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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시간 전


[앵커]
미국이 정동영 장관의 '구성' 발언을 문제삼으며, 대북 정보를 제한한 게 벌써 약 3달 째인데요.

우리 군이 해외 위성 정보를 민간에 돈을 주고 구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선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군 당국이 대북 감시 능력 강화를 위해 해외 민간업체로부터 위성 정보를 구매하는 안을 추진합니다.

우리 군은 그동안 정찰위성 5기로부터 얻은 정보와, 미국이 공유해준 정보로 북한의 핵시설 동향이나, 해외 파병 부대 주변의 위협 요인 등을 파악해왔습니다.

하지만 4월 초부터 미국이 대북 정보 공유를 제한하고 있고, 우리 위성만으론 동시 감시에 한계가 있어 민간 위성 영상 정보를 구매하기로 한 겁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4월 신속시범사업으로 선정한 뒤 초기 단계 예산으로 약 120억 원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2029년 상용화가 되면 해상도가 20~30cm에 달하는 영상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건물 뿐 아니라, 차량과 사람까지 식별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신승기 /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우리 군이) 위성을 운영하고 있는데 실시간으로 보기가 어려운 건 사실이거든요. 위성 자료가 많을수록 평시에 북한을 계속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까…"

다만 해외 위성은 우리 군이 목적에 따라 이동시켜 촬영하거나, 특정 대상을 재촬영하는 것이 어려워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취재 : 이 철
영상편집 : 이승근


박선영 기자 teba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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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이 정동영 장관의 구성 발언을 문제삼으며 대북 정보를 제안한 게 벌써 약 세 달째인데요.
00:07우리 군이 해외 위성 정보를 민간에 돈을 주고 구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00:14박선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18군 당국이 대북 감시 능력 강화를 위해 해외 민간 업체로부터 위성 정보를 구매하는 안을 추진합니다.
00:25우리 군은 그동안 정찰 위성 5기로부터 얻은 정보와 미국이 공유해준 정보로 북한의 핵시설 동향이나 해외 파병 부대 주변의 위험 요인
00:34등을 파악해왔습니다.
00:36하지만 4월 초부터 미국이 대북 정보 공유를 제안하고 있고 우리 위성만으로는 동시 감시에 한계가 있어 민간 위성 영상 정보를 구매하기로
00:45한 겁니다.
00:46방위 사업청은 지난 4월 신속 시범 사업으로 선정한 뒤 초기 단계 예산으로 약 120억 원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5오는 2029년 상용화가 되면 해상도가 20에서 30cm에 달하는 영상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01:03건물뿐 아니라 차량과 사람까지 식별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01:20다만 해외 위성은 우리 군이 목적에 따라 이동시켜 촬영하거나 특정 대상을 재촬영하는 것이 어려워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29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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