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2어제 대구와 경북 포항, 전남 광양, 경남 양산 등지에서는
00:06폭염 중대경보가 잇따라 발령됐습니다.
00:09극한 더위는 밤에도 가시지 않습니다.
00:12고한석 기자입니다.
00:16경남 양산 최고기온은 39.1도를 나타냈습니다.
00:20지금까지 기록된 양산 온도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00:23경북 경주, 경남 밀양 등 영남권 더위가 극심해
00:2738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00:30국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겹쳐 나타나는
00:34열도 면상에다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유입으로
00:37체감 온도도 종일 높았습니다.
00:40지난 12일 처음 발령된 이후로 가장 많은 곳에서
00:43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졌습니다.
00:46양산을 비롯해 경남 의령, 대구 달성군과 경북 경주,
00:50포항, 전남 광양 등에도 발령됐습니다.
00:53폭염 중대경보는 폭염특보 중 가장 높은 단계로
00:57발령되면 야외활동 금지 등의 행동수칙을
01:00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01:02낮에는 물, 그늘, 휴식을 반드시 지키고
01:06밤에도 실내 온도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1:11밤이 돼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01:14전국 대부분 지역에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해
01:17열대야 지휘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01:20기상청이 지난 53년 동안의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01:24최근 10년 열대야 일수는 관측 초기보다 3배나
01:28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31기후 위기로 인한 지구 온난화로 밤낮 없는 더위는
01:34갈수록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01:35YTN 구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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