명에 달했습니다.
02:21폭염 중대경보가 발령된 지역만 경기를 취소할 수 있도록 정한 KBO 운영 기준이 문제였습니다.
02:28폭염 경보가 발효된 인천 남부지역은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되지는 않았지만
02:33체감 기온 차이가 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02:36상황이 이렇게 되자 KBO는 퓨처스 리그를 포함해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이던 모든 경기를 취소했습니다.
02:45동시에 각 구단 단장과 프로야구 선수협회 관계자가 참석하는 긴급실행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02:52KBO는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 위험 상황이 발생한 것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02:57향후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3:04구단과 선수들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기 운영 종합대책을 다시 마련하겠다는 의도입니다.
03:13이틀 동안 10경기가 모두 취소되면서 올 시즌 폭염으로 인한 취소 경기는 15경기로 늘었습니다.
03:20극심한 폭염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으면서
03:22지난 2024년을 넘어 역대 최다 사례로 KBO 역사에 남게 됐습니다.
03:29YTN 양시창입니다.
03:33국회에서는 때아닌 실언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03:36보안수사권 폐지법을 논의하는 간담회에서
03:39이른바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를 조롱하는 듯한 발언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03:45당사자들은 사과를 했지만 여판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03:49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3:51박기재 기자
03:56서범수 의원 발언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03:59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 설명을 좀 해주시죠.
04:04보안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어제
04:09국회에서는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하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04:14피해자가 도착하기 전에 일찌감치 나와있던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04:18근처에 앉은 같은 당 진종호 의원과 담소를 나누다가
04:22이런 말을 한 건데요.
04:23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4:31짧은 발언이었는데 이후 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가 해다,
04:35공감 능력이 없다 이런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04:38당사자인 서범수 의원은 직후에 SNS를 통해
04:41실언이었고 전적으로 잘못했다고 사과했고
04:44대화 당사자인 진종호 의원도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
04:48이후에 상황을 전해들은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04:51김진주 씨는 YTN과의 통화에서 일단 당황스러웠다고
04:55말했습니다.
04:56다만 보안수사권 폐지로 국민에게 지옥도가 펼쳐지는
05:00상황에서 토론의 본질이 흐려지지는 않았으면 한다.
05:04굳이 사과받을 필요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05:07이후에 서범수 의원은 SNS에서 오늘 아침에 피해자의
05:10전화로 재차 사과했고 피해자도 그 사과를
05:13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05:16여야 모두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05:19더불어민주당은 최소한의 감수성마저 저버린
05:22망언이라면서 그간 피해자의 상처를 정치적인
05:25소재로 소비해온 거냐고 강하게 질타했고요.
05:28국민의힘도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하지만
05:31발언이 굉장히 부적절했다면서 상황을
05:34만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05:39민주당 전당대회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05:42지금 후보들 간에 추가 투표 공방이 있던데 어떤
05:45얘기입니까?
05:47네, 그렇습니다.
05:48이번에는 친명계 최고위원 후보들이 제기한
05:51추가 투표가 또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05:53분위기입니다.
05:54김용, 그리고 서미화 후보 등이 합동연설회
05:57이전에 권리당원 투표가 마감되는 구조를
06:00지적하면서 나온 주장인데요.
06:02정청래 당대표 후보는 이를 투표 쿠데타에
06:06비유하면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06:08아침에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에서 정 후보는
06:12그런 선거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역사상
06:14없었다, 기권도 의사표시라고 반박한
06:17겁니다.
06:18김민석 후보와의 1%포인트 전후로 초박빈
06:21구도 속에 룰 하나하나가 더욱 민감해지는
06:24상황인데요.
06:25당 선거의 신고로도 이어진 이른바 홀짝 투표와
06:28현수막 논란의 경우 오늘 어느 정도 결론이 나올
06:32거로 전망됩니다.
