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해가 져도 더위는 가시질 않습니다. 전국 대부분에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져 오늘 밤도 많은 분들 쉽사리 잠드시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00:10김지훈 기자 연결되어 있는데요. 거기가 광화문 광장수영장이라고 하는데 거기 시원합니까?
00:19저도 아이들과 함께 물속에 들어와봤는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말 시원합니다.
00:25그런데 서울은 6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질 걸로 예보됐습니다.
00:30제 뒤로 보이시는 것처럼 월요일인데도 시민들은 물놀이를 즐기면서 한여름밤 더위를 잠시 잊고 있습니다.
00:41엄청 더운데 여기 들어오니까 완전 천국이에요.
00:46더워서 죽어버릴 것 같았어요. 진짜 지구 온난화 때문에 자기도 힘들어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00:52너무 뜨거워서 잠을 못 잘 정도예요.
00:53올해 열대야 역대 최장입니다.
00:57기상청 집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는 7.1일로 1973년 관측일에 역대 1위라고 합니다.
01:05종전 최고 기록인 1994년 6.5일을 넘어선 겁니다.
01:09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1.6도, 저녁 7시인 지금도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01:16오늘 오후 6시 기준 서울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01:21제주는 20일간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1:25기상청은 잠들기 전 충분히 물을 마시고 밤사이 잠을 설쳤다면 다음 날에는 야외 활동을 줄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01:34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 등 야간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1:40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46광화문 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