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뜻밖의 메일이 하나 왔습니다.
00:02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딸 메디슨 황이 보낸 건데 받는 사람이 무려 경찰입니다.
00:09지난 방한 일정 당시에 무슨 일화도 있었던 걸까요?
00:13이건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7차량 문이 열리자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이름을 연호합니다.
00:24사람들이 밀려들자 경찰관들이 온몸으로 바리케이트를 유지합니다.
00:30이달 초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홍대 거리를 방문했을 당시 모습인데
00:35경찰은 인파 사고를 막기 위해 시민들을 분산 이동시키고 몸을 밀착해 통행로를 확보합니다.
00:43젠슨 황의 한국 일정에 동행했던 장녀 메디슨 황이 당시 인파 관리를 총괄했던 경찰서 간부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00:53예상 못한 인파에도 경찰관들이 전문적으로 도와줬다며
00:58젠슨 황 CEO도 경찰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01:031차 삼겹살집 식사 후 황 CEO 측이 2차로 노래방을 가고 싶어 했지만
01:09인파 사고 가능성을 우려한 경찰이 설득에 나서
01:132차 일정을 치킨집으로 바꾼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01:20이날 젠슨 황 일행의 안전과 인파 관리에 투입된 경찰관만 약 100명
01:25당시 엔비디아 측은 고생한 경찰관들에게 식사대접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01:32메디슨 황의 메일을 받은 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01:36한국 방문을 안전하게 맞춰서 다행이라며
01:39언제든지 서울 방문을 환영한다고 답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01:44채널A 뉴스 이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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