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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세균성 미세먼지 노출로
폐암 발병 위험이 약 39배까지 상승한다?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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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집안에 숨어있는 폐적
00:02두 번째는 실내 초미세먼지입니다
00:06청소기 한번 돌리잖아요
00:08그러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5배 이상 올라가고요
00:12이불, 카페, 베개 같은 침구류를 한 달 넘게 안 빨고 쓰잖아요
00:18그러면 그 안에 쌓인 세균성 미세먼지가 폐암 위험을
00:2239배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00:26빨래를 실내에서 건조할 때도
00:29세제 속 휘발성 화학물질이 공기 중에 날아다니면서
00:32고스란히 폐로 들어갑니다
00:35아이고 정말
00:36이 초미세먼지가 무서운 게요
00:39머리카락 굵기의 1분의 20 크기라서
00:42호흡 시 폐에 도달하는 시간이 단 3분이에요
00:45밀폐된 실내의 경우 폐까지 오염물질이 도달할 확률이
00:49실외보다 무려 1,000배 이상 높습니다
00:52그런 말 하지 마세요 1,000배요
00:55집안에 숨어있는 폐의 적
00:58마지막은 바로 에어컨
01:01곰팡이입니다 1,2주만 청소를 하지 않고 사용을 하면 곰팡이가 번식하는 환경이 만들어지는데요
01:11작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거의 1년을 방치했다면
01:16그 위험도는 훨씬 더 증가합니다
01:19에어컨 틀고
01:20문 꼭 닫고 우리는 시원하게 지내고 있다 착각하고 있는 여름에 매일 폐 속으로 곰팡이 포자를 들이마시고 있었던 거죠
01:32우리 폐 속에 들어온 곰팡이는 천식을 유발하게 되고요
01:37면역력이 떨어진 상태가 되면 폐 기능을 급격히 저하시키게 됩니다
01:42실제 질병관리청 최신 자료에 따르면 세균성 폐렴, 레지오넬라 폐렴 환자가 여름철에 무려 56.3%라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55여름철 우리의 폐를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 또 있습니다
01:59여름철 더위에 우리가 피곤할 때 기진맥진, 진빠진다라고 말하잖아요
02:05이때 말하는 진이 우리 몸의 보습과 영향을 담당하는 체액, 진액을 뜻합니다
02:12여름 무더위에 과도하게 땀을 흘리잖아요
02:15그러면 몸속 필수 진액이 급격하게 체외로 배출이 되면서 체내 수분 밸런스가 깨지고요
02:22폐 점막까지 바짝 메마르게 되는 겁니다
02:25한의학에는 동병하치라는 말이 있어요
02:31동병, 겨울에 생길 병을 하치, 여름에 미리 다스린다는 뜻이죠
02:40우리도 여름에 생명의 셈을 미리 채워놓으면 겨울까지 튼튼하게 버틸 수 있습니다
02:48여름에는 감기를 정말 조심해야 되는 게 사람뿐만이 아니라
02:53걔도 감기 걸리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02:56맞아요, 오늘 월에는 막
02:58저는 오히려 거꾸로 더 건강해지나 봐요
03:03건강에 염려증 때문에 조심하는 게 너무 많이 있어서
03:07그 관리하는 덕분에 별로 감기를 모르고 살아요
03:11오늘 제대로 모셨네요 정말 저희가
03:15여름철 폐를 망가뜨리는 위협이 집 안과 집 밖을 진짜 가리지 않고 사방에 도처에 있잖아요
03:22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마른 생명의 셈 폐를 촉촉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03:30방법이 있긴 한 겁니까 도대체?
03:31물론 있습니다
03:32조선시대 폐를 아주 지혜롭게 찍힌 인물이 있어요
03:35조선시대 역대왕 평균 수명이 46세였거든요
03:39그런데 83세까지 장수한 왕이 있었으니
03:43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조선 최장수왕 영조입니다
03:47그런 영조가 유독 집착한 것이 하나 있었는데요
03:50뭐예요?
03:51바로 생맥산이라는 탕약입니다
03:54생맥산?
03:55
03:55영조는 직접 이렇게 말을 했더라고요
03:57나는 평상시에 물을 마시는 일이 없고 생맥산을 복용하였네
04:01여기서 생맥산이란 맥몽동을 핵심 원료로 해서 달인 탕약이거든요
04:07영조는 이걸 물처럼 수시로 마셨다고 합니다
04:13감기로 땀을 많이 흘려 진이 빠질 때
04:16무덤에 고생하는 여름철에도 맥몽동을 추 원료로 달인 탕약을 더 챙겨 마셨다고 합니다
04:23맥몽동이라는 단어가 왕의 일과 건강 습관 등을 기록한 승정원 일기에 무려
04:281370히나 등장하죠
04:30그런데 이 맥몽동이 사실 조선시대에만 귀하게 여겨졌던 약제는 아닙니다
04:36영조보다 훨씬 전으로 한번 거슬러 가볼게요
04:40바로 그 주인공은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황제 진시황입니다
04:46진시황
04:47천하를 손에 넣었죠
04:50하지만 죽음만큼은 피할 수 없잖아요
04:53그러다 보니 불로장생의 약 불사초를 찾으라고 신하들한테 명을 하는 거죠
04:59그런데 이 본초강목에 그 불사초의 정체가 기록이 되어 있어요
05:05겨울에도 시들지 않고 푸른 잎을 띠는 식물
05:10당연한 생명력 때문에 진시황이 불사초로 여겼다고 여겨지는 바로 이 식물
05:16그게 바로 맥몽동입니다
05:18그럼 불로초가 맥몽동이었어요?
05:20맥몽동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거죠
05:22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가서 불사초를 딱 검색하잖아요
05:27그러면 맥몽동을 지칭하는 거라고 딱 나와있습니다
05:31이게 수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05:34아 불사초가 맥몽동을 말하는 거구나라고
05:38어느 정도는 인정받고 있는 거죠
05:41이효춘 씨는 맥몽동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05:44네 주위에서 들었어요
05:45제가 어렸을 때부터 기관지가 좀 안 좋다는 걸 제가 알았기 때문에
05:49기관지가 좋은 게 뭐가 있을까
05:51저도 영조만큼 그렇게 많이 찾아봐요
05:56그러는데 저기 장기침을 하고
05:58그리고 건조하면 특히 장기침을 많이 해서
06:01누가 좋다고 해서
06:03그래서 이제 사서 먹어봤는데
06:05당장 며칠 안으로도 기침을 안 해요
06:08기침이 없어졌네요
06:09자다가 건조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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