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가운데 정식 해수욕장이 아닌 비지정 해변에서 인명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08강원도 고성에서는 하루 새 3명이 숨졌는데 사고가 난 곳 모두 안전요원이 없는 비지정 해변이었습니다.
00:15송세혁 기자입니다.
00:19헬기에서 해경구조대원이 피서객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내려갑니다.
00:23지난달 26일 강원도 고성군의 한 해변에서 피서객 5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00:31이 가운데 3명은 스스로 물 밖으로 나왔지만 구조된 군인 2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00:38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없어 500m 정도 떨어진 해수욕장에 구조를 요청해야 했습니다.
00:52같은 날 인근 해변에서도 스노우클링을 하던 20대가 숨졌습니다.
00:58사고가 난 두 곳 모두 정식 해수욕장이 아닌 이른바 비지정 해변입니다.
01:04지정 해수욕장은 안전요원이 입수 구역을 통제하고 사고가 나면 곧바로 구조에 나섭니다.
01:10반면 비지정 해변은 대부분 안전요원이 없어 신속한 구조가 어렵습니다.
01:23최근 3년간 여름철 동해안 비지정 해변에서 안전사고 112건이 발생해 3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01:32해경은 안전요원이 없는 해변에서는 물놀이를 삼가고 바다에 들어갈 때는 구명조끼를 입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01:42YTN 송세혁입니다.
01:43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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