06:32이런 가운데 송영길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06:35당대표가 되면 대법관 임명을 거부하고 과거
06:39계엄 국면에서도 침묵한 조의대 대법원장
06:42탄핵을 추진하겠다며 선명성을 틈새
06:45부각했습니다.
06:46오늘은 또 3파전 당권 주자들의 2차 TV
06:49토론회가 열리는데 당첨관계부터 현안인
06:51세제개편안까지 여러 주제가 거론될 거로
06:57국민의힘은 징계 계절이 시작될지가
07:00관심사인데요.
07:01윤리위 회의가 언제 열리나요?
07:05네, 이번 주에 윤리위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07:08이틀 뒤인 금요일로 전망이 되는데 조경태,
07:11진종호, 권영진 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구체화될지
07:14주목됩니다.
07:15국회 부의장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과
07:18소통한 조경태 의원, 그리고 지방선거 때 무소속
07:21한동훈 의원을 도운 진종호 의원, 상임위 배정
07:24황의 과정에서 원내대표 멱살을 잡은 권영진
07:27의원 모두 당 안팎에서는 중징계까지도 전망이
07:31나오고 있는데요.
07:32다만 윤리위 내부에서 일부 의원들이 징계
07:34기준을 놓고 꾸준히 반발하고 있어서 결론이
07:37나온다고 해도 정당성 논란은 이어질 거로
07:40보입니다.
07:40여기에 징계 당사자인 조경태 의원은 오늘 국회
07:43기자회견에서 윤민우 윤리위원장이 그간의 징계
07:47내용과 방향을 외부인과 상의했다는 의혹을
07:50재차 제기하면서 공정성을 잃은 윤리위가 즉각
07:53해산돼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07:55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07:59스타벅스가 탱크데이 프로모션으로 5.18
08:02민주화운동 유공자를 모욕했다는 의혹에 대해
08:05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8:07논란이 불거진 이후 두 달여 만에 이루어진
08:10첫 강제 수사인데요.
08:11사회부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8:14표정우 기자, 압수수색 계속 진행 중이죠?
08:17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수사대는 아침
08:208시 50분쯤부터 서울 강남구에 있는 스타벅스
08:24코리아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08:26경찰은 수사관을 40명 정도 투입했고,
08:29압수수색 영장엔 모욕 등의 혐의가 적시된
08:32걸로 확인됐습니다.
08:33경찰은 앞서 신세계그룹 측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08:37감사가 부실하게 이뤄진 정황을 확인했다며
08:39압수수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08:42신세계그룹은 앞서 자체 감사 당시 행사 기획
08:44직원 5명 가운데 3명이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아
08:48조사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08:50경찰은 당시 확보하지 못했던 휴대전화나
08:53프로모션 관련 내부 자료 등을 확보하는 데
08:56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8:58다만 본사 외 구체적인 압수수색 장소와
09:01세부 압수 대상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09:06이번 사건이 어떻게 경찰 수사로 이어진 건가요?
09:10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5월 18일 텀블러 할인
09:12행사를 진행하면서 탱크데이와 책상에 탁
09:16이라는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09:18이를 두고 5.18 당시 계엄군의 전차 투입과
09:21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09:24비판이 제기됐습니다.
09:26이후 5.18 유공자와 유족 등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09:30회장과 스타벅스 관계자들을 고소고발했고
09:33경찰은 양종환 신세계그룹 감사팀장 등
09:36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해 왔습니다.
09:39앞서 경찰은 지난 6월에도 한 차례 압수수색
09:41영장을 신청했지만 반려됐고 이후 보강
09:44수사를 진행했습니다.
09:45경찰은 이번에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스타벅스
09:48관계자들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에 대한
09:51모욕의 고의를 갖고 프로모션을 기획했는지 등을
09:53확인할 방침입니다.
