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나른한 주말 오후, 서울의 한 아파트에 경찰특공대가 출동했습니다.
00:05폭발 시 책임지지 않는다.
00:08지하주차장 한켠에서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됐다는 그 신고 때문입니다.
00:14오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소방관과 경찰관이 무언가를 바라봅니다.
00:23주차장의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가 발견됐다는 신고에 출동한 겁니다.
00:27플라스틱 상자 뚜껑에는 폭발물 보관, 폭발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손끌씨가 적혀있었고 가져가지 말라는 경고도 있었습니다.
00:39수상한 상자를 발견한 아파트 주민이 관리사무소에 알리면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0:51경찰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경까지 투입해 약 2시간 동안 탐지 작업을 벌였지만
00:56상자 속에 폭발물은 없었습니다.
01:00열어보니 세차에 쓰는 세제 등만 가득했습니다.
01:04경찰은 아파트 주민이 상자를 놓고 간 사실을 확인했고
01:08이 주민을 상대로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01:13고라니 한 마리가 도로를 건너 카페 출입문 쪽으로 다가옵니다.
01:18출입문을 밀고 안으로 들어오더니 곧바로 넘어집니다.
01:21바닥이 미끄러운 듯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에서 좀처럼 서지 못하고 계속 중심을 잃습니다.
01:30카페 손님도 예상 못한 상황에 놀라 의자에서 일어섭니다.
01:34신고로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포획망으로 고라니를 잡아서 밖으로 내보내면서
01:40부상자 등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01:42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51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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