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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KT 제재 핵심은 과징금 규모입니다.

위반 행위와 관련된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는데, KT 무선사업 매출로 단순 계산하면 1,900억 원대에 달합니다.

이런 과징금 최대치 안에서 위반 행위 중대성과 피해 규모, 사업자 대응을 종합적으로 따져 최종 수위를 결정합니다.

우선 피해 규모는 2만 2천여 명입니다.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가입자식별번호와 전화번호 등이 유출된 건데, 더 큰 문제는 2차 피해까지 있었다는 점입니다.

해킹 피해자 일부인 368명의 정보로 2억 4천만 원이 넘는 소액결제가 이뤄진 겁니다.

[KT 소액결제 피해자 (지난해 9월) : 제 인적 사항을 다 알고 있어요. (상품권 결제 사이트에) 제 이름으로 제 생년월일 해서 가입을 했어요. 그래서 아이디를 만들었어요.]

지난해 9월, 이 같은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나서야 뒤늦게 고객정보 유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민관합동조사에서는 KT가 재작년 악성 코드 감염을 알고도 숨기고, 소형 기지국을 부실하게 관리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최 우 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지난해 11월) : (악성 코드) 백신을 돌린 흔적을 발견해서 이게 무슨 상황이냐, 라고 저희가 (KT에) 물어보니까 그 당시의 자료들이 이제 올라오기 시작한 겁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건 쿠팡으로, 매출의 2% 수준인 6천억 원대였고, SKT는 천억 원대로 이동통신 매출의 1%에 그쳤습니다.

YTN 이형원입니다.

영상편집ㅣ강은지
디자인ㅣ지경윤
자막뉴스ㅣ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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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KT 제재 핵심은 과징금 규모입니다.
00:05위반 행위와 관련된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는데
00:09KT 무선사업 매출로 단순 계산하면 1,900억 원대에 달합니다.
00:15이런 과징금 최대치 안에서 위반 행위 중대성과 피해 규모,
00:19사업자 대응을 종합적으로 따져 최종 수위를 결정합니다.
00:24우선 피해 규모는 2만 2천여 명입니다.
00:27불법 초소용 기지국을 통해 가입자 식별번호와 전화번호 등이 유출된 건데
00:32더 큰 문제는 2차 피해까지 있었다는 점입니다.
00:36해킹 피해자 일부인 368명의 정보로 2억 4천만 원이 넘는 소액결제가 이뤄진 겁니다.
00:44제 인적상을 다 알고 있어요. 제 이름으로 제 생년월을 해가지고 가입을 했어요.
00:50그래서 아이디를 만들었어요.
00:52지난해 9월 이 같은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나서야 귀늦게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01:00특히 민관합동조사에서는 KT가 재작년 악성코드 감염을 알고도 숨기고
01:05소형 기지국을 부실하게 관리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01:19개인정보 유출로 역대 최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건 쿠팡으로 매출의 2% 수준인 6천억 원대였고
01:27SKT는 천억 원대로 이동통신 매출의 1%에 그쳤습니다.
01:33YTN 이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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