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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박찬하 축구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찬하 축구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32강 탈락의 충격이 가시지 않다 보니까 저희도 연일 이렇게 문제점들을 짚어보게 되는데. 어제, 오늘 공항에서의 팬들의 마음이 달랐던 이유를 저희가 앞서 리포트에서는 과정과 태도라고 짚었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

[박찬하]
그리고 리더와 선수단은 분리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똑같은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선수들이 월드컵이라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4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렸고 그리고 그 시간 동안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각자 소속팀에 돌아가서 구슬땀을 흘렸고 이 대회를 간절히 준비를 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지난 대회에 이어서 연속으로 참여하는 월드컵일 수 있고 정말 누군가에게는 처음이자 누군가에게는 또 마지막 월드컵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은 누구보다도 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었고 또 멋진 모습으로 경기를 누비고 세계에서 우리 축구도 이렇게 강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그런 마음은 간절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해서 이 선수단의 노력까지 폄하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고요. 그리고 우리 선수단이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출정식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들어왔을 때 해단식도 하지 못하는 상황. 다시 말씀드리면 출발할 때 박수받지 못했고요. 그리고 돌아와서도 박수받지 못했습니다. 적어도 우리 선수들에게는 수고했다, 고생했다, 이런 얘기는 팬들이 충분히 해야 되고 그리고 선수들도 그런 얘기는 들을 만하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그런 기회조차 선수들이 받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팬들도 그런 다른 분위기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전해지는 바로는 비행기표 문제 때문에 선수단이 분리가 돼서 귀국을 하게 됐다라는 소식도 들리기는 했지만 이렇게 손흥민 선수가 첫날 귀국하지 않았던 부분, 이 부분에 대해서도 여러 해석이 나올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찬하]
설마 다른 이유 때문에 그렇게 분리해서 들어왔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우리가 32강에 올라갈 가능성...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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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박찬하 축구 해설위원과 조금 더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03안녕하세요.
00:0532강 탈랑의 충격이 가시지 않다 보니까 저희도 연일 이렇게 문제점들을 짚어보게 되는데
00:11어제 오늘 공항에서의 팬들의 마음이 달랐던 이유를 저희가 앞서 리포트에서는 과정과 태도라고 짚었거든요.
00:21어떻게 보셨어요?
00:22그리고 또 리더와 선수단은 분리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00:28제가 계속해서 똑같은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만 우리 선수들이 월드컵이라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4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렸고
00:38그리고 그 시간 동안에 좋은 어떤 결과를 내기 위해서 각자 소속팀에 돌아가서 구슬땀을 흘렸고 이 대회를 간절히 준비를 했습니다.
00:46누군가에게는 지난 대회에 이어서 연속으로 참여하는 월드컵일 수도 있고 정말 누군가에게는 처음이자 누군가에게는 또 마지막 월드컵일 수도 있습니다.
00:54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은 누구보다도 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었고 또 멋진 모습으로 경기를 누비고 세계에서 우리 축구도 이렇게 강하다는
01:05걸 보여주기 위한
01:06그런 마음은 저는 간절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01:09하지만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해서 그리고 이 선수단의 어떤 노력까지 평화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고요.
01:15그리고 우리 선수단이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출정식도 하지 못했습니다.
01:21그리고 들어왔을 때 해당식도 지금 하지 못하는 상황.
01:25다시 말씀드리면 출발할 때 박수받지 못했고요.
01:28그리고 돌아와서도 박수받지 못했습니다.
01:30적어도 우리 선수들에게는 수고했다 고생했다 이런 얘기는 팬들이 충분히 해야 되고
01:36그리고 선수들도 그런 얘기는 들을만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01:40하지만 그런 기회조차 선수들이 받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팬들도 그런 다른 분위기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01:49전해지는 바로는 비행기표 문제 때문에 선수단이 이렇게 분리가 돼서 귀국을 하게 됐다라는 소식도 들리긴 했지만
01:57지금 이렇게 손흥민 선수가 첫날 귀국하지 않았던 부분
02:03이 부분에 대해서도 여러 해석이 나올 수 있는데 어떻게 좀 생각하세요?
02:06저는 설마 다른 이유 때문에 그렇게 분리해서 들어왔다고는 생각하지 않고요.
02:11우리가 32강에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서 계속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잖아요.
02:18그런데 우리가 A조였기 때문에 경기도 빨리 끝났습니다.
