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하수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이 충북 청주에 들어섰습니다.
00:06벌어지던 가스를 친환경 연료로 다시 활용하는 새로운 자원순환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00:12김기수 기자입니다.
00:16충북 청주 공공하수처리장에 있는 커다란 곡 모양의 시설물입니다.
00:21하수지꺼기를 미생물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모아두는 곳입니다.
00:25그동안 바이오가스는 보일러나 소각시설의 연료로 일부 사용됐지만
00:30앞으로는 수소를 만드는 원료로도 활용됩니다.
00:34정부와 현대자동차가 바이오가스의 주성분인 메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설비를 설치한 겁니다.
00:40메탄을 물과 반응시키는 과정에서 열을 통해서 CO2와 H2를 분리하는 수소 추출 기술을 활용해서 수소를 만들고 있습니다.
00:51이 시설에서 하루에 생산할 수 있는 수소는 최대 500kg, 수소승용차 100대나 수소버스 3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입니다.
01:01현대자동차가 앞으로 20년 동안 운영한 뒤 시설과 운영권을 청주시에 넘길 예정입니다.
01:06하수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가스를 다시 에너지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01:10폐기물을 줄이고 탄소 배출을 낮추는 자원순환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01:15기대 효과는 친환경 에너지 절환 사업이기 때문에 탄소중립 실현이랑 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01:26수소생산시설 옆에는 충전소도 함께 만들어서 이곳에서 만든 수소를 지역수소차에 바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01:34청주시는 앞으로 수소생산과 공급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수소차 보급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01:41YTN 김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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