09:5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9:59AI 낙수 효과로 AMD 등 미국 기업 실적이 호조를
10:03보였고 월가에서는 SK하이닉스에 대해 매수 또는
10:06비중 확대 투자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10:09한국이 2031년까지 메모리 최강 지비를 유지할
10:13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삼성전자가 차세대
10:163D 메모리를 공개하면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10:19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10:25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와
10:29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10:33경신한 원동력 중 하나는 AI 낙수 효과였습니다.
10:37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패밀리스 기업인
10:40AMD의 분기 매출은 115억 4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0:4550% 성장했고 예상치도 넘어섰습니다.
10:49엔비디아 칩의 품귀 현상과 가격 부담으로
10:52빅테크 기업들이 대체제로 AMD 칩 구매를 늘려
10:56낙수 효과가 컸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11:11AI 기업을 지향하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인
11:15스페이스X는 상장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11:1978억 달러로 92% 급증해 예상치를 뛰어넘었습니다.
11:24이런 가운데 프랑스 시장 조사업체인 요르 그룹의 조지필라우 분석가는
11:29한국이 오는 2031년까지 메모리 최강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1:36한국 정부가 5년 내에 웨이퍼 생산량을
11:39갑절로 늘린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11:42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적극 투자에 나선 점이 근거였습니다.
11:47월가 금융회사들은 SK하이닉스 미국 주식 예탁증서
11:51ADR이 저평가됐다며 매수 또는 비중 확대 투자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11:57삼성전자는 AI 반도체의 성능과 전력 효율 한계 돌파를 위해
12:02AI 칩 상단에 메모리를 수직으로 쌓는
12:06차세대 3차원 아키텍처를 공개했습니다.
12:09특히 가속기와 메모리 간 데이터 이동 거리를 최소화해
12:13데이터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12:16대역폭과 전력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2:20삼성은 HBM의 차세대 제품인 HBM5와 비교해도
12:24GPU당 성능은 최대 8배, 전력 대비 성능은 3배 개선되며
12:29발열은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면서
12:32시장 주도권 선점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12:35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12:40이란 사태와 관련해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던 미국은
12:43정작 방어에 급급하며 통제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12:46미국은 스스로 시작한 전쟁조차 주도하지 못하면서
12:50중동 정사의 주도권을 잃은 채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12:55권영희 기자입니다.
12:59한밤중 SNS 글 한 줄로 공습을 취소할 만큼
13:03트럼프의 오락가락 행보는 미국의 중동 통제력을 뿌리째 흔들었습니다.
13:08이렇게 주도권을 잃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전략적 오판으로
13:12몇 번의 정밀 타격이면 이란이 쉽게 무너질 거라 과신한 겁니다.
13:33막상 이란이 거세게 반발하자 전면전 외에는 마땅한 대안조차 없는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13:40상대 전력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한 점도 발목을 잡았습니다.
13:44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중동 내 미군 기지를 전격 타격하면서
13:49미국은 전세를 주도하긴커녕 자국군 보호에 급급해졌습니다.
14:11여기에 수천만 원짜리 저가 드론을 막느라 수십억 원짜리 요격 미사일을 쏟아붓는 비대칭 소모전이 이어졌습니다.
14:19결국 미군의 첨단 탄약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며 장기전 능력에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14:26상황을 더 악화시킨 건 이란의 정밀 위성 정보를 겁낸 러시아와 중국의 간접 개입이었습니다.
14:33이란의 타격 정확도가 올라가면서 분쟁은 미국 혼자 감당할 수 없는 강대국 대리전 양상으로 번졌습니다.
14:40결정적으로 일관성 없는 충동적 리더십이 적국엔 허점을 동맹엔 불안감을 주며 억지력을 무너뜨렸습니다.
14:59원할 때 전쟁을 시작하고 끝낼 수 있다던 미국의 장담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15:05전략 실패와 자원 고갈 속에 미국은 자신이 시작한 분쟁조차 제어하지 못하는 위험한 외통수에 갇혔습니다.
15:13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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