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역대급 지각장마라죠. 오늘도 서울은 폭염특보, 수도권은 당분간 찜통더위가 예상이 되는데요.
00:07제주는 오늘 밤부터 장맛비가 시작이 됩니다.
00:11그럼 이 수도권은 언제쯤부터 비가 올까요? 정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양산과 선글라스로 햇빛을 열심히 피합니다.
00:22아스팔트 위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00:25약간 찜질방에 온 기분이랄까
00:27더위는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00:31공원에 잠시만 서 있어도 머리 위쪽이 뜨거워지는데요.
00:35제가 서 있는 바닥에 온도를 재보니 5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00:40오늘 수도권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00:45시민들은 뜨거운 햇빛을 피해 그늘로 몸을 피하기 바쁩니다.
00:50날씨가 엄청 더워가지고 다리를 피서 왔어요.
00:54어젯밤에도 열대야가 있더라고 그래가지고
00:57잠을 설쳤는데
00:59너무 더워가지고 자전거 타면서 계속 물을 마셨어요.
01:02햇빛이 너무 쎄가지고
01:04수도권 폭염과 달리 오늘 밤 제주 지역부터
01:08역대급 지각장마가 시작됩니다.
01:11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되고
01:16내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01:18본격 장마가 시작되는 겁니다.
01:21이번 비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장마철에 시작되겠습니다.
01:26제주에서 시작된 비는 남해를 거쳐 충청 이남을 지나
01:30다음 달 6일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351973년 이후 7월에 장마가 시작한 경우는 단 두 차례뿐
01:40역대 세 번째로 늦은 장마입니다.
01:44기상청은 주변 기압계 변동성이 커
01:47강수 시점과 지역이 달라질 수 있다며
01:50중부지방의 장마 시점은 유동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1:54채널A 뉴스 정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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