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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4기 진단으로 인공관절 수술 권유까지?
뼈가 부러질 정도의 큰 사고를 겪은 김형자

#건강한식당 #김형자 #관절 #무릎 #염증

맛의 즐거움 속에서 삶의 행복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건식당
[건강한 식당] 매주 월요일 밤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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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아유 선배님!
00:10아유 이게 누구야!
00:11승부 씨!
00:17이렇게 멋진 식당을 찾았다고 해서 찾아왔는데 너무 반가워요 놀러왔어요.
00:22아유 고맙습니다.
00:23잠깐만 기다리세요 제가 나갈게요.
00:25네네네.
00:26아유 세상에.
00:27아 그럴까요?
00:29네.
00:29어서 나와요.
00:31네.
00:31네.
00:32나올 줄 상상도 못했죠.
00:35그러게요.
00:36네.
00:37아니 예약자 명을 텐미닛이라고 해주셔가지고 혹시 이효리 씨가 오시는 게 아닌가.
00:45맞아요.
00:46그렇게 기대를 하셨어요.
00:48그렇게 생각하셔도 있겠지만은.
00:51실망한 건 아니죠?
00:52어떡해.
00:54그럴 일은 없죠.
00:55그런데 왜 예약자 명을 텐미닛으로 하셨어요?
00:57아유 제 입으로 이런 말 하기에는 조금 송구스럽지만은 제 별명이 70년대 이효리였어요.
01:05아 그럼요.
01:06정말 진짜 이효리 씨보다 더 높은 인기를 좀 달리셨죠.
01:11인기라기보다도 이거 아유 참 괜히 인기.
01:15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01:16그런데 그때 정말 제가 봐도 이쁘긴 했어.
01:19아 그럼요.
01:19피키니크 찍은 화보 같은 거 보면은 아 사진 정말 지금도 그런 수영복이 있고 찍은 사진 별로 없을 거예요.
01:27음.
01:37이건 뭐 안 되지만 이거 송편을 많이 해가지고.
01:41가만히 잡자.
01:42해가지고서 그냥 섹시하게 다니면은.
01:45맞아요.
01:45아유 정말 남자들은 그냥 줄이 섰어.
01:51원래 예전에는 그냥 하얀색 백옥 같은 피부를 다들 그렇게 미인이라고 했는데 진짜 원조건강 미인이시잖아요.
02:00원조건강 미인.
02:00그랬던 거 같아.
02:01난 하얀 피부는 선탠하고 나서 햇빛에 갔다 오고 그다음에 붉어졌다.
02:08두려워해지는데 그게 참 피부가 지금 별로 안 좋다고 생각했어 나는.
02:12난 약간만 태워드니까 꼬마잡잡한 그 피부가 너무 좋았던 거.
02:16근데 지금은 못해 오겠어.
02:18아유 지금은 안 돼.
02:20근데 지금 잘 어울리세요 지금도요.
02:22지금도?
02:22네.
02:23지금도 충분히 가능하실 것 같아요.
02:25가능해요.
02:25그럼요.
02:2685살까지만 가능했으면 좋겠어.
02:29다 옛날 지난 얘기지만 건강한 게 더 좋죠.
02:34근데 이렇게 승수 씨가 직접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건강 고민에 대해서 뭐 상담도 해주고.
02:42야 이거 식당을 찾았다니까 내가 안 해볼 수가 있어야지.
02:46근데 어떻게 오늘 뭐 말만 하면 다 주는 거예요?
02:48아 그럼요.
02:49오늘 선배님 오셨는데 저희가 오시는 게스트분들한테 웰컴 드링크를 대접해 드리는데 혹시 드시고 싶으신 웰컴 드링크.
02:58어떤 드링크는?
02:59뭐든지 다 가능합니다.
03:00혹시 저기 우유가 있을까요?
03:04나는 그냥 고소한 우유 한 잔이면 될 것 같아요.
03:07별로 뭐 큰 건 아닌데.
03:09우유요?
03:10네.
03:10우유 당연히 있죠.
03:12우유 갖다 드리겠습니다.
03:13네.
03:13잠깐만 기다리십시오.
03:15네.
03:21자 말씀하신.
03:23감사합니다.
03:24감사합니다.
03:26제가.
03:27맛만 봐도 되겠죠?
03:30네.
03:31다 드셔도 되고 맛만 보셔도 되고 원하시는 대로.
03:34고소하다.
03:35굉장히 고소하네요.
03:37맛있어요.
