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선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혐의가 있는 A씨는 아파트 운영 문제로 관리실 직원들과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00:08최근 주민대표 선거에서 낙선한 뒤에는 여러 차례 소란을 피웠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사전에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00:17허송준 기자입니다.
00:22집기와 비품이 잿더미로 변했고 불에 그을린 신발은 주인을 잃었습니다.
00:27이번 폭발은 아파트 주민인 70대 A씨가 관리사무소에 불을 지르면서 시작됐습니다.
00:45주민들은 전부터 A씨 등 일부 주민이 아파트 운영을 둘러싸고 관리사무소와 갈등을 빚어왔다고 전했습니다.
00:52실제로 이들은 지자체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고 경선시가 아파트를 감사해 위반사항 10건을 적발하기도 했습니다.
01:03특히 A씨는 자주 관리실을 찾아 소란을 피웠고 최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당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01:24A씨는 또 아파트 주민대표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하자 선거함을 부수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01:32사건 당일에는 관리규약 문제로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회의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01:54경찰은 A씨를 방화는 물론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02:03YTN 허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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