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윤기 부실 은폐수사 의혹에 대한 수사가
00:02순회부인 국가수사본부 지휘부로 향하고 있습니다.
00:06수사 실무진들은 당시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00:10병합수사 요청을 반려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고
00:13박 본부장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00:16주말인 오늘도 참고인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00:18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21나현우 기자, 경찰특별수사단이 오늘도 장윤기 수사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있죠?
00:26네, 그렇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총경급인 광주경찰청 형사과장을 소환합니다.
00:33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계획인데요.
00:35광주경찰청과 국가수사본부 사이에 장윤기 사건 지휘와 보고가 이루어지는 과정 전반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00:44수사 초기 광산경찰서는 장윤기의 여고생 살인과 이주 여성에 대한 성범죄 사건을 분리해서 수사했는데요.
00:51두 부서가 나눠서 수사하다 보니 장윤기에게 성폭행 살인죄 적용이 어려웠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00:58그런데 당시 수사 실무진들은 분리수사가 이루어진 이유로 윗선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01:04당시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분리수사 지침을 내렸다는 건데요.
01:09지난 21일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광산서 전 형사과장은 세 차례 병합수사를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했고요.
01:17또 국가수사본부 강력계장도 병합수사보고서를 올렸지만 박 본부장이 반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26이에 대해 박성주 전 국가수사본부장도 해명을 내놨죠.
01:30네 그렇습니다.
01:31박성주 전 국수본부장은 자신의 살인과 성폭행 분리수사 지시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01:38장윤기 송치 기한이 임박해서 살인사건 먼저 우선 송치하고 성범죄는 추가 수사라는 취지였다는 겁니다.
01:46병합수사 요청을 세 차례 받았다는 주장도 전혀 보고받은 바 없고 수사 방향을 두고 구체적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01:56이에 대해 검찰과 경찰청 특별수사단 모두 주말에도 압수한 자료를 분석하고 관계자를 소환하는 등 사실 확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2:05검찰은 앞서 구속된 광산서 강력팀장의 구속기간을 연장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고 다음 달 초에 기소할 계획입니다.
02:14아울러 오는 27일에 열리는 장윤기 3차 공판에서는 장윤기 공익요원 근무 시절 동료 등이 나와서 증인신문이 이뤄질 계획입니다.
02:23지금까지 광주연남 취재본부에서 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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