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9시간 전


[앵커]
이번 비는 수도권, 특히 서울에 많이 내렸습니다. 

하천엔 침수 경보가 발령됐고 주요 도로들은 통행이 차단됐습니다.

홍지혜 기자가 잠수교에 나가있습니다

홍 기자, 폭우때마다 물에 잠기는 곳인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오늘 오전 보행자 출입이 통제됐던 잠수교는, 오후 들어 수위가 다소 낮아지면서 조금 전부터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한강 수위가 평소보다 크게 올라간 상태인데요.

오늘 밤 비 예보가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 잠수교 수위는 한때 5.6m를 기록했습니다.

[김도영 / 서울 성동구]
"오늘 친구랑 같이 한강에 나와 봤는데 수위가 이렇게 많이 찰 정도로 비가 오고 보면 되게 놀랐던 것 같습니다."

[사와코 / 일본인 관광객]
"야장 갈까 했는데 비 많이 오면 실내 가야 할까 해요."

어젯밤 집중 호우로 인해, 서울 불광천은 흙탕물이 불어나 산책로가 물에 잠겼고, 한때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불광천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일부 침수됐고, 운동기구도 빗물에 잠겼습니다. 

오늘 새벽 4시 47분부터는 중랑천의 수위도 급격히 높아지면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부터 성수분기점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홍제천과 중랑천 등 일부 하천의 경우는 지금까지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변덕스럽게 바뀌고 있지만, 짧은 시간에도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는 만큼 하천 접근을 자제하고, 지하차도나 저지대 도로도 침수나 고립 위험이 있는 만큼 가급적 이용을 피하셔야겠습니다.

강한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서울 은평구에선 올해 첫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이 철 조세권 이락균
영상편집: 이태희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번 비는 수도권, 특히 서울에 많이 내렸습니다.
00:03하천에는 침수경보가 발령됐고 주요 도로들은 통행이 차단됐습니다.
00:08홍지혜 기자가 잠수교에 나가 있습니다.
00:10홍 기자, 폭우 때마다 물에 잠기는 곳인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00:17오늘 오전 보행자 출입이 통제됐던 서울 잠수교는요.
00:22오후 들어 수위가 다소 낮아지면서 조금 전 통행이 다시 재개됐습니다.
00:26하지만 제 뒤를 보시는 것처럼 한강 수위가 평소보다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
00:32오늘 밤 비 예보가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00:38오늘 잠수교 수위는 한때 5.6m를 기록했습니다.
00:43오늘 친구랑 같이 한강에 나와봤는데 수위가 이렇게 많이 찰 정도로 비가 온 거 보고 놀랐던 것 같습니다.
00:58어젯밤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불광천은 흙탕물이 불어나 산책로가 물에 잠겼고 한때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01:06불광천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일부 침수됐고 운동기구도 빗물에 잠겼습니다.
01:12오늘 새벽 4시 47분부터는 중랑천의 수위도 급격히 높아지면서 동부간선도로 수락 지하차도부터 성수분기점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01:26통제천과 중랑천 등 일부 하천의 경우는 지금까지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1:31날씨가 변덕스럽게 바뀌고 있지만 짧은 시간에도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는 만큼 하천 접근을 자제하고 지하차도나 저지대도로도 침수나 고립
01:43위험이 있는 만큼 가급적 이용을 피하셔야겠습니다.
01:47강한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서울 은평구에선 올해 첫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01:54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01강한 비로 지반이 약해집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