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은 연일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 본격적인 총공세에 돌입했습니다.
00:08특수부 검사 시절 버릇을 못 버렸고 전형적인 캐비닛 정치라며 한의원을 정조준했습니다.
00:14황보혜경 기자입니다.
00:18당 최고위원과 법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김승원 의혹 대응 전담팀을 꾸린 지 하루 만에 민주당 지도부가 일제히 한동훈 의원 반격에 나섰습니다.
00:27저게 진짜 수단 방법 안 가리고 관심 끌려 그러다가 자기 발등 찍는 철없는 사실은 관종? 그런 것 같아요.
00:40김승원 후보자 의혹 부풀리기에 앞서 녹취록을 누가 건넸는지 입수 경위부터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00:47전형적인 정치 검찰식 캐비닛 정치입니다.
00:52사실과 다른 주장을 했다면 그에 따른 책임도 반드시 져야 할 것입니다.
00:58무대응으로는 계속되는 한의원의 폭로전을 막기 어렵다고 판단해 정면 돌파로 선회한 거로 보이는데
01:05당내에서는 한의원이 특수부 검사 시절 버릇을 못 버리고 존재감을 드러내려 발버둥친다.
01:11살라미식 악마의 편집이자 조선제일 쪽가위란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01:16특히 기소계획서 등 검찰 내부 기록물까지 공개한 걸 두고 자료 입수 과정에 불법성에 초점을 맞추며 판세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01:35청문회에 증인으로라도 불러달란 한의원 말에 국회법사위원장인 서용교 의원은
01:41불법 취득한 수사 자료를 언론에 흘리고 짜깁기 하고 있다며
01:45증인 출석보다 한의원에 대한 수사가 더 빠를 거라고 대응했습니다.
01:49다만 인사청문회는 거쳐야 한다는 청와대 방침에도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01:55겸직 논란을 둘러싼 여권 내 우려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02:00과한 욕심이 국민 정서에 반한다며 청문회 전 후보자의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터져나왔습니다.
02:08김승원 후보자 지키기에 나선 민주당으로선 수사기록 불법 유출 의혹을 내세워
02:13한동훈 의원을 겨냥한 맞불 여론전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02:17다만 실제 여론 흐름까지 바꿀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거로 보입니다.
02:22YTN 황고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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