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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전


[앵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번 참사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한두 사람 책임이 아니"라며 꼬집으면서도 자신이 지도했던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는 "다시 일어나 달릴 것"이라며 신뢰를 보였습니다.

김민환 기자입니다.

[기자]
2018년부터 4년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파울루 벤투 전 감독.

[벤투 / 당시 축구대표팀 감독 (지난 2022년)]
"4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대표팀을 이끌었는데 모든 팬들의 응원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월드컵 참사 이후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 축구를 꼬집었습니다.

벤투 감독은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며 "처음으로 돌아가 각자 책임을 명확히 인정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비단 홍명보 전 감독뿐만 아니라 대한축구협회 전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벤투 감독은 "내가 떠나고 4년간 무려 4명의 사령탑을 거쳤다"고도 말했습니다.

협회의 잦은 감독 교체가 팀의 일관성을 해쳤다는 겁니다.

다만 벤투 감독은 자신이 지도한바 있는 손흥민에 대해서는 "내가 지도한 선수중 가장 훌륭한 프로"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아픔을 딛고 다음 단계에서 또 한 번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낼 거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영상편집 : 남은주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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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번 참사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00:06한두 사람 책임이 아니라며 꼬집으면서도 자신이 지도했던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는 다시 일어나 달릴 것이라며 신뢰를 보였습니다.
00:14김민환 기자가 이어갑니다.
00:182018년부터 4년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파울루 벤투 전 감독.
00:36이번 월드컵 참사 이후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 축구를 꼬집었습니다.
00:43벤투 감독은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며 처음으로 돌아가 각자 책임을 명확히 인정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00:53비단 홍명보 전 감독뿐만 아니라 대한축구협회 전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0:58벤투 감독은 내가 떠나고 4년간 무려 4명의 사령탑을 거쳤다고도 말했습니다.
01:05협회의 잦은 감독교체가 팀의 일관성을 해쳤다는 겁니다.
01:10다만 벤투 감독은 자신이 지도한 바 있는 손흥민에 대해서는 내가 지도한 선수 중 가장 훌륭한 프로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01:20그러면서 아픔을 딛고 다음 단계에서 또 한 번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낼 거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01:27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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