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무심코 모아버리던 빈캔과 페트병이 현금으로 바뀐다면 어떨까요?
00:05자치단체마다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사업을 시행 중인데요.
00:09실제로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취재팀이 일주일 동안 재활용품을 모아봤습니다.
00:14홍성욱 기자입니다.
00:18춘천시가 재활용품을 현금이나 교통카드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00:24취재팀도 일주일 넘게 이렇게 재활용품을 모아봤는데요.
00:28참여 방법과 실제 보상 금액은 얼마나 되는지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00:37가장 먼저 재활용품을 한가득 차에 싣고 재활용 도움센터로 향했습니다.
00:43보상 대상은 투명 페트병과 종이팩, 철캔과 알루미늄캔 등 모두 5개 품목.
00:50유리병이나 폐지, 비닐, 일반 플라스틱은 대상이 아닙니다.
00:54품목별로 재활용품을 하나씩 분류해봅니다.
00:57퇴근 후 또 아이를 재운 뒤 아내와 함께 마신 캔맥주가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입니다.
01:04품목별 보상 금액은 킬로그램당 100원에서 700원까지.
01:19무게 대비 값을 가장 잘 쳐주는 건 알루미늄캔입니다.
01:35재활용품을 모아보니 일상에서 생각보다 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합니다.
01:41버리면 쓰레기였지만 분리배출하니 작게나마 현금으로 돌아온다는 점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01:49강원도 춘천 외에도 강릉과 경북 경주, 경기 성남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 100곳 이상이
01:55무인 회수기나 재활용품 교환 사업 등을 통해 현금이나 포인트 형태의 보상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02:03분리배출 인식도 더 개선이 되고 재활용률도 더 재고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02:09그래서 시민분들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을 해주시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02:15다만 일부 재활용 도움센터가 도시 외곽에 있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점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02:22YTN 홍성욱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