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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절정 맞은 연꽃…더위에 발길 뜸해
전북 전역 폭염 특보…7개 시·군 '경보'
길어지는 폭염…90대 여성 밭일하다 숨지기도


이번엔 폭염 속에서 여름철의 대표 꽃인 연꽃이 만발한 공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전북 전주 덕진공원입니다.


전주도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른바 '전프리카'로 불린다면서요? 공원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전주는 이른 오전부터 기온이 30도를 웃돌더니 지금은 35도 안팎까지 치솟아 뜨겁습니다.

호수 위에 조성된 전주 덕진공원은 한여름에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탐스럽게 만개한 분홍빛 연꽃이 시선을 사로잡고, 기다랗게 솟은 창포와 부들까지, 갖가지 수생식물이 조화를 이루는 때입니다.

다만 날씨가 덥다 보니 한낮에는 이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기 어렵습니다.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 경치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지 않아 공원은 한적합니다.

현재 전북에는 전주와 익산, 정읍 등 7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도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어제도 전주, 군산, 김제, 부안 등 4개 시·군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더위가 장기화하면서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지난 26일이었죠. 전북 김제에서 밭일하던 90대 여성이 쓰러져 숨졌는데, 올해 전북 첫 온열 질환 사망 사례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오늘 전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33도에서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불가피하다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중간중간 그늘에서 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상기자 : 최지환
영상편집 : 이은경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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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민성 기자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00:04전북 전주시 덕진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00:06전주도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른바 전프리카로 불린다고 하는데
00:11이 공원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16전주는 이른 오전부터 기온이 30도를 웃돌더니
00:19지금은 35도 안팎까지 치솟아서 뜨겁습니다.
00:22호수 위에 조성된 전주 덕진공원은 한여름에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00:27탐스럽게 만개한 분홍빛 연꽃이 시선을 사로잡고
00:31기다랗게 솟은 창포와 부들까지 갓가지 수생식물이 조화를 이루는 때입니다.
00:37다만 날씨가 덥다 보니 한낮에는 이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기 어렵습니다.
00:42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 경치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지 않아 공원은 한적합니다.
00:47현재 전북에는 전주와 익산, 전읍 등 7개 시군의 폭염경보가
00:52나머지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00:55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어제도 전주, 군산, 김제, 부안 등 4개 시군의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01:02이처럼 더위가 장기화하면서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01:05지난 26일이었죠.
01:07전북 김제에서 반일하던 90대 여성이 쓰러져 숨졌는데
01:10올해 전북 첫 온열질환 사망 사례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01:14오늘 전북 지역 낮 최고기온은 33도에서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01:19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불가피하다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01:24중간중간 그늘에서 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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