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말 그대로 마른 하늘의 날벼락이었습니다.
00:03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도 내리지 않는데 번개가 쉴 새 없이 몰아친 건데요.
00:08수십 분 동안 이어졌다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건지 유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5마른 하늘의 보라색 섬광이 쉴 새 없이 번쩍입니다.
00:19거대한 비구름 뒤로 폭죽이 터지듯 번개가 연이어 터집니다.
00:24신기한 건 빗줄기도 천둥 소리도 없었다는 점입니다.
00:28어젯밤 영남 곳곳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00:43원인은 경남 밀양 부근에서 발달한 소나기 구름입니다.
00:48폭염으로 달궈진 지표면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치솟으면
00:53상공의 찬 공기와 만나 거대한 비구름이 만들어집니다.
00:56이 과정에서 구름 속 물방울과 얼음 입자가 격렬하게 부딪히며 강한 번개가 발생합니다.
01:04문제는 비구름이 폭은 좁고 높이만 크게 발달했다는 점입니다.
01:10비구름 바로 아래인 밀양에는 폭우와 낙뢰가 쏟아졌지만
01:14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는 비 없이 번개뿔만 선명하게 보인 겁니다.
01:19기상청은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이처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01:24국지성 소나기가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며
01:27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01:30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
01:31채널A 뉴스 유주의입니다.
01:36채널A 뉴스 유주의입니다.
01:3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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