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 다카마스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려던 진에어 여객기가 6시간 넘게 지연됐습니다.
00:06기내에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으면서 승객 일부는 탈진 증세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00:11송수현 기자입니다.
00:16비행기 안 승객들이 종이책자로 연신 부채질을 합니다.
00:21일본 다카마스에서 인천으로 가는 진에어 여객기가 6시간 넘게 지연된 겁니다.
00:27외부 전력 공급 장비 이상과 기체 결함이 잇따르면서 180명 넘는 승객들은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내리기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00:38에어컨이 작동을 멈추면서 승객들은 장시간 찜통 같은 더위를 견뎌야 했다고 호소합니다.
00:57당시 일본 다카마스시의 최고 기온은 37.9도씨로 열사병 경계경보가 발령된 상황이었습니다.
01:05같은 공항 이용객들은 승객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상태였다고 말했는데
01:10일부는 공황 증상을 보이거나 스스로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탈진해 휠체어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8어떤 분도 쓰러지시고 이후에 내리기 시작하면서 한 분은 완전히 탈수하고 증세에
01:24그냥 그 게이트 다시 공항에 문 두어 열고 나가는 곳에서 쓰러지면 통곡하시고요.
01:31이런 아비규환이 계속됐고.
01:34다음날 오전 대체 항공편 역시 공항 허가 절차가 늦어지면서 승객 불편은 이어졌습니다.
01:40항공사 측은 응급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일부 승객에게 숙소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01:47YTN 송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