03:37선생님 원래 우유를 좀 좋아하세요?
03:39우유가 건강에 좋다고 해서 매일 먹긴 한데 워낙에 소를 좋아해요.
03:45소.
03:45매일 소 있잖아요.
03:47저는 이 돼지고기가 아무리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도 전 소고기뿐이에요.
03:53누가 어디 상어 고기를 준다고 해도 난 필요 없어.
03:58소가 최고.
03:59소.
04:00이리 봐도 소 저리 봐도 소.
04:02우유도 소에서 나온 거 아니에요?
04:04그렇죠.
04:05소에다 쭉쭉 짠 우유.
04:09아니 진짜 진심으로 소를 좋아하시네요.
04:12그러면 오늘은 그냥 메뉴가 바로 결정이 됐네요.
04:15그래서 뭐 좋아하시는 소고기 제가 한번 제대로 대접을 좀 해드리겠습니다.
04:20어머 너무 좋다.
04:21소고기.
04:22네.
04:23오늘 일단 메뉴는 정해졌으니까.
04:25승수 셰프님이 요리를 하시는 동안에.
04:30건강 고민은 제가 해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4:32아 그래요.
04:33정말 저는 건강한 편이거든요.
04:36딱 하나.
04:39이 관절.
04:40특히 무릎 관절이 늘 고민이거든요.
04:43네.
04:44그동안에 무릎 관절을 좀 고생을 좀 하신다고요.
04:46제가 예전에 그러니까 2011년도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어요.
04:53저는 뭐 옆에 타고 있었지만은 양쪽 다리를 다 다쳐가지고 3, 4개월 정도 누워있었거든요.
05:00혼자 일어날 수도 없었고 화장실도 못 갔고 밥 먹는 것도 그렇고 그때 처음으로 내 두 다리로 걷는 게 얼마나 소절한
05:10건지.
05:10그때 너무 절실하게 느껴가지고 항상 고민이 이 두 무릎이에요.
05:15네.
05:16맞아요.
05:16우리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다니고 뛰고 하는 게 이게 얼마나 참 큰 행복인지 알아야 돼요 진짜.
05:23그러니까요.
05:25그전에는 뭐 관절 건강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살았는데 한 번 다치고 나니까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더라고요.
05:33그래서 제 나름대로 열심히 관리도 하고 노력하고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부터 이게 퇴행성 관절염이 생겼더라고요.
05:42그래요?
05:43그럼 그 퇴행성 관절염을 사고 직후에 바로 진단을 받으신 거예요?
05:47아니요.
05:48저기 사고 직후에는 관절염 얘기는 없었어요.
05:52근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나이가 드니까 아 무리가 그런 것 같아요.
05:58병원에 갔더니 퇴행성 관절 사기 라고 들었어요.
06:01사기요?
06:02사기면 사실 제일 심한 거거든요.
06:04거의 말기죠.
06:05네.
06:05저도 저희 어머니도 이제 나이가 연세가 있으시니까 사기면 진짜 말기라고 알고 있었는데 고생하셨겠네요 진짜.
06:14고생했죠.
06:15그렇죠.
06:16이 퇴행성 관절염은 사실 보통 1기부터 4기까지로 나눠요.
06:20근데 4기 정도면 이 관절 사이에는 연골이 거의 달아서 뼈끼리 맞닿는 상태거든요.
06:27그래서 상태에 따라서는 인공관절 수술을 권유하기도 하거든요.
06:30저도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06:34그때는 정말 계단도 난간 짓고 꼭 붙잡고 한 계단 한 계단 이렇게 올라다니고 뛰는 걸 꿈도 못 꿨어요.
06:43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옥신옥신하고 아프니까 움직이는 그 자체가 그게 겁이 나더라고요.
06:50아니 근데 아까 저희 건식당 들어오실 때 너무 사뿐사뿐하게 그냥 가볍게 들어오셔서 무릎이 아프신다는 거 전혀 상상을 못했는데요.
06:58기겁은 괜찮습니다. 제가 이 사고 났을 때 다섯 번 수술을 했거든요. 수술을.
07:04근데 그 뼈가 아스러진 거기 때문에 무릎도 한쪽은 좀 다쳤지만 왼쪽은 뼈를 다쳐가지고서 그때 고생을 많이 했는데 하여튼 높은 계단은
07:16잘 못 올라가요.
07:17근데 예전처럼 무릎에 주사도 안 맞고 수술하던 병원에서도 많이 좋아졌다고 그러더라고요.
07:25정말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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