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지역 일대에는 강한 비와 바람이 몰아치면서 곳곳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0:05빌라의 외벽이 무너지고 뒷산에서 바위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00:09이수빈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00:15빌라 건물 외벽이 무너져내려 배관까지 훤히 드러났습니다.
00:20외벽을 가로지르며 벽돌들이 위태롭게 걸려있습니다.
00:24아침 7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원천동에 있는 3층짜리 빌라 외벽이 붕괴됐습니다.
00:31트럭에서 무슨 짐을 그냥 와장창 쏟은 줄 알았더니 아침에 출근하다 보니까 거기 벽을 쳐다보니까 벽이 다 무너졌더라고요.
00:39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두 대가 파손됐고 가스 배관까지 휘었는데 노출은 없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47빌라 2층 높이까지 외벽이 허물어졌고 콘크리트나 벽돌 등 잔해물들이 바닥에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00:53추가 붕괴에 대비해 건물 주변에는 통제선도 설치됐습니다.
00:57당국은 빌라 거주 19세대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고 임시 숙소도 마련했습니다.
01:04오전 11시 40분쯤에는 경기 용인시 남사읍에 있는 소규모 전원주택단지 옹벽이 무너졌습니다.
01:12소방당국은 주택단지 6개동 가운데 2개동 옹벽이 무너진 것으로 파악했고 주민 7명을 대피시키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습니다.
01:20폭우와 강풍으로 새벽 6시쯤 서울 홍재동에서는 산자락 바위가 아파트 주차장을 덮쳤습니다.
01:35주차돼 있던 차량 두 대가 파손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01:39또 새벽 3시에는 서울 역삼동 국기원기념관 인근에서 나무가 쓰러지며 전선을 건드려 인근 주택가 30여 세대의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01:51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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