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이 서로 공습을 중단한 지 닷새 만에 중동 곳곳에서 다시 포성이 울리고 있습니다.
00:06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라크의 친이란 무장 세력을 공습하자 이들은 보복을 다짐했고 이란은 미군 기지를 겨냥해 미사일 공격을 재개했습니다.
00:16런던에서 조수현 특파원입니다.
00:22미군이 사우디아라비아군과 함께 전투기를 동원해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단체를 공습했습니다.
00:28이란 혁명수비대의 지시로 미군과 사우디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한 조직을 정밀 타격했다는 겁니다.
00:36사우디도 미국과 함께 제한적이고 표적화된 공습을 단행했다고 확인했습니다.
00:50이란 전쟁 발발 후 사우디가 미국과 공동 군사 작전에 나섰다고 밝힌 것은 처음입니다.
00:56이란과 정면 충돌은 피하면서도 이란의 지원을 받는 대리 세력들에 분명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01:06이라크 내 이란 대리 세력들은 이번 공격으로 대원 20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다쳤다며 보복을 다짐했습니다.
01:14이란 외무부도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확대하려 한다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01:20또 이라크 정부기관 소유 시설과 거점은 물론 성지술래 구역도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01:27그러면서 이번 공격은 이라크 주권 침해이자 유엔 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35이란은 중동의 미군기지를 겨냥한 공습을 재개해 요르단에서 이란 미사일들이 요격됐습니다.
01:42이란 가운데 이집트의 지중해 다미에타 항구에 있는 미국 소유 LNG 저장 설비가 드론에 타격을 받아 배후가 주목됩니다.
01:51미국과 이란이 서로 공습을 멈춘 지 닷새 만에 중동 곳곳에서 무력 충돌이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01:58이란 대리 세력들의 움직임과 사우디의 군사 개입 수위도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02:04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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