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의 축소와 은폐가 속속 드러나면서 이제 수사의 초점은 경찰 지휘부 윗선 어느 선까지가 개입했느냐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00:08검찰은 광주경찰청 지휘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경찰특별수사단은 수사 지휘 과정에서 부당한 거래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0:18이어서 오선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파란 상자를 든 검찰 수사관들이 광주경찰청에서 나옵니다.
00:27경찰 청장실과 수사부장실 등 장윤기 사건 당시 수사 지휘부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이 진행됐습니다.
00:39검찰은 수사에 참여한 경찰관에 대한 소환조사에서 윗선의 지시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00:47이에 따라 광산경찰서를 넘어 광주경찰청까지 강제수사를 확대한 겁니다.
00:52공무상 비밀누설과 증거인멸에 윗선 어느 선까지 개입했는지가 관건입니다.
00:58현재까지 검찰은 당시 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 수사팀원 등 총 4명을 입건했습니다.
01:06경찰특별수사단은 경찰인 장윤기 아버지와 함께 근무한 적이 있는 강력팀원을 포함해
01:12당시 수사팀이 장 씨 아버지와 통화한 것이 5차례가 아닌 12차례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01:19무조건 다 불법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거예요.
01:22하지만 회수가 너무 많아요.
01:24정말 수사를 제대로 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이렇게 여러 번, 이렇게 많은 사람이 통화를 자주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01:33경찰은 이 과정에서 어떤 수사상 비밀이 전달됐는지, 또 혐의 축소 요구나 금전적 대가가 있었는지도 살피고 있습니다.
01:52검찰과 경찰은 또 경찰이 장윤기의 성범죄 사건과 살인사건을 분리해 배당하고
01:58수사한 경우에 윗선의 이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02:04YTN호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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