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저는 암 진단 후 16년째 재발 없이 살고 있는 60대 전희진입니다. 아유 어서오세요. 60대부터 면역력이 뚝 떨어져 가지고요 걱정이 많습니다.
00:1270대 방정선입니다. 아유 어서오십시오. 근데 전희진 님은 어떤 암이셨길래요? 저는 유방암요. 유방암.
00:24유방암 3기입니다. 유방암 3기입니다. 3기면 꽤 진행된 상태 아닙니까?
00:31네. 제가 사실 목욕탕에 가면 새신사님이 계시잖아요. 그분이 가슴 멍울을 심상치 않다고 빨리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별 생각 없이 갔어요.
00:44그래서 검사를 해봤더니 유방암 3기로 넘어갔다고 수술을 날짜를 잡았는데 암 크기가 3cm랑 되더라고요.
00:563cm면 엄청 놀라셨겠네요.
00:58네. 제가 식당을 한 30년 정도 운영했는데 식당을 어떻게 해야 되나 제가 살 수는 있는 건가는 막막한 생각이 들었어요.
01:09그렇죠.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죠.
01:12네. 근데 3기 정도면 사실 이렇게 멍 말고 멍울이라든지 다른 정조 증상이 있을 것 같거든요.
01:20네. 맞습니다. 전희진 님이 유방암 3기를 진단받기 전부터 나타난 증상이 있습니다.
01:26이거 참 궁금합니다. 진짜.
01:30후끈후끈이요?
01:31어? 후끈후끈이라니. 아니. 어? 뭐지?
01:34몸에 열이 나셨어요?
01:36네. 암 진단받았던 그 해 여름은 유독 에어컨 없이는 못 살겠더라고요.
01:42너무 후끈후끈해서 계속 몸에 이렇게 모닥불이 피어나는 것처럼 너무 더워서 땀이 너무 많이 났고요.
01:50근데 저는 이게 단순한 갱년기 증상인 줄 알았어요.
01:53그렇게 생각할 수 있자마자.
01:55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게 암 전조 증상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02:00근데 선생님 저는 갱년기 증상이 후끈후끈한 게 있거든요. 저도.
02:05근데 이게 유방암 전조 증상이 맞나요? 선생님이?
02:09이 후끈후끈이 좀 약간 다르나요? 어때요?
02:11똑같은 느낌인데 호르몬 변화이기 때문에 같은 느낌일 수 있어요.
02:15그래서 유방암에서도 그런 후끈후끈한 느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02:20전희진 님은 이미 유방암이 진행되면서 우리 몸의 대사라든지 면역 시스템 그리고 호르몬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서 이렇게 몸속에서 열이 나지 않았나
02:30그렇게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02:32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늘어나게 되면 피로감이라든지 더위나 추위에 더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2:43활성산소가 이렇게 많아지게 되면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또 반대로 추위에도 더 취약해질 것 같은데요.
02:51그것도 궁금하네요.
02:51그렇죠.
02:51네 맞습니다.
02:53과도한 활성산소와 산화 스트레스는 세포의 에너지 생산이나 체온 조절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위뿐만 아니라 추위에도 취약해질 수
03:04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03:06그럼 궁금한 게요 갑자기.
03:07전희진 님은 지금은 후쿵거리는 게 좀 없으세요?
03:12암 안치 판정 받으면서 체온 변화에 민감하지 않고 올 여름에도 다들 덥다고 난리인데 저는 아직 괜찮은 것 같아요.
03:23당시 전희진 님처럼 항암 중인 환자분들의 체온이 38도 이상 오르면 단순히 해열제를 먹고 있을 게 아니라 병원 응급실에 가셔서 혈액
03:34검사를 하셔야 됩니다.
03:35왜냐하면 세포독성 항암제를 쓰게 되면 우리의 면역세포 중에 하나인 백혈구 또 그 중에 하나인 호중구라는 게 떨어지게 되는데 이 수치가
03:45천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03:49폐렴이라든지 다양한 세균관념 심지어는 이게 진행해서 폐혈증
03:55극단적으로는 사망에까지 일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응급실 가셔야 돼요.
03:59그런데 만약에 검사를 했더니 이게 0에 가깝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04:05그럴 때는 이제 묵인실에 입원 치료를 하기까지 합니다.
04:09그렇군요.
04:09저도 암 크기가 커서 좀 강도가 센 항암을 4번 진행했어요.
04:16그래서 너무 힘들었는데 첫 항암 때부터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지더니 손톱 발톱도 까매지고 피부도 엄청 새카매졌었어요.
04:25그런데 지금은 너무 고우세요.
04:28네 지금은 상상이 되지 않아요.
04:30이렇게 고우신 분인데요.
04:32그런데 제일 힘들었던 건 항암을 하면서 백혈부 수치가 떨어지면 안 되거든요.
04:38그렇죠.
04:39그래서 잘 먹어야 하는데 그러면서 살이 점점 찌고 또 체온 조절이 안 되더라고요.
04:48아님 옆에 계신 우리 저 방 경선 님은요 그 후끈거리거나 뭐 이렇게 체온 조절 안 되는 그런 증상은 없으셨어요?
04:56사실 갱년기 때는 저도 체온 조절이 안 됐고요.
05:00지금도 사실 갱년기를 그냥 계속 가지고 가고 있어요.
05:04지금도 안 가서 끊을 끊을 게 있어요?
05:06네 지금도 예예.
05:08육십이 넘어서부터는 가장 큰 변화는 매년 체력도 기력도 뚝뚝 떨어진다는 겁니다.
05:13강정수 님이 육십 대부터 면역력이 뚝 떨어지면서 생긴 가장 큰 증상이 있습니다.
05:21어떤 증상이 있으실까요?
05:24아 맞아요.
05:25아 감기 걸리면 기본 한 달 가세요?
05:29네 감기에 한 번 걸리면 한 달은 기본이고요.
05:33지금 목감기랑 코감기랑 고생했어요.
05:36문제는 감기에 걸리면 질염하고 항생제 방광염까지 같이 와가지고 항생제를 계속 먹어요.
05:43그리고 평소에도 기력이 떨어져서 몸이 여기저기 힘들고 쑤시니까 진통제를 자주 먹어요.
05:51그러면 딱히 큰 병이 있는 건 아닌데 그냥 몸이 여기저기 쑤신다는 거죠?
05:57네. 면역력이 떨어져서 몸이 많이 힘든 건데 주변에 친한 언니들이 매일 돌아다녀도 팔팔한데
06:04저는 한 번 나갔다 들어오면은 이 박삼 일에 누워있어야 되고 한 달에 한 번 한두 번 정도는 링거를 맞고 집에
06:14와요.
06:14네 지금까지 뵙ментendum 오신iau 엄청나요.
06:14네 그 이상의 머스테 ordén atención후 박사 Jake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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