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을 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습니다. 서울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지금 내려져 있는데, 주요 하천 29곳의 출입이 통제가 되고 있습니다.
00:08비가 계속 내리는 상황에 하천에 흙탕물이 차오른 만큼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00:15도림천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
00:20서울 신도림 인근에 있는 도림천입니다.
00:23지금 하천에 물이 많이 불어났다면서요?
00:26네, 최근 비가 오지 않았을 때는 하천 수위가 내려가 있었는데, 이곳 도림천 수위, 꽤나 올라간 모습입니다.
00:35현장이 계속해서 강한 비가 내렸었는데, 흙탕물이 계속해서 올라오는 모습을 현장에서 볼 수가 있었습니다.
00:42이렇게 수위가 올라오면서 하천으로 들어가는 주요 출입로에는 이렇게 차단봉이 내려와 있어서 시민들이 들어갈 수 없는 모습입니다.
00:50이렇게 출입이 완전히 통제되어 있다 보니까, 평소 산책하던 사람들이 많던 이곳 산책로 역시 텅 비어있는 모습입니다.
00:58지금 이렇게 당겨서 보시고 있는 화면은 하천 한가운데, 돌다리가 설치되어 있던 곳인데, 수위가 계속 높아지다 보니까 이렇게 아예 물에 잠겨있는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01:08이렇게 수위가 많이 올라와 있고 통제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들이 하천 쪽 인도를 이용해서 반대편으로 넘어가려는 모습들도 볼 수가 있었는데요.
01:18수위가 꽤나 올라온 모습을 보고 놀란 시민들은 반대편 다른 도로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모습도 현장에서 저희가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01:28서울 지역 주요 하천들도 도림천과 마찬가지로 통제되고 있는 거죠?
01:35비가 계속해서 쏟아지는 상황에 이곳 도림천과 마찬가지로 서울 시내 주요 하천들이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01:42서울시는 오후 5시 이후부터 서울시역 주요 하천 29곳의 출입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01:50청계천과 안양천 등이 포함되는데 하천 접근을 삼가셔야겠습니다.
01:54또 안양천과 중랑천, 탄천 등 둔치 주차장 4곳 역시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02:00서울 지역 주요 차도 통제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계속된 후에 대부분 도로에 속도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02:07종로 도심 일대와 강남 일대의 차도 대부분이 정체 중인 것으로 표시되고 있는데
02:12서울 전체를 보면 밤 9시 기준 평균 시속이 21.6km로 서행 중입니다.
02:18서울교통정보센터는 빗길 사고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운행을 강조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02:27앞서서 퇴근 시간대에도 비가 많이 내리던데 퇴근길 상황은 어땠습니까?
02:31제가 나와 있는 이곳 인근에는 서울 신도림역, 그러니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02:40버스정류장, 앞서 퇴근 시간대보다는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았지만
02:44아직도 버스를 기다리는 직장인들이 현장에서 많이 보였습니다.
02:49일단 빗속 퇴근길에 붐볐던 것은 지하철역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02:54오후 6시 이후로 2호선 열차에 타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고
02:58주요 환승통로 역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03:01퇴근하는 시민들은 내일도 비 소식이 있는 만큼 출근하는 길을 걱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03:09우산들을 들고 있다 보니까 더 붐비고 그랬습니다.
03:14좀 밀집할 예정이고요. 아무래도 사람 많을 때는 좀 붐비니까.
03:21일단 내일 아침도 수도권 일대 교통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03:26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03:29지금까지 서울 도림천에서 YTN 정윤우입니다.
03:31박진주
03:46몸부림 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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