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초기 불길과 연기가 가득 찬 6층 내부의 모습이 YTN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00:08경찰과 소방은 화재 초기 내부 사진과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합동 감식에 나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7표정우 기자, YTN 취재진이 화재 초기 내부 상황이 담긴 사진을 확보했다고요?
00:23네, 불이 난 지난 18일 화재 발생 초기에 촬영된 물류센터 6층 내부 모습입니다.
00:30사진을 보면 여러 단으로 설치된 철제 선반 사이 통로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00:37짙은 연기가 천장 가득 차 내부 시야도 흐릿한 상태입니다.
00:42사진 왼쪽에는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소화기를 분사하는 모습도 확인됩니다.
00:47당시 119엔 6층 자재에서 불이 났다거나 6층에 연기가 자욱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0:55또 6층 4코어에서 화재 진압이 되지 않고 있다, 안에서 계속 번지고 있다는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01:02우리남 물류센터 6층은 층고가 높은 내부에 철골 구조물을 설치해 공간을 3개의 층으로 나눈 이른바 매잔인 구조로 알려졌습니다.
01:11당시 119 신고 내용을 보면 신고자는 매잔인 1층에서 불이 났다고 말한 걸로 확인됐는데 매잔인 구조는 제일 아래층을 그라운드라고 하고 두
01:21번째 층을 매잔인 1층, 세 번째 층을 매잔인 2층이라고 부릅니다.
01:27YTN이 확보한 사진을 보면 오른쪽 아래에 설치의 계단 난간으로 추정되는 노란색 구조물이 보여 신고 내용대로 매잔인 1층 또는 그 위층에서
01:37불이 난 정황으로 보입니다.
01:38정확한 발화 지점은 경찰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겠습니다.
01:44발화점은 물론 화재 원인을 조사하려면 합동 감식도 해야 할 텐데요.
01:49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요?
01:51네, 오늘 오전 10시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회의를 열어 합동 감식 착수 여부와 일정을 논의했습니다.
01:59회의에서는 앞서 건물 내부에 들어갔던 소방의 설명을 듣고 감식 인력이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을지 검토했습니다.
02:08회의 결과 우선 건물 외벽에 매달려 있어 떨어질 우려가 있는 구조물 등을 트레인으로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02:16이 작업을 마치고 건물의 안전 상태를 다시 확인한 뒤에야 합동 감식 일정을 정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02:24앞서 소방당국은 어제 저녁 8시 35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2:29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 최초 신고가 접수된 지 109시간 만이었습니다.
02:37이렇게 인천 성남동에 있는 물류센터 화재는 진압이 됐지만 인근에 있는 또 다른 물류센터에서도 불이 났다고요?
02:44네, 이번에 큰 불이 났던 물류센터는 인천 성남동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였는데요.
02:50오늘 새벽 6시 55분 인천 항동에 있는 쿠팡 15물류센터 6층에서 또다시 불이 났습니다.
02:58아침 7시 10분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현장 관계자들이 자체 진화를 마친 상황이었습니다.
03:06이 불로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03:08소방은 건물 6층에 있는 냉동 창고 고소작업대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는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03:1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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