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훈상과 재개발을 두고 대립해온 서울시와 국가유산청.
00:05이번엔 종묘 앞 세훈 4구역에 띄워진 풍선을 두고 다시 부딪혔습니다.
00:10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김승희 기자입니다.
00:16종묘 앞 세훈 4구역 부지 위에 분홍색 풍선 여러 개가 떠 있습니다.
00:22풍선에 달린 현수막엔 풍선의 높이와 종묘에서 풍선까지 거리도 적혀 있습니다.
00:28세훈 4구역 재개발 후 들어설 고층 빌딩 4개의 높이에 맞춰 띄우려고 만든 풍선입니다.
00:37서울시에서 띄우려던 풍선은 지름 3.5m, 최대 142m 길이의 줄을 매단 구조인데요.
00:44세훈 4구역 재개발 후 종묘에서 바라본 실제 건물 높이를 보여주려고 만든 겁니다.
00:52내일 언론을 초청해 풍선 4개를 띄우고 촬영하는 행사를 하려 했는데
00:57국가유산청이 오늘 제동을 걸었습니다.
01:01세계유산 보존 관리와 관람 환경 저해를 이유로 종묘 내 촬영을 불허한 겁니다.
01:08서울시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라며 반발했습니다.
01:13재개발 후 모습을 검증하는 걸 유산청이 회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1:18반면 유산청은 서울시가 애초 계획과 달리 대규모 행사를 하려 해 불허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1:27두 기관은 재개발이 종묘 주위 경관에 미칠 영향을 두고 대립해왔습니다.
01:32국가유산청도 자체 시뮬레이션에서 내놓은 사진들이 있습니다.
01:37작시효과를 내는 사진들이 공개가 되는데요.
01:42서울시는 일단 내일 풍선 촬영 행사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01:48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02:02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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