02:21다른 조 상황까지 전부 다 지켜보고 갑작스럽게 또 귀국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오다 보니까
02:26아무래도 선수단이 한꺼번에 들어오면 가장 좋았겠지만
02:30현실적인 분명히 어려움이 저는 있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2:33그렇게 해서 선수단이 나뉘어서 들어오게 됐는데
02:36또 공교롭게도 주장을 맡은 손흥민 선수와 또 전 감독이 따로 들어오면서
02:41여러 이야깃거리가 나오곤 있지만 저는 거기까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고요.
02:47그냥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2:51비행기표는 그렇다 치더라도 사실 선수 기욕 면에서도 또 여러 가지 의문점이 남기 때문에
02:56그런 얘기들이 계속 나오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02:58실제로 이제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 홍명보 전 감독이 과거에 했던 발언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3:06관련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03:10손흥민 선수는 모든 사람들이 잘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니까
03:15또 그 의견에 저는 존중을 또 해야 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3:23하지만 와서 얼마만큼 또 우리 팀에 도움이 될지
03:27얼마만큼 많은 기량을 발휘할지는
03:31앞으로 저 역시도 지켜봐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3:36그 부분은 저희가 계속 생각을 하고 있고요.
03:43과연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개인을 위해서도 그렇고
03:51또 팀을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지만
03:55지금 시작부터 주장을 바꾼다 안 바꾼다
04:00그런 결정을 지금 하지는 않았습니다.
04:04하지만 팀을 위해서 어떤 선택이 가장 좋은지는
04:08저희가 꾸준하게 계속 고민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4:15홍명보 전 감독의 과거 발언 들어보셨는데요.
04:19관련해서 속보가 들어와서 전해드리고 계속 얘기 이어가겠습니다.
04:22축구협회 수사와 관련해서 지금까지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수사를 담당해 왔었는데
04:27사안의 중요도를 감안해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04:32금융범죄수사대로 사건을 이송해서 계속 수사를 하겠다라고
04:37경찰이 조금 전에 밝혔습니다.
04:39앞서서 시민단체가 지난 2024년이었죠.
04:42홍명보 전 감독의 선임 절차와 관련해서 위법하다라고 경찰에 고발을 했고요.
04:49또 경찰은 그동안 정몽규 회장의 업무방해 혐의의 고발 사건에 대해서
04:54수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04:56이와 관련해서 조금 전 사안의 중요도를 고려해서
04:59기존 종로경찰서에서 수사하던 걸 서울청 광수단에서 수사하겠다라고
05:04경찰 측에서 밝힌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05:07관련 소식 추가로 들어오는 대로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05:12지지부진했던 수사도 속도를 낼지 좀 관심인데
05:15앞서 들어왔던 홍명보 전 감독이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
05:20여러 가지 평가를 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른 의미를 보였거든요.
05:26사실 물론 특정 선수를 편애한다거나 이래서도 안 되겠지만
05:30그래도 누가 봐도 월드클래스라고 인정하는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
05:35좀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닌가 이런 느낌이 드는데요.
05:38어떻게 보세요?
05:402013년 8월 발언이 아무래도 아직까지
05:44이 홍명보 전 감독과 손흥민 선수 사이에
05:49끊이지 않는 이야깃거리가 생산되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05:54그런데 제가 저때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요.
05:57저 당시에 홍명보 전 감독의 인터뷰로 유출을 해보면
06:03손흥민 선수가 계속해서 대표팀에 안 뽑히다가
06:06홍명보 전 감독이 당시에도 홍명보 감독이었죠.
06:11그때 발탁을 했던 것처럼 해석할 여지가 있잖아요.
06:15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말씀을 제가 확실히 드릴 수가 있고요.
06:19이미 손흥민 선수는 당시에도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핵심 선수였습니다.
06:22그리고 계속해서 경기를 꾸준하게 뛰고 있었고
06:25그렇기 때문에 당시에 저도 홍명보 감독이 왜 저런 식으로 인터뷰를 했는지
06:30아직도 납득은 잘 되지 않거든요.
06:32하지만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06:35저 당시에 한동안 손흥민 선수가 안 뽑히다가
06:38갑작스럽게 저 얘기를 하고 나서 발탁을 했던 게 아니라
06:42계속해서 손흥민 선수는 당시에도 대한민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였다.
