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해는 져서 깜깜해져도 밤까지 열기는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00:04서울 최저 기온이 28.8도, 그러니까 한밤중에도 거의 30도에 육박한다는 거죠.
00:11지금 이 시각 시민들은 어떻게 더위를 이겨내고 있을까요?
00:14인파가 몰려있는 두 곳에 저희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00:17먼저 야외에 나가 있는 임종민 기자, 어디 수영장입니까?
00:24네, 저는 지금 잠원 한강공원 수영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7보시는 것처럼 제 뒤로는 평일이지만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가득한데요.
00:33저녁 7시가 다 됐지만 아직도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면서 시민들은 물밖으로 나올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00:42한낮부터 시민들로 북적였던 수영장은 퇴근 시간이 지나면서 찾는 이들이 더 늘었습니다.
00:47퇴근하고 나서 와이프랑 같이 잠깐 와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시원하게 수영하려고 나왔습니다.
00:55지난 밤 서울 지역 최저기온은 28.8도로 측정돼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높은 7월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01:04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시민도 많습니다.
01:07일반 이불 쓰면 잘 때 땀 흘리고 깨서 요즘에 여름용 이불로 냉감이불로 바꿔서 그나마 잠을 잘 수 있는 편이에요.
01:17또 냉방병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선풍기로 하는데 그래도 잘 때 좀 더운 것 같아요.
01:24서울은 지난 밤까지 9일 연속 열대야가 계속됐습니다.
01:28오늘 밤도 최저기온이 27도 아래로 내려오지 않을 걸로 예보돼 열대야는 열흘 연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01:35지금까지 잠원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47오늘 밤도 최저기온이 27도 아래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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