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해충돌 논란이 불거진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에 대해 일정 부분 발언이나 표결 참여를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의 과방회를
00:10통과했습니다.
00:11이 과정에서 여야 간 과격한 언쟁과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00:16양동훈 기자입니다.
00:21국회 과방위 전체 회의에서 여야가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00:25민주당에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자신과 관련된 안건에 대해서는 발언과 표결을 제한하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00:33이 의원이 과방위 피감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었다는 점과 5.18 관련 토론회 논란도 과방위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00:44관련 기관에 질의하면서 표결권까지 행사를 한다면 위원회 심사의 공정성과 결관성에 국민의 신뢰가 훼손될 우려가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00:54국민의힘에서는 결의안 상정에 반대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0:58앞서 민주당이 이진숙 당시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안까지 제출했지만 기각되지 않았냐며 억지 프레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06이에 상충되지 않는다고 국회 윤리위원회에서 결론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01:11이진숙 의원에 대한 이런 무리한 프레임은 중단해 주십시오.
01:15민주당에서는 이 의원이 악취가 나는 저급한 정치를 하고 있다며 극원을 동원해가며 비판을 쏟아부었습니다.
01:22민의의 전당에 스컹크 한 마리가 들어와서 국회를 악취로 진동시키고 있습니다.
01:28보수의 여전사, 극우의 여전사 역할을 하는 것이 그렇게 좋습니까?
01:34그러자 이 의원은 곧장 강하게 반발했고 국민의힘에서는 엄호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01:39다수의 횡폭, 다수의 독재이며 민주주의의 스컹크가 풍기는 듯한 악취를 풍기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01:48민주당의 내로남불이 이런 정도로 극단적이어서 되겠습니까?
01:53경론과 고성 끝에 상정된 결의안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주도로 통과됐습니다.
02:00과방위를 통과한 결의안에는 이진숙 의원의 발언이나 표결 참여를 실제로 막을 수 있는 강제력은 없습니다.
02:06앞으로 과방위에 이 의원 관련 사안이 등장할 때마다 여야 간 충돌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02:13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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