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공지능발 메모리 초호황 속에 SK하이닉스가 2분기 60조 5천억 원 이상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00:08최근 증권가에서 제기됐던 AI 버블 우려와 중국의 메모리 기업의 위협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규환 기자, SK하이닉스 실적이 나왔죠?
00:20네, 그렇습니다. 인공지능 시대 초호황을 맞은 SK하이닉스는 오늘 오전 지난 2분기 영업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00:27하이닉스의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6배 넘게 불어난 60조 5,42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00:36단 한 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47조 2천억 원을 훌쩍 넘는 수익을 거둔 셈입니다.
00:432분기 매출액은 79조 3,1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7% 증가했습니다.
00:50이에 따른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76.3%로 나타났습니다.
00:55앞서 2분기 실적을 내놓은 마이크론의 영업이익률 81%보다는 낮지만
01:00반도체 업계에서 높은 수익성을 자랑해온 타이완 TSMC의 영업이익률 60.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01:08SK하이닉스는 디램과 랜드플래시 모두 큰 폭의 가격 상승을 기록한 데다
01:12HBM과 AI 서버형 디램 등 고부가 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늘리면서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9다만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앞서 증권가가 전망했던 63조 원 수준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01:27SK하이닉스의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98조 1,5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01:32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31조 8,900억 원으로 반기 기준 첫 100조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01:39이런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01:43추가 공급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46또 이 같은 빅테크의 투자가 AI 서비스에서 창출한 수익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01:52메모리 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1:56하이닉스는 핵심 고객을 비롯한 11억과 단연 장기 공급 계약 체결을 마무리하며
02:01중장기 공급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2:04지금까지 YTN 박변희입니다.
02:0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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