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0년 만에 폭우가 휩쓸고 간 경남 거제 지역은 그야말로 초토화가 됐습니다.
00:05도로와 주택이 잠기고 산사태도 속출했는데요.
00:09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까지 겹치면서 어촌과 주요 관광지도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00:15현장 나가 있는 취재 기자들 연결합니다. 김다영 기자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00:21네 저는 지금 경남 거제 옥보동에 나와 있습니다.
00:25네 김근우 기자는 어디입니까?
00:30네 저는 거제시에 있는 어촌인 회진 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00:33네 먼저 김다영 기자 아직 이른 시간인데요.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00:40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경남 거제 옥보동은 원래 거제 최대 상권 중 한 곳인데요.
00:46며칠 전 폭우가 휩쓸고 간 이곳은 활기를 잃고 사실상 폐허처럼 변했습니다.
00:53이곳에 있는 가게 두 군데를 보여드리면서 상황을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00:58먼저 이곳을 보시면 여기는 원래 주류를 파는 가게인데요.
01:02이 안쪽으로는 물에 젖은 침대 그리고 의자들이 나뒹굴고 있고요.
01:07이 안쪽으로 더 깊숙이 들여다보면 성한 곳이 거의 한 군데도 남아있지가 않습니다.
01:13이뿐만 아니라 고가의 가전들도 피해를 받습니다.
01:17망가진 냉장고와 집기류가 바닥에 널브러져 있고요.
01:21저 뒤쪽을 보시면 냉장고도 커다란 냉장고도 침수 피해를 보고 망가진 채로 밖으로 버려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01:32또 다른 가게도 상황이 비슷한데요.
01:36바로 이곳입니다.
01:38지금 이곳은 심지어 창문까지 산산조각이 나서 더 이상 영업은 어려워 보이는 상태입니다.
01:43이 바닥에는 커다란 구멍도 나 있고 보도블럭과 아스팔트가 산산조각이 난 것도 볼 수가 있습니다.
01:51아직 이른 시간이지만요.
01:53상인들은 물론이고 거제시 공무원들이 나와서 복구 작업을 한참 벌이고 있습니다.
01:58상인들은 피해 복구가 언제쯤 가능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서 막막한 심장을 드러냈습니다.
02:03오늘 새벽 6시 기준 이번 폭우로 경남 거제 일대에서는 사망자 1명, 부상자 4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11주택과 도로 침수, 나무 전도 등 피해 신고도 2,100건 넘게 발생했고요.
02:16단수 상태인 1,300여 세대는 늦은 시간까지 복구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02:21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방정부별로 본격적인 피해 조사가 시작되면 피해 규모가 대폭 증가할 거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02:27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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