06:47그렇기 때문에 왜 저 당시에 저런 인터뷰를 했는지는
06:50당시 상황과는 분명히 맞지 않는다는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06:54그리고 주장 관련해서 이거는 얼마 전에 얘기인데
06:57그 워딩을 보면 사실 해석이 정말 모호합니다.
07:01그러니까 주장을 바꾸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건지
07:04아니면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건지
07:07아니면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굳이 저 얘기를 할 필요가 없는데
07:12굳이 왜 해서 긁어부스러움을 만드는 건지
07:15그런데 홍명보 전감독의 화법 자체가 인터뷰라든가 그런 대화를 통해서
07:20어떤 사안을 해석하기에는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07:24그냥 크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07:27명확하지 않은 화법과 그리고 해석의 여지를 남길 수 있는
07:32그런 말들이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는 부분인데
07:36만약에 축구팬들이 생각하는 게 지금 만약 아니겠습니까?
07:40만약에 정말 그런 부분들이 있었더라면
07:43송민 선수도 온전히 경기에 집중할 수 없는
07:47그런 환경이 아니었겠냐라는 추측들이 지금 무성한 거거든요.
07:52가정을 전제로 어떤 현상에 대해서 얘기하기는
07:55대단히 어렵고 대단히 조심스러운데요.
07:57다만 최근에 손흥민 선수의 대표팀 출전의 빈도라든가
08:00출전의 과정들을 봤을 때는 일관성이라든가 꾸준함이
08:04없었던 부분은 분명히 있었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08:07그리고 손흥민 선수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08:10경기장이 투입이 됐을 때도 손흥민 선수 쪽에 계속
08:14공격에 포커스가 맞춰지지 못하는 이런 모습들이 실제로 있긴 했거든요.
08:19그런데 그것은 손흥민 선수가 최점만 공격수로 뛰건
08:22아니면 처진 스트라이커 내지는 2선에 배치가 됐을 때
08:26비단 손흥민 선수에게만 벌어졌던 현상은 아니고요.
08:30우리는 이 평가전부터 그 원스트라이커로 뛰는 모든 선수에게
08:34양질의 패스가 전달되지 않고 누가 그 자리에 나서도 고립되는 상황이었거든요.
08:39그런데 그 부분을 코칭 스탭에서 정확하게 어떻게 캐치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8:44해결책으로 내놓는 게 선수의 변화 그리고 선발로 뛰던 선수를 교체로 투입한다거나
08:50아니면 교체로 들어가서 월드컵에서 활약을 잘 하지 못했던 선수를
08:55다시 한 번 3차단에서 선발로 기용한다거나 이런 처방을 내렸거든요.
09:00그러니까 이것은 진단이 잘못된 끝에 나온 처방이다.
09:05이렇게 얘기를 해야 될 것 같고
09:06저는 가정을 전제로 손흥민 선수와 계속 홍명보 전 감독 사이에
09:11껄끄러운 상황이 있지 않았을까?
09:13이렇게 얘기하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09:16그런 부분은 어디까지나 팬들이 여러 가지 추측을 하고 있는
09:19그런 영역이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09:21어쨌든 손흥민 선수가 남아공 경기가 끝나고 나서
09:25정말 허탈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한동안 떠나지 못했는데
09:27많은 팬들이 같이 좀 아쉬워했었거든요.
09:30그런데 SNS에 장문에 글을 올리면서
09:32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뛰겠다라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09:36그러면 이제 손흥민 선수가 국가대표로는 계속 활약을 하겠다라는
09:41그런 의미로 봐도 될까요?
09:43손흥민 선수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전에도
09:46이 월드컵이 본인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09:50단 한 번도 얘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09:52어디까지나 저희가 예상하기로 이제는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09:57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지 않을까?
10:00이런 예상이 있었을 뿐이고요.
10:02실제로 손흥민 선수한테 그런 질문을 하기도 했던 걸로 아는데
10:06손흥민 선수도 마지막이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라고
10:10답을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10:11그렇기 때문에 이 SNS의 메시지 역시도
10:14그렇게 해석하는 게 맞을 것 같고요.
10:17그리고 손흥민 선수가 물론 다음 월드컵도
10:19지금 상황에서 반드시 출전할 거다.
10:21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좀 이르긴 합니다.
10:24하지만 열린 결말이라고 해석을 해야 되겠죠.
10:27네.
10:27장담할 수는 없지만
10:29또 축구 팬들은 손흥민 선수의 플레이를 계속해서
10:31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좀 생각을 하고 있고요.
