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충청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뽑는 지역 순회 경선이 막을 올렸죠.
00:06YTN도 앞서 생방송으로 개표 발표 현장을 전해드렸는데요.
00:10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3박정현 기자, 지역 순회 첫 경선이었습니다.
00:16첫 승리는 김민석 후보가 거머쥐었죠?
00:19네, 불과 300표 남치 차이에 그야말로 박빙 승부였습니다.
00:24충청권 확산 김민석 후보가 45.05%를 득표했고요.
00:28정청래 후보는 0.44%포인트 뒤진 44.61%를 얻었습니다.
00:35송영길 후보는 3위 10.34%를 기록했습니다.
00:39지역별로 살펴보면 엎치락뒤치락 결과가 나왔는데요.
00:42충남과 충북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섰지만 대전과 세종에선 정청래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00:48최고위원 득표율도 살펴보면요.
00:50신청에선 최민희, 한민수 2명, 10명에선 박선원, 서미와 김용 3명이 당선권인 5순위에 안착했습니다.
00:57투표의 악서 후보들은 충남 공주와 충북 청주, 대전을 돌며 정견발표도 진행했는데요.
01:04정청래 후보를 두고 김민석, 송영길 후보의 2대1 구도가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01:09김민석 후보는 명청대전 지옥문을 닫자고 외쳤고,
01:13송영길 후보도 대통령을 네거티브하는 자를 용서할 수 없다며 정청래 후보의 협공을 퍼부었습니다.
01:19정 후보는 이 대통령과의 의리를 끝까지 지킬 사람은 오히려 자신이라고 강조했고요.
01:26특히 마지막 대전 정견발표에선 김 후보가 4년 전 지방선거 패배된 이재명 당시 대표 탓을
01:32이번 지방선거엔 자신의 책임을 돌리고 있다며 최악의 자기정치라고 발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01:39최고위원 정견발표에서도 침청계 후보들은 개혁을,
01:42친명계 후보들은 이재명 정부 성공을 각각 전면에 내걸며 전략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
01:49그럼 추후 경선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01:53네, 당장 내일은 부산, 울산, 경남 순회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고요.
01:57다음 주말엔 제주, 인천, 강원, 대구, 경북을 차례로 거칩니다.
02:01광복절 연휴 기간엔 호남과 서울, 경기, 마지막으로 17일,
02:06대전에서 최종 결과 발표가 나올 예정입니다.
02:09남은 경선 승부를 가를 주요 포인트 짚어보면요.
02:12가장 중요한 건 역시 당심입니다.
02:15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가 반영되는 만큼 영향이 절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02:22사실 충청의 고향인 만큼 이번엔 정 후보 승리를 전망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02:29실제 앞서 김민석 후보조차도 7%포인트 정도 밀릴 수 있다,
02:33열세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02:36그럼에도 당원들이 김 후보를 선택한 건
02:39막 집권 인연에 접어든 이재명 대통령의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도로 해석되는데,
02:43일단 첫 승기를 잡은 김 후보가 계속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02:49처음 도입된 선호 투표제도 변수입니다.
02:53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땐 순위별로 표가 재배분되는 방식인데요.
02:58이 경우 송영길 후보표가 김민석 후보에 흡수될 가능성이 큰 만큼,
03:02정 후보로선 단숨에 과반 이상 압승을 노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03:07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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