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비는 수도권, 특히 서울에 많이 내렸습니다.
00:03하천에는 침수경보가 발령됐고 주요 도로들은 통행이 차단됐습니다.
00:08홍지혜 기자가 잠수교에 나가 있습니다.
00:10홍 기자, 폭우 때마다 물에 잠기는 곳인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00:17오늘 오전 보행자 출입이 통제됐던 서울 잠수교는요.
00:22오후 들어 수위가 다소 낮아지면서 조금 전 통행이 다시 재개됐습니다.
00:26하지만 제 뒤를 보시는 것처럼 한강 수위가 평소보다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
00:32오늘 밤 비 예보가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00:38오늘 잠수교 수위는 한때 5.6m를 기록했습니다.
00:43오늘 친구랑 같이 한강에 나와봤는데 수위가 이렇게 많이 찰 정도로 비가 온 거 보고 놀랐던 것 같습니다.
00:58어젯밤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불광천은 흙탕물이 불어나 산책로가 물에 잠겼고 한때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01:06불광천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일부 침수됐고 운동기구도 빗물에 잠겼습니다.
01:12오늘 새벽 4시 47분부터는 중랑천의 수위도 급격히 높아지면서 동부간선도로 수락 지하차도부터 성수분기점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01:26통제천과 중랑천 등 일부 하천의 경우는 지금까지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1:31날씨가 변덕스럽게 바뀌고 있지만 짧은 시간에도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는 만큼 하천 접근을 자제하고 지하차도나 저지대도로도 침수나 고립
01:43위험이 있는 만큼 가급적 이용을 피하셔야겠습니다.
01:47강한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서울 은평구에선 올해 첫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01:54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01강한 비로 지반이 약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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