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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김승원, 청문회 도중 '눈물'...여 "적임자"·야 "국민은 대성통곡"
03:47 버스 파업 앞두고 노사 막판 협상..."시한은 밤 9시"
06:57 트럼프 "AI 위험론은 사기"...미국 중간선거 쟁점으로 부상
09:23 [날씨] 아침보다 10℃ 이상 기온 '쑥'...퇴근길엔 다시 '선선'

제작 : 김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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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청문회 슈퍼위크가 됐습니다. 지금 국회에서는 이번 개각의 최대 관심사인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00:08여당이 적극 엄호에 나선 가운데 김 후보자는 해명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0:14야당은 국민은 대선 통곡한다며 총공세를 펼치고 있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00:22네, 국회입니다.
00:23김승원 후보자 청문회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데요. 어떤 얘기들이 나왔습니까?
00:30반말과 고성으로 시작한 김승원 후보자 청문회.
00:33지금도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두고 여야의 거친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38가장 뜨거운 쟁점은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입니다.
00:43지난 2021년 김 후보자가 당시 식약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빠르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한 것을 두고
00:51야당은 부정 청탁이라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00:54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검찰이 2년 넘게 탈탈 털어도 결국 기소하지 못했다.
01:00청탁금지법상 예외 사유라며 후보자를 적극 엄호했습니다.
01:04김 후보자 역시 자신의 기소유예 처분을 두고 정치 검찰의 쪼개기 기소라며 반발했는데요.
01:10직접 들어보시죠.
01:28김 후보자는 다만 민원 전달 과정에서 언행이 신중하지 못했던 건 후회한다며
01:33신약 승인 관련 주가 조작 피해에 대해서는 장관이 되면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0오후 질의에서는 국민의힘에 대한 정당 예산 청구 계획을 묻는 질문도 나왔는데요.
01:45김 후보자는 요청이 들어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01:50배우자와 자녀가 일하는 발달장애인 지원 협동조합이 지자체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01:55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
01:59김 후보자는 학부모들이 직접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특혜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고요.
02:06아들도 어머니의 뜻을 이어받아 함께 일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북받친 듯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02:13국민의힘 김태교 의원은 그 정도 일로 눈물을 보인다면 국민은 매일 대성통곡하며 살아야 한다고 비판했고요.
02:20윤상현 의원은 남이 하면 정탁, 내가 하면 민원 전달, 남청 내민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02:30이영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와 이소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도 함께 진행되고 있는데요.
02:38주요 쟁점들 짚어주시죠.
02:41이영일, 이소영 두 후보자 청문회에선 비거주 1주택 논란을 두고 야당의 송곳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02:48먼저 이영일 후보자는 경기 과천 아파트를 17년 동안 보유했지만 실제 거주 기간은 넉 달에 불과하다는 점이 논란입니다.
02:57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기준에 의하면 후보자는 전형적인 투기 세력이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고 그러자 민주당은 갭 투자로 보긴 애매하다고 후보자를 감쌌는데요.
03:08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비거주 문제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면서도 계속 살고 싶었지만 여건이 어려웠다고 해명했습니다.
03:15정부 부동산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선 실거주 1주택자를 확실히 보호한다는 정책 원칙은 그대로 견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03:24이소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서울 홍재동 아파트 비거주 갭 투자 논란과 전문성 등을 놓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는데요.
03:33이 후보자는 실현된 시세 차익이 없다고 해명했고 정부 정책은 비거주 1주택자의 세제 혜택을 차등화하는 것이지 직접 규제는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03:43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47서울시 버스 노조가 예고한 파업을 하루 앞두고 노사가 막판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03:53통상임금 산정 기준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데요.
03:57노조는 협상 시한을 오늘 밤 9시로 못 박았습니다.
04:01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04:03이영원 기자.
04:06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나와 있습니다.
04:08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막바지 줄다리기에 들어갔죠.
04:13네, 현재 2차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04:17오후 2시에 시작됐으니 이제 2시간 정도 됐습니다.
04:21앞서 지난 9일 1차 조정이 무산된 이후 노사가 다시 머리를 맞댄 자리인데요.
04:26이번에도 핵심 쟁점은 통상임금 산정 기준입니다.
04:29노조는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을 176시간으로 하면서 시급을 7.85% 인상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04:38동아운수 2심 판결에서 기준 시간을 그렇게 받고 파기환송심에서도 달라질 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건데요.
04:45이에 맞서 사측은 산정 기준은 계속 다투고 있는 만큼 209시간을 기준으로 임금 체계를 개편해 다른 지역 수준인 10.32%
04:55인상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05:00입장 차가 워낙 커서 오늘 조정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죠?
05:06노조가 정한 협상 시한은 오늘 밤 9시입니다.
05:10조정 시작 전 언론 브리핑을 열고 밤샘 협상은 무의미하다며 이렇게 시한을 못 박은 건데요.
05:17만약 오늘 조정이 또 결렬된다면 오는 내일 첫 차부터 전면 파업을 거듭 예고했습니다.
05:24노조 측 입장 직접 들어보시죠.
05:44다만 올해 초 파업 때도 이렇게 정한 시간을 훌쩍 넘겨 협상을 진행한 만큼 오늘도 더 늦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5:52이 노사가 통상임금 산정 기준을 놓고 서로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05:58이 노조는 176시간 기준을 대법원에서도 그대로 인정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측은 연말에 다른 판결까지 본 뒤 다시 논의하자는 입장입니다.
06:07특히 노조 요구대로면 한 해 5천억 원 이상이 더 들어 수용하기 어렵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06:13이런 상황에 서울시는 버스 파업에 대비해 긴급회의를 열고 비상수송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06:20오세훈 서울시장 발언입니다.
06:24서울시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서 매일 아침 시민의 이동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가용하는 수단을 총동원해서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06:37지난 1월처럼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하는데 당시보다 2배 넘는 1,500대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06:45또 지하철 운행도 늘리고 막차 시간도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출퇴근 시간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06:54지금까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YTN 이영원입니다.
06:57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경고가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런 우려를 사기라고 일축하며 연이틀 반격하고 있습니다.
07:09AI 기업들이 자체 안전장치를 강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규제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AI 개발 속도를 둘러싼 미국 내 논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07:19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7:2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 업계에서 터져나온 위험론의 공세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07:30전날 부정적 세력이 일어나지 않을 일을 부각한다고 말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는 AI가 세상을 지배할 거란 주장은 사기이자 음모라고 일축했습니다.
07:40그러면서 AI와 데이터 센터 규제를 강화하면 결국 중국만 이득을 보게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7:51트럼프 대통령은 AI 규제를 요구한 다리오 아모데이 엔트로픽 CEO를 완벽한 천사인 척하고 있다고 직접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08:00제이디벤스 부통령도 AI 대기업들이 스스로 정부 규제를 요구하는 상황에 의구심을 드러냈습니다.
08:07시장 장벽을 높여 자신들만 이득을 보려는 게 아니냐는 겁니다.
08:2011월 중간선거를 불과 40여일 앞둔 미국 정치권에서도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08:27의회 다수당 탈환을 목표로 하는 민주당은 AI 규제를 주요 쟁점으로 부각하며 조속한 규제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08:40반면 여당인 공화당은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과 국가 안보 사항으로 연결하며 교제에 신중한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8:49이런 가운데 AI 업계에선 인간의 통제를 분명히 하려는 자체 안전장치 마련까지 남았습니다.
08:56마이크로소프트는 인간이 AI보다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AI가 독립적인 목표를 설정하거나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동강령
09:08초안을 내놨습니다.
09:10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나 다음 주 AI 기업 경영자들과 만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AI 안전과 정부 규제 문제가 백악관 회동 테이블에
09:19오를지도 주목됩니다.
09:21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9:24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09:26쾌청한 하늘 아래 가을볕에 한낮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09:31퇴근길에는 해가 지고 나면 다시 기온이 내려가서 서늘해진다고 합니다.
09:35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9:38원채영 캐스터
09:40네, 서울 홍제폭포에 나와 있습니다.
09:43아침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올랐다고요?
09:47네, 서울은 파란 하늘 아래 기온이 26.5도까지 올랐습니다.
09:52쾌청한 공기 속 지금 제 뒤로 힘차게 흐르는 폭포를 보고 있으니 더욱 시원하게 느껴지는데요.
09:58시민들도 산책을 즐기고 그늘에서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10:02하지만 퇴근길에는 기온이 다시 빠르게 내려갑니다.
10:05입고 벗기 쉬운 겉옷으로 체온 조절에 신경 써야 합니다.
10:08오늘에 이어 내일도 전국의 일교차가 13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10:14내일 아침 서울과 대전 15도, 중부는 예년보다 2도가량 낮게 출발하겠고,
10:21대구 18도, 부산 20도로 남부는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10:25한낮에는 서울이 28도까지 올라 반짝 늦더위가 나타나겠고,
10:29대구와 부산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10:32내일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
10:36금요일에는 동해안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10:39연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10:43입고 벗기 쉬운 겉옷으로 체온 조절에 신경 쓰고,
10:46독감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면역력이 생기기까지는 2주가 걸리는 만큼 조심해야 합니다.
10:52지금까지 홍제폭포에서 YTN 원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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