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오전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00:05이 폭발로 직원과 주민 8명이 다쳤는데요.
00:08평소 아파트 운영 문제로 갈등을 빚던 주민이 앙심을 품고 불을 낸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00:15배유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아파트 주차장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사람들이 밖으로 나옵니다.
00:24입고 있는 옷은 불에 탄 흔적이 역력합니다.
00:26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폭발사고가 난 건 오전 8시 반쯤입니다.
00:40아파트 관리규약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직원과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70대 입주민 A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겁니다.
00:49몸에 불이 붙은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01:02A씨는 범행 후 흉기를 들고 아파트를 돌아다니다 경찰에 제압됐습니다.
01:07A씨는 관리비 지출 내역 공개 등을 놓고 관리사무소와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01:13아파트 주민대표 선거에서 떨어지자 성가함을 부수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01:18방화 용의자인 남성은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범행 하루 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01:26경찰은 A씨를 방화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01:29범행 전 아파트 CCTV 연결선이 뽑힌 정황을 확인하고 계획범죄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01:37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01:39감사합니다.
01:39한글자막 by 한효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