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일 전


[앵커]
지진사망자는 3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집이 무너지고 갈 곳 없는 주민들은 차 안에서 피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좁은 비행기에 오래 머물 때 생기는 이른바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을 걱정해야 할 정도입니다.

정윤아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에 차량들이 끝도 없이 서 있습니다.

모두 주유소에 가기 위해섭니다.

집이 파손됐거나 여진이 두려워 차에서 생활하기 위해 기름을 넣는 겁니다.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주민]
"집 안에 들어갈 수 없으니까 모두 이렇게 차에서 지내는 거예요."

언제 복구가 될지 막막한 상황에서 피난생활이 길어지면 주민들 건강도 위협받습니다.

실제 10년 전 구마모토 지진 때 장기간 피난생활 도중 숨지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탓으로, 마치 비행기 이코노미석처럼 좁은 공간에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돼 심한 경우 호흡 곤란 등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와 업계에서도 관련 2차 재난피해에 주의하자고 당부합니다. 

[현장음]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물을 마시고 다리를 마사지하고 수평 하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진 발생 72시간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하라 미노루 / 일본 관방장관]
"지진 피해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은 말 그대로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현재까지 지진 피해 사망자는 30명 이상으로 늘었고 400여 개 대피소엔 주민 1만 명이 머물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영상편집 : 장세례


정윤아 기자 yoonaj@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지진 사망자는 3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00:03집이 무너지고 갈 곳 없는 주민들은 차 안에서 피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00:08좁은 비행기에 오래 머물 때 생기는 이른바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을 걱정해야 할 정도입니다.
00:14정윤아 기자입니다.
00:17도로에 차량들이 끝도 없이 서 있습니다.
00:21모두 주유소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00:24집이 파손됐거나 여진이 두려워 차에서 생활하기 위해 기름을 넣는 겁니다.
00:30집은 집이 없어서 여러분이 이렇게 차량에 차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39언제 복구가 될지 막막한 상황에서 피난 생활이 길어지면 주민들 건강도 위협받습니다.
00:47실제 10년 전 구마모토 지진 때 장기간 피난 생활 도중 숨지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00:54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탓으로 마치 비행기 이코노미석처럼 좁은 공간에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돼
01:02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01:06일본 정부와 업계에서도 관련 2차 재난 피해에 주의하자고 당부합니다.
01:19지진 발생 72시간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01:31현재까지 지진 피해 사망자는 30명 이상으로 늘었고
01:35400여 개 대피소엔 주민 1만 명이 머물고 있습니다.
01:39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01:56지진 피해에 주의하자고 приш일ben
01:575 decorate 4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