10:35조금 전에 저희가 속보로 전해드렸는데
10:37축구협회의 수사와 관련한 속보를 전해드렸습니다.
10:40아무래도 감독 선임 과정, 벤투 감독과 재계약이 무산된 이후로 계속됐던 그런 논란들
10:50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수사, 정확한 사실 확인이 좀 필요하다라는 차원에서
10:56지금 수사가 진행이 되는 거잖아요.
10:57어떤 문제가 있었다고 좀 보십니까?
11:00일이 점점 커져가고 유야무야 끝날 것 같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11:06저는 그런 절차상의 문제 이런 걸 떠나서 선택에 있어서 어떠한 문제가 있었느냐라고
11:12말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우리가 파울로 벤투 감독에게 4년이라는 시간을 줬고
11:18그 4년이라는 시간을 준 결과가 어떤지 똑똑히 봤습니다.
11:22그리고 월드컵에서 32개국 체제에서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물을 만들어냈고요.
11:28그렇다면 그 프로젝트가 한 번 거기서 끝날 수는 있어요.
11:31벤투 감독과 같이 간다고 해도 저는 찬성이었고
11:34그리고 서로 대화를 나눴는데 서로 이견이 있다거나 재반 여건이 맞지 않거나 하면
11:39감독과 축구협회의 생각이 다르니까 거기서 헤어질 수도 있잖아요.
11:44거기까지는 다 받아들일 수가 있습니다.
11:46그러면 다음 프로젝트를 구상할 때 이건 비단 축구의 문제가 아니라
11:50모든 집단 마찬가지입니다.
11:53우리가 지난 프로젝트를 돌아보니 이러한 부분이 잘 됐고
11:56그리고 이런 부분들이 조금 미흡했던 것 같다.
11:59그리고 조금 아쉬웠던 것 같다.
12:01그러면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함에 있어서 우리가 잘 된 걸 이어가고
12:06지금 현재 우리의 상황이 어떤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12:09그리고 우리가 어떠한 부분을 채우면 우리 팀이 더 잘 될까
12:14다음 프로젝트가 더 성공력이 끝날 수 있을까를 선택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12:18하지만 그런 절차, 그런 단계가 모조리 사라졌습니다.
12:23외국인 감독의 성공 사례가 있었으니까
12:25다음 감독은 그냥 외국인 감독이면 좋을 것 같아.
12:29그런데 그 외국인 감독이 어떠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12:31그리고 어떠한 성과를 냈는지
12:33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12:38그래서 등장한 인물이 2010년대 중반에 이미 감독으로서
12:42전 세계에서 감독 수명이 끝난 위리겐 크린스만의 선임이었습니다.
12:49아무도 납득할 수 없었고요.
12:51그리고 대한축구화폐 차원에서도 당연히 납득할 만한 선임의 이유를 말하지 못했습니다.
12:56그냥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12:59가장 적합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크린스만 감독을 선임을 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13:04하지만 그 결과를 우리가 봤잖아요.
13:06모두가 안 된다고 했고 모두가 한국 축구를 망칠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13:10실제로 한국 축구를 망쳤어요.
13:12그리고 나면 망친 축구를 다시 되살리려면
13:16정확한 진단, 또 정확한 처방이 있어야 되잖아요.
13:20거기서 또 다른 실수가 있었습니다.
13:22그 누구도 시원하게 해명하지 못했어요.
13:25후보군들이 있었는데 정말 국내 감독에게는
13:28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치켜세우기를 하고
13:32그리고 외국인 감독 후보군들에게는
13:34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깎아내렸습니다.
13:37그 결과가 홍명고 전 감독의 선임이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13:41그렇기 때문에 진단이 잘못됐고 처방이 잘못됐고
13:45그리고 우리 대한축구화폐 차원에서의 대표팀에 대한 목적, 방향성
13:49이런 것들이 없는 상태에서 그냥 감독을 뽑으니
13:53지난 결과가 이번 월드컵과 맞닿아 있는 거죠.
13:57그런 결과를 다시 받아들지 않기 위해서는
14:02정말 이번만큼은 수사도 철저히 하고
14:04그리고 대한축구협회도 좀 많이 개선이 돼서
14:07앞으로 우리 축구팬들이 좀 희망차게 응원할 수 있는
14:10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14:12지금까지 박찬하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했습니다.
14:14잘 들었습니다.
14:14